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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의 고양이

실망 2017. 1. 24. 14:57


※ 경고. 아래 로그는 시나리오 [말타의 고양이]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SPOILER가 될 수 있으니 그게 싫으신 분은 읽지 마세요!


후반으로 갈 수록 전투 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조금 어려웠다.


겁스는 저 복잡한 룰들을 써도 안써도 전혀 문제가 없는 룰입니다. 무슨 룰을 쓸지 논의만 하면 됩니다. 겁스는 완벽하게 안전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실제 안심입니다.


====
GM: 때는 1980년의 어느 화창한 봄날, 레이크타운의 빈민가 입구, 상업 지구의 허름한 건물 3층에 자리잡은 CHLS 탐정 사무소에, 여러분은 있었습니다.
비서 마리는 의자에 앉아서 할 일 없다는 듯 무심하게 손톱을 다듬고 있는데, 지난 2주간 손님이 전혀 없었습니다.
파리만 날리는 탐정 사무소에서, 여러분들은 각자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채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넵. 그러합니다.
루크 크룩: "하, 그러니까.."
"이런 파리날리는 데에 잡아두지 말고, 아르바이트라도 나가게 해 달라고. 제발."
멋들어진 목소리로 건듯 짜증을 내며 말합니다.
이미 칸틴으로 술을 홀짝이고 있네요.
애쉬 트래시: [질문 입니담ㄴ 탐정사무소 주인? 보스? 누군가요?]
루크 크룩: (저기 복서)
애쉬 트래시: "혹시라도 손님이 오시면 어쩌실건데요...."
OddLove: (루크씨요)
애쉬 트래시: (에?)
루크 크룩: (니가 복싱 상금으로 만들었다매)
GM: (엨ㅋㅋㅋㅋ 서로 주인 떠넘김)
루크 크룩: (그래 나로 하자)
GM: (소유권 이전했다고 했었죠)
애쉬 트래시: "게다가 보스시잖아요.... 보스가 없으면 의뢰를 누가 받아요..."
루크 크룩: "내가 너희들 월급 주는거잖아. 근데 왜 내가 내 맘대로 못 하는데.."
애쉬 트래시: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루크 크룩: "니들이 받아, 니들이."
애쉬 트래시: "결정권은 보스한테 있지 않습니까?!"
어이없는듯 소리를 지릅니다
루크 크룩: 그리고는, 칸틴에 있는 브랜디를 모두 마시고, 애쉬의 말을 간단하게 흘려듣고는 찬장에서 브랜디를 꺼내며 말합니다.
"이봐, 복서 양반, 거 할 일 없으면 술이나 사오지?"
GM: 그러면, 루크가 그렇게 말하자, 갑자기 입구쪽에서 헉헉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더니 곧이어, 차임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려요.
애쉬 트래시: "손님?!"
GM: 그리고 덩치가 꽤 커다란 중년 남성이 들어오네요.
실라: "어...어서오세요!"
GM: 얼굴살과 뱃살이 상당합니다. 아마도 3층밖에 안되는 계단을 올라오느라 힘들어서 그랬던거겠죠.
실라: 엎드려자다가 급히 일어납니다.
애쉬 트래시: "보스, 빨리 술 치워요!"
작게 소근거립니다
루크 크룩: 손을 뒤로 흔들며, 알아서 맡으라는 듯 술을 대충 정리합니다.
실라: 몸을 일으키면서
둔치 판정 해보겠습니다
GM: ㅋㅋㅋ 왔다
루크 크룩: 네?
실라: 오늘 하루가 이 주사위에 걸려있음
루크 크룩: 둔치쉨
GM: DX판정 해보세요
애쉬 트래시: (둔치 판정이 뭐에요?)
실라: 단점
패널티요
GM: 둔치라서 DX 판정 실패하면 그날 하루종일 여기저기 부딪치고 합니다
실라: 
rolling 3d6
(
3
+
1
+
5
)
9
성공
GM: 선반에 부딪쳐서 병을 깨뜨린다거나
좋아요. 그러면 실라는 발을 헛디디는가 싶더니 별 탈없이 손님을 환대합니다.
실라: 
rolling d20
(
7
)
7
(실수)
애쉬 트래시: "보스으으으!!! 빨리 준비하시라고요!!"
GM: 그러면 그 손님은 여러분들을 보며 가볍게 목례를 하고 여러분의 인도에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겠네요.
애쉬 트래시: 안움직이는 루크를 향해 무심코 소리를 지릅니다
루크 크룩: 손님이 제가 있는 곳에 왔을 때, 이 곳은 매우 말끔한 접대실이 되어 있습니다.
GM: 그러면 손님은 손수건을 닦더니, 연신 땀을 훔치다가 조금 뒤에 말문을 꺼내겠네요.
"여기가... 마법을 안쓴다는 탐정 사무소 맞소?"
루크 크룩: "맞습니다. 이 사무소는 마법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한 저희들의 능력만으로.."
그리고 엄청나게 긴 설명이 이어집니다.
애쉬 트래시: "저희는 무슨... 다 저랑 실라 언니 덕분이지..."
중얼중얼거립니다
루크 크룩: 이 설명이 끝날 무렵엔, 이미 손님은 푹 빠졌겠네요.
GM: "좋아, 그러면 내 부탁을 좀 들어주시오."
적당히 듣는체 마는체 하면서
말을 비집고 들어갈 타이밍을 잽니다
"실은 내가 길 가다가 동물을 좀 잃어버렸는데, 그걸 찾아다 주면 좋겠소."
루크 크룩: 뭔 쓰레기같은 말을 들었지만, 전혀 동요하는 기색 없이 말을 잇습니다.
"예, 미리 말해두겠지만 잃어버린 동물 찾기엔 꽤나 굉장한 노력이 들어갑니다. [장황한 설명] 그러므로, 다른 의뢰와 비슷한 의뢰비가 들 것입니다. 아시겠지요?"
바가지를 씌우려 합니다.
GM: 
rolling 3d6
(
1
+
6
+
5
)
12
아닛 잘못
(To GM) rolling 3d6
(
4
+
6
+
4
)
14
루크 크룩: 반응굴림이면
교섭 쓰자
GM: 
(To GM) rolling 3d6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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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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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15
GM: 
(To GM) rolling 3d6
(
1
+
2
+
3
)
6
애쉬 트래시: 그 마음 속 말이나 생각도 채팅으로 표현해도 되나요?
GM: 네, 그러세요
실라: 표현해도 되지만 보통 하면 손해
루크 크룩: 작은따옴표로 하면 되겠죠 뭐.
실라: '우리 주인은 병신이야'
이런 건 무관할듯
GM: 애쉬 트래시는 허둥지둥 땀을 닦던 그 양반이, 이 지역을 주름잡는 마피아의 중간 보스 중 하나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아까 판정 실수했던게 이거였죠.
실라: 직감인가
애쉬 트래시: "보스.... 저 사람 마피아 중간 보스...."
GM: 그 거구의 몸집, 특유의 눌변과 어조가 그를 말하고 있네요.
직감 아녜요 거법.
애쉬 트래시: 귓속말로 소근거립니다
루크 크룩: "하지만!"
애쉬의 말을 듣고 말을 죄다 바꿉니다.
"저희는 그렇게 쪼잔한 사람들이 아니므로, 특별히 30% 할인된 가격에 모셔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받아들이시겠다면 세부사항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손을 깍지낀 채로
앞으로 내밀며 말합니다.
루크 크룩: 왜인지 신뢰가 가는 자세죠.
GM: "아, 문제없소."
애쉬 트래시: [혹시 거법으로 의뢰인이 돈을 후하게 쓰는 사람인지 알아 볼수있나요?]
루크 크룩: (거법은 나도 있는데)
GM: 뭐, 아까 판정 성공했으니 그냥 그 정도는 알 수 있는걸로 해드리죠
비텔리가 돈을 후하게 쓰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달리 소문이 들려오진 않습니다만 적어도 끊고 맺음이 확실하고 호방한 남자라는 평판이 있습니다
애쉬 트래시: "보스... 저 사람 일처리만 확실하다면 보수 두둑히 받을수 있는데 왜 30%를..."
소근소근
실라: 비텔리는
잘싸웁니까?
GM: "잃어버린 건 특이한 문의가 있는 작은 회색 암코양이인데, 동물용 우리에 들어 있는 채로 잃어버리고 말았소."
"레이크타운 동쪽 빈민가, 롱브리지 근처에서 잃어버렸고."
루크 크룩: "이것도 바가지 씌운 거야, 멍청아." 라고 애쉬에게 메모를 전해요.
GM: "잃어버린 것은 사흘 전이오."
뭐 중간보스니까요. 잘 싸웁니다
루크 크룩: 혹시 마스터
GM: (문의래... 무늬)
루크 크룩: 저 고양이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질문을 해도 큰 문제가 없을지
잠시 눈치까봐도 될까요
?
GM: 뭐 의뢰니까 이거저거 캐묻는 게 이상하진 않은거 아닐까요?
딱히 눈치까봐야 하는 일인지
루크 크룩: 그 이상 알려고 하지 말게. (엄근진)
하는게 클리셰 아니었나
네 그럼 질문할게요.
실라: "그...고양이는 많이 귀엽겠죠? 잃어버려서 정말 슬프시겠어요."
@눈물이 글썽
루크 크룩: "어, 음.."
애쉬 트래시: "에...설마....언니 고질병이 또...?"
GM: (동점심 자제... 실패!)
루크 크룩: "흠흠, 저 친구는 무시하세요. 그냥 비서니까요. 그래서, 그 고양이가 중요한 이유가 있을까요?"
애쉬 트래시: 불안한듯 실라를 바라봅니다
실라: (굴려볼까요 동정심)
GM: 원하시면 자제 해보셔도 좋고
자제 안하면 동정심 바로 적용하는 셈 칩니다
실라: (거의 항상 자제라서 입을 다물지 말지를 결정하게 될듯)
rolling 3d6
(
6
+
2
+
2
)
10
(루크말대로 조용히하는 걸로)
GM: "그 고양이는 보스의 것이오. 보스가 그 소식을 듣고 얼마나 노발대발했는지.."
루크 크룩: "아.. 확실히 저희같은 사무소에 돈을 주고서라도 찾을 가치가 있겠군요."
하면서 그 돈이 바가지가 아니라는 인상을 심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의도를 담는 게 진정한 사기꾼이죠.
"그렇다면, 혹시 그 고양이의 우리는 어떻게 생겼나요?"
GM: (우리가 우리처럼 생겼지 어떻게...)
(ㅋㅋㅋ 이거 생각보다 마스터 시점이랑 플레이어 시점이랑 다르다)
애쉬 트래시: .
GM: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아까 비텔리는 고양이가 우리 안에 있었다고 했었죠.
루크 크룩: (고양이의 특성보다 우리의 특성을 생각하는게 먼저 아닐까)
GM: 근데 그 고양이가 보스의 것이랍니다
그러면 고양이를 데리고 나간 이유도 있을테죠
애쉬 트래시: 우리가 탈출하기 쉬운 우리면
난이도는 상승하고
루크 크룩: 탈출 이전에
애쉬 트래시: 탈출하기 어려운 우리라면
GM: 여러분은 탐정이예요! 클라이언트의 의뢰 사항을 확인하는 것도 탐정의 일입니닷
애쉬 트래시: 난이도 쉬워지는.?
루크 크룩: 지엠은 그런데 관심 없다고 하시니까
지엠이 말하고 있는걸 물읍시다.
우리는 상관없나보죠.
그 말을 꺼내고 애쉬, 실라, 의뢰인의 눈치를 싹 보더니
우리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황급히 말을 고칩니다.
"아, 이게 중요한 게 아니죠. 혹시.. 보스의 고양이를 왜 데리고 나갔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보스의 고양이라면 보통 보스가 직접 기르는 것이 보통일 텐데.."
GM: 루크 말재주나 그런 기능 있습니까?
루크 크룩: 없을 리가 없죠.
GM: 있네. 16..
굴려보세요.
루크 크룩: 그런거 죄다 16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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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5
+
2
)
9
성공
GM: 그러면 비텔리는 그 말을 듣더니 말문이 막힙니다. 그러더니 잠깐 생각을 하다가 말을 꺼내요
"사실, 그 고양이는 그냥 고양이가 아니오. 말타에서 온 아주 특별한 고양이올시다."
실라: (사실상 힌트가 아니라 대놓고 알려주는...)
루크 크룩: (말타는 말을 탄다)
애쉬 트래시: (에?)
GM: ('추리'물 같은건 대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죠)
루크 크룩: (어짜피 추리요소 크지 않다고 했으니까 별 문제는 없죠 머)
(From 루크 크룩): 앞으로 대사칠지말지 애매한 상황엔 귓합니다
(From 루크 크룩): 지금은 대사 홀딩하겠음
GM: "그 고양이는 마법적인 힘이 깃들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훔쳐간 것이 이 동네 양아치 범고래파 놈들의 음모가 아닐지 의심스러워서 찾아온거요."
애쉬 트래시: "범고래파라면 분명...."
뭔가 떠올릴듯 하는 애쉬
GM: 
(To GM) rolling 3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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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3
)
6
GM: 범고래파는 푸에트리코 출신 이민자들로 구성된 조직인데, 가난하지만 물불 안가리는 고약한 성미들을 지녔습니다.
그 지독함으로 유명한 지역 갱입니다.
애쉬 트래시: "그 또라이들........."
루크 크룩: "흠, 비텔리 씨. 확실히.." 그리고는 비텔리의 반응을 보며, 말을 약간 덧붙이고 계속 말합니다. "아, 당신은 이 쪽에서 유명하시니까요. 당연히 압니다. 어쨌든, 범고래 녀석들은 그 쪽에게 이상한 뒷공작만 하려는 것 같네요. 그런 뒷골목대장들이 하는 짓이야 뻔합니다. 저희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요. 믿고 맡겨 주시길."
GM: 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루크 크룩: 이라고 말하고는, 즉시 메모를 써서 동료들에게 전합니다.
"좆된 것 같다"
GM: (AWE GM 대사인데) 이거
루크 크룩: ㄹㅇ
애쉬 트래시: AWE?
실라: "오오 그러면 범고래파를 혼내주면 되는 거군요!"
루크 크룩: 어쨌건, 아무리 생각없는 멍청한 놈들이라고 해도 그냥 싫어하는 놈들 보스의 고양이를 길가다 주워서 숨기는 미친 놈들이 어딨겠습니까.
실라: 주먹을 맞부딪칩니다.
애쉬 트래시: 경악한 눈빛으로 실라를 바라봅니다
루크 크룩: 그 고양이란게 분명 뭔가 마법적인 대단한 걸 꺼야..
마법..
공포..
싫어.. 우리 좆됬어..
"흐, 흐흐흐흠."
애쉬 트래시: 메모에다가 "저기 보스? 언니가?!" 라고 써 루크한테 메모를 밉니ㅏㄷ
GM: "좋소. 그럼 바로 보수 얘기로 넘어가볼까."
루크 크룩: "아니.. 내가.." 라고 메모를 적다가 흠칫 놀랍니다.
(From 루크 크룩): 홀딩중
실라: 고양이도둑 범고래파를 혼내주면서 이건 고양이의 몫! 이것도 고양이의 몫! 이건 고양이 주인의 몫! 이라고 외칠 생각만 하는 중입니다.
애쉬 트래시: 지금 서로 위치가 어떻게 되어있는거죠
루크가 앉아있고
루크 크룩: 책상에 저랑 비탈리가 마주 앉아 있겠죠.
근처에 대충 있으실 테고...
애쉬 트래시: 저랑 실라가 양옆에?
GM: 근처에 서있으려나요
실라: 실라는 문쪽에요
루크 크룩: 사실 그런 건 마음대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염
GM: 넴
루크 크룩: 여러분 캐릭터니까요.
애쉬 트래시: 넴
루크 크룩: 예 계속 합시다
애쉬 트래시: 죄송합ㄴ다
루크 크룩: 아녜여
처음 하시면 원래 그러는 거니까요..
GM: 넴 ㅇㅇ
애쉬 트래시: 최대한 비텔리의 눈에 안뛰도록 실라에게 다가갑니다
GM: "선금은 총 보수의 1/4인 500달러요. 의뢰를 마치고 나서 연락하면 나머지 금액을 드리겠소."
루크 크룩: 선금이란 말을 듣고, 생각이 하나 스쳐지갑니다.
선금을 받았다=의뢰를 실패했는데 선금을 못 돌려주면 좆된다.
애쉬 트래시: 비텔리의 후방에 서서 루크에게 위험수당이라는 몸짓과 입모양을 합니다
루크 크룩: 하지만 저런 거물에게 더 이상의 사기를 치는 건 위험하지요.
애쉬의 생각대로입니다.
일단 받아들이는 수밖엔..
GM: 넴.
루크 크룩: "예. 충분히 합리적인 제안입니다. 선금을 미리 받아 두면, 저희가 일을 내팽겨칠 수도 없거든요. 사실, 비탈리 씨가 나머지 돈을 안 주실 리는 당연히 없지만요. 당신의 신뢰도는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속사포 랩을 쏟아붇습니다.
GM: "믿고 맡기도록 하겠소." 비대한 몸집을 의자에서 일으키고 루크와 악수를 합니다.
애쉬 트래시: '따로 위험수당도 받아야지!!' 라는 눈빛과 몸짓을합니다
GM: 그리고 나가려고 하다가, 막 생각났다는 듯이 첨언하네요
"아, 한 가지 더."
루크 크룩: '바보야, 애초에 상대는 위험하다는 말도 안 했어. 그런데 위험수당? 우리가 저 사람한테 총맞아 죽을 것 같다.' 라는 몸짓을 해요.
흠칫.
애쉬 트래시: 흠칫
GM: "훔쳐간 놈이 누군지도 알려줘야 겠소. 돈 토마시노의 물건을 건드리는 놈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지 않으면 체면이 살지 않으니 말이지."
실라: "본보기!"
GM: 비텔리는 그 사악해보이는 인상에 웃음을 짓는데, 범인이 어떻게 될지 참 눈에 선합니다.
애쉬 트래시: "언니, 나갈떄까지만이라도 가만히좀 있어줘요..."
소근소근
루크 크룩: "그거야 물론이지요, 미스터 비탈리. 짬이 나면 아무도 모르게 그 놈을 들쳐업고 올 수도 있을 겁니다. 산 채로요."
라고는 하지만
그런 건 불가능하겠죠. 그냥 구랍니다.
GM: 그럼 비텔리는 그 말을 듣고 안심하며 사무소 바깥으로 나갑니다.
자, 그래서 여기서부터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그 고양이를 찾으시겠습니까?
루크 크룩: 1. 그냥 길가다 찾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잃어버린 장소에 우선 간다.
2. 수색 실패하면 범고래파 깡패를 팬다.
실라: "범고래파 소굴로 쳐들어가죠!"
루크 크룩: 3. 쳐들어가서 팬다.
4. 되찾는다.
GM: 일단 아까 비텔리가 말한 잃어버린 장소는 롱브리지 빈민가입니다.
애쉬 트래시: "언니.... 거기는 또라이들 장소라구요..."
GM: 동쪽 빈민가 라고 했죠.
루크 크룩: "작 작 좀 해라.."
애쉬 트래시: "전 제 동기들한테 정보좀 모아올까요?"
루크 크룩: "범고래 쪽이라면, 뭐. 그래. 한 번 해봐. 실라는 나랑 같이 그 쪽에서 혹시 길에 떨어져있나 찾아볼래?"
"참, 지나가던 깡패가 쎄 보인다고 시비 걸다가 총맞아 죽어도 난 모른다."
애쉬 트래시: "에.....보스 혼자서 언니를 제어할수 있겠어요...?"
루크 크룩: "음, 저 녀석은 때론 제어를 안 하는게 도움이 될 때도 있어."
실라: "마치 제가 골칫덩이인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미련함도 안찍었는데)
루크 크룩: (그러네)
(근데 IQ 9잖아)
GM: (둔치는 찍었잖아요)
애쉬 트래시: (전투광이라는 설정...)
(+귀여움 좋아함인데 대상은 고양이...)
GM: 자, 그래서 여러분은 어떡하나요?
실라: (IQ 10으로 상향됨)
루크 크룩: "허, 그럼 알아서 나갈 준비들 하고 있으라고. 거, 손톱 다듬지 말고 나감 팻말이라도 걸어 둬." 비서에게 말합니다.
나갈 채비를 해야죠.
일도 없는데 이런 건 빨리 해야 좋으니까..
실라: (시트 분명 고장난 것 같은데 정비를 못했다)
GM: 비서 마리는 루크가 그렇게 말하자 흥 하고 계속 하던 일 합니다.
루크 크룩: (머 어떄)
애쉬 트래시: "보스, 저 동기한테 정보좀 얻고 범고래파 거점에 가서 관찰좀 할게요"
실라: (형무소 동기인가요)
루크 크룩: "관찰은 미루고, 우리랑 같이 한다. 혼자 하다가 니가 총맞고 죽어도 난 몰라?"
애쉬 트래시: (소매치기 동기요)
루크 크룩: "정보만 먼저 얻어 둬."
애쉬 트래시: "네...."
루크 크룩: (같이 행동할 수 있는 부분은 같이 하는게 편해염)
애쉬 트래시: (넵)
실라: "우리 안의 고양이를 알고 가져갔을까요?"
GM: 네, 그러면 여러분은 빈민가를 뒤져보는군요.
루크 크룩: 실라의 마지막 말은 무시한걸로.
GM: 그럼 짚이는 구석이 두 군데 정도 있습니다.
애쉬 트래시: 즉시 범고래파의 동향을 묻는 편지를 써 마리에게 건네줍니다.
"마리 언니, 이거 여기 주소로좀 보내주세요"
GM: 첫 번째는 이 바닥에서 오래 일해온 장물아비. 아마 애쉬가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두 번째는 롱브리지 동물병원의 수의사. 정도네요.
루크 크룩: 둘 다 들르거나 찢어질 시간 없으니까
직감 쓰죠.
애쉬 트래시: 직감은
루크 크룩: IQ 14임다
만약 안되면
애쉬 트래시: 전 11이요
루크 크룩: 그냥 둘 다 들를게요.
GM: 좋아요. IQ로 굴려봐요.
루크 크룩: 넵
rolling 3d6
(
1
+
4
+
4
)
9
깔끔하게 성공.
애쉬 트래시: 
rolling 3d6
(
2
+
6
+
6
)
14
전 실패...
루크 크룩: 엥
애쉬님도 직감 쓰시게요?
직감 사용제한 있지 않았나
애쉬 트래시: 에?
GM: 반짝
실라: 사용제한 없음
루크 크룩: 그냥 한 질문에 한 번이구나
넴.
GM: 네, 그러면 장물아비쪽이 뭔가 짚이는 것 같네요.
촉이 옵니다
루크 크룩: "자, 자, 주목."
"애쉬는 아까 대충 동기한테 물었댔고, 우리는 따로 빈민가 돌아다니면서 대충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그 쪽 사람들은 수의사를 찾아보라고 했다만, 난 솔직히 애쉬가 말한 그 장물아비란 녀석이 짚인단 말이지."
"어짜피 시간도 많은데 그 쪽 먼저 들르자고. 애쉬, 위치는 아나?"
이미 답신 오고
탐문 끝난 걸로 합시다.
애쉬 트래시: "네...."
"거기도 동쪽 빈민가긴 한데..."
[에? 잠시만 제가 마음대로 위치 설ㅈㅇ해도 되는건가요]
루크 크룩: (판정해야져)
실라: 레이크타운은
지도조차 없다
GM: (여러분은 어차피 레이크타운에 살고 있어서 위치를 모를 일은 없습니다!)
루크 크룩: (아마도.)
애쉬 트래시: [죄송합니다아!!!!!!!!!!!!11]
루크 크룩: (게다가 난 지역지식도 있어서)
(그러네 그럼 내가 아는거 아닌가)
(왜 물어봤지)
애쉬 트래시: [장물아비가 여러명 있어서?]
GM: 지역지식/시사지식은 새벽 3시에 말 편자 박아줄 대장간이 있는지 찾을때 판정하는거지 일상적인건 딱히 굴릴 필요도 없어요
애쉬 트래시: 마지막말 취소할게요
"그 보스도 알잖아요, 왜 그쪽 유일하게 모든거 다 받는 사람"
루크 크룩: "아, 그 노친네. 아마 실라도 알 걸?"
"그 왜, 이름이.."
뭘까요.
GM: 벤이죠.
루크 크룩: "벤.. 클리크? 클라크? 텐? 테니슨? 성은 모르겠고, 여튼 벤 할아범."
GM: 네, 그러면 여러분은 그 할아범에게 가나요?
애쉬 트래시: "근데 그 할아범네 갈려면
루크 크룩: 자꾸 물으니까
안 가고 싶잖아요.
갑니다
"차 타고 가면 되. 장물아비 찾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GM: 가려면 분명 으슥한 곳을 지나야..
차는 무슨 차
댁들 차도 없으면서
당연히 걸어가야죠.
루크 크룩: 택시요
실라: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죠."
GM: 빈민가에 택시?
실라: "시간도 많은데."
루크 크룩: 자전거요
자전거도 차량이야.
애쉬 트래시: "벤 할아범, 위치 옮겨서
GM: 자전거 안샀으면 없는거죠!
루크 크룩: 음
애쉬 트래시: "직접 걸어가야해요.... 골목 깊숙히 숨어버려서..."
루크 크룩: 지금 재산 까서
실라: 나가서 하나 사죠 뭐
루크 크룩: 있다고 하면 안되나요
GM: 아뇨
실라: 저번 일에서 망가졌다고 한다
루크 크룩: 승용차 한 대도 없는건
이상하잖아..
GM: 이상하진 않은데
루크 크룩: 어쨌건 그럼 그렇다고 치고
"걷기 귀찮은데.. 뭐 그러지."
옷을 챙겨입고 먼저 나갑니다.
애쉬 트래시: "위치는 이쪽으로..."
루크 크룩: 그리고 순간 애쉬가 길을 안다는 걸 꺠닫고
애쉬 트래시: "보스 어디있는지 모르잖아요?!"
루크 크룩: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요.
GM: 자, 그러면 여러분은 빈민가쪽을 향하겠네요.
푸에트리코 이민자들이 대거 이주 한 뒤로부터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인데, 붉은 벽돌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웃통을 벗은 아이들이 좁다란 길을 따라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에 이어진 빨래줄에는 빨래가 널려있고요.
자, 그리고.
겁 없는 건달들이 다가와서 괜히 시비를 겁니다!
"헤이, 옴브레"
GM: 건들거리는 걸음새가 영 마음에 안드네요
"이 동네에는 무슨 볼일이신가? 응?"
루크 크룩: 말로 대충 넘어가려 합니다만
실라: 빈민가는 친절권에 해당되지 않는가..
루크 크룩: 지엠이 이렇게 맵을 손수 준비한 걸로 보아
실라: 불친절한 도시다
애쉬 트래시: "어이, 나라고..."
루크 크룩: 말로 한다고 물러나진 않겠죠.
애쉬 트래시: 얼굴을 드러냅니다
루크 크룩: 누가 저흰가요
뭔 이상한 아저씨밖에 없는데요.
실라: 저게 디폴트 캐릭터들 원래 얼굴인가요?
루크 크룩: 그런듯
GM: (사실 반응 판정이 영 좋지 않았다고 한다)
루크 크룩: 칙칙하다 칙칙해.
GM: 토큰 준비 안됐으니까 아무거나 쓰세영
루크 크룩: 그냥
내꺼 씁니다
애쉬 트래시: 에? 토큰?
루크 크룩: 맵에 올려져있는
칙칙한 남정네 얼굴들이염
GM: 자 어떡하실래요?
루크 크룩: 일단
애쉬 트래시: 저거 토큰 어떻게 만들어요?
루크 크룩: 맵부터 정리하고 하자
우리는 4명이지
6명이 아니야
실라: 세명 아니에요?
루크 크룩: 3명이네
멍청해서
죄송합니다.
애쉬 트래시: 토큰
나도
하고 싶으넫//
루크 크룩: 이미지 없으시면
GM: 이미지 없으시잖아엿...
루크 크룩: 저거중에 하나 고르세요.
GM: 걍 암거나 골라요.
애쉬 트래시: 안경주셍...
루크 크룩: 왜 내가
GM: 넴
루크 크룩: 맨 앞이야
GM: 스크럼 짰네요
어떡합니까?
애쉬 트래시: 애쉬랑
친분이 있는 사이인가요?
루크 크룩: 지엠이 전투 하고싶어하는 눈치니까
GM: 글쎄요, 딱히 없는거같네요.
루크 크룩: 아마 아닐 것 같네요..
GM: 맘대로 하세요. 꼭 전투를 안해도 됩니다
영향 기능 써보셔도 좋고
루크 크룩: 난 하고 싶은데요
애쉬 트래시: "보스, 보스, 우린 실라 언니뒤로 가죠"
루크 크룩: 히히! 이제 당황해라!
애쉬 트래시: 저두
루크 크룩: "하, 바보야. 그건 한 사람한테 맡기고 도망가는 게 아니라고. 잘 봐."
그리고는 실라에게 대충 눈치를 줘요.
실라: "??"
루크 크룩: "이봐, 이거 받고 우리 그냥 보내주면 안 될까?" 하고는, 약간 애매한 액수의 돈을 꺼냅니다.
물론 다른 손에는 테이저를 들고, 숨기고 있지요.
GM: 좋아요. 속는지 한번 봅시다.
루크 크룩: 말재주겠지요?
실라: "오오 역시 자선사업가!"
루크 크룩: 혹은 연기?
GM: 넵 굴려보세요
실라: 옆에서 박수를 칩니다
루크 크룩: 말재주로 굴립니다.
rolling 3d6
(
3
+
6
+
6
)
15
위험했지만
서공.
성공
GM: 
rolling 3d6
(
5
+
4
+
4
)
13
흑..흑흑...
루크 크룩: 음
속아요 안 속아요
GM: 속습니다.
루크 크룩: 개꿀빳다죠쉬바
GM: "헤헤, 진작에 이렇게 나왔어야지." 하면서 당신에게 다가갑니다
루크 크룩: "자, 여기.."
"돈은 전류로 치르지. 비싸다고, 전기?"
애쉬 트래시: 슬그머니 실라 오른쪽 뒤로 이동합니다
루크 크룩: 휙 테이저를 내다꽂습니다.
GM: 흑흑흑....
루크 크룩: 한놈 제압했으니까
나머지는 알아서 줘패고 있어
격투인가요?
GM: 9초간 지속....
네 격투입니다. 속였으니까 2 보너스 받아봐요
루크 크룩: GOOD
실라: "아니 무슨?!"
루크 크룩: 
rolling 3d6
(
3
+
3
+
3
)
9
실라: 느닷없는 전기충격기에 놀랍니다
루크 크룩: 성공
GM: 상대도 능방에 -2 페널티
애쉬 트래시: "보스가 정직할리가 없지..."
절레절레
루크 크룩: 굴려요
뭐해요.
GM: 넴 피하기 수치 안나와있었거든
루크 크룩: 아하
고로구나..
. (GM): 
rolling 3d6
(
1
+
3
+
5
)
9
루크 크룩: 실패라고
해줘.
GM: 실패.....
루크 크룩: 개꿀빳다죠
GM: 
rolling 3d6
(
4
+
3
+
6
)
13
루크 크룩: 응 ㅅㄱ~~
GM: HT 판정도 실패....
지지지지직..
무기를 뗀 후에도 9초간 지속입니다
실라: 실라는 대기합니다
적이 공격해올때까지
루크 크룩: "뭘 봐, 맞고 싶냐?" 라고 저들에게 호통칩니다.
GM: 네 공격해오면 어떻게 하죠?
애쉬 트래시: 애쉬는 실라 오른쪽 뒤로 이도압니다
실라: 공격해오면 막습니다
GM: 받아내기 하고 조르기?
실라: 막고나서 생각해야지
GM: 뭐얏
루크 크룩: 미리 정하는거
아니었나
아님 말고.
GM: 대기는 반사적인 행동을 나타냅니다
즉 미리 정해야 합니다
실라: 받아내기합니다
GM: 받아내기는 능방이라 딱히 행동이 아니긴 하지만...
실라: 반격하겠다
GM: 일단 다들 속력 말해봐요
루크 크룩: 반격으로 해염
6
실라: 6
루크 크룩: 소숫점 맞춰서 찍어뒀지
애쉬 트래시: 기본속력?
GM: 같은 사람들은 DX 비교
애쉬 트래시: 5.75
GM: 네
실라: 
rolling 3d6
(
2
+
6
+
6
)
14
루크 크룩: DX 11
?
굴려?
GM: 비교
실라: dx 12
GM: 이렇게 되겠네여
자. 해봅시다 그럼.
실라는 대기
루크 크룩: 턴오더에
속력 표기좀
해주시죠
이 쉬바라
조와용.
GM: 그래서 뭐 하나요
루크 크룩: 그러면 일단 제압된 놈을 대충 던져두고, 테이저를 잡으며
뒤로 물러설 준비를 하고, 전력으로 튈 준비를 합니다.
전력방어요
GM: 넴
애쉬는 뭐 합니까
루크 크룩: 미안해 얘들아
난 사람 때려눕히는거 못 해
애쉬 트래시: 실라 뒤로 이동 가능하나요?
GM: 아, 참. 전력방어 뭐 선택합니까
애쉬 트래시: 슬링 챙겨왔으면
GM: 이동 가능합니다.
루크 크룩: 받아내기나 막기는 못 하니까
GM: 방어 향상(피하기) ㅇㅋ
루크 크룩: 피하기가 맞겠져..
ㅇㅇ
애쉬 트래시: 루크의
퇴로를 막는 경로로 이동합니다
가능할까요?
GM: 자 권한 드렸어요
네 가능합니다
그냥 이동이네요
애쉬 트래시: 네
슬링 꺼내드는건 다음 턴인가요?
GM: 음, 슬링을 꺼내든다고 선언 안하셨으니까 안꺼낸게 맞는데
아까전에도 그랬고 그냥 꺼낸 셈 치죠
애쉬 트래시: 네
감사합니다
.
GM: 그럼 그냥 턴 종료입니까?
애쉬 트래시: 조준대기
GM: 이동 한 뒤에 조준 못하지않나
루크 크룩: 가능함.
한걸음
애쉬 트래시: 2걸음입니다...
루크 크룩: 이동력/10M, 최소 1M
그럼 조준 못 해요
애쉬 트래시: 넵
턴종료할게요
GM: 좋아요.
건달들은..
ㅎㅎ..
누굴 공격해볼까
루크 크룩: 이놈이
실라: 건달들 칼들었나
GM: 칼든놈도 있고 빠따 든 놈도 있고
근데 이동공격은 어차피 페널티가 엄청나서
안맞을거예요 아마
루크 크룩: 그렇겠져
GM: 나머지는 다 그냥 이동이고
단도1은 실라 공격
빠따4는 실라 이동공격
굴려굴려 능방판
실라: 칼이라서 -3이고
루크 크룩: ㅎㅎ
GM: 14 vs 13
루크 크룩: 응 실패
GM: 13
실라: 이쪽은 받아내기 11인데
-3이면 8인가
GM: 얘는 성공인데 이동 공격이라서 9
실라: 
rolling 3d6
(
6
+
1
+
6
)
13
GM: 네
실라: 
rolling 3d6
(
5
+
6
+
2
)
13
GM: 공격 실패한건 방어 필요 ㄴㄴ
루크 크룩: 음..
GM: 근데 이동공격을 맞으셨네여
굴려굴려 피해판
실라: 기느잉
기능이 17이라구요ㄷㄷ
GM: 엥 받아내기 하신단거 아니었나여
루크 크룩: 기능 17이면
8.5+3해서
9.5아님?
실라: 아뇨 실라말고
이동공격
루크 크룩: 아
기능 17인가봐요
실라: 굴려나온값 13에 4 패널티면 결과값 17 아닌가요
루크 크룩: -4받고 13띄웠는데
GM: 어떤 기능요?
루크 크룩: 성공한거보면..
상대 공격
GM: ?
루크 크룩: ?
이동공격하면
GM: 그니까 뭘 하신단 것임
루크 크룩: 공격 판정에 -4의 패널티를 받는데
실라는 받아내기 했고
받아내기 판정 자체는 실패했는데
상대의 공격 기능이
GM: -4 받고 결과실력 9 못넘어요
루크 크룩: 근데 왜 성공이죠
멍청아
GM: 애초에 실패였구나
루크 크룩: 망할놈
GM: 어쨌든 다음부터는 선언 정확히 해주세요.
실라: 실패한 공격에도 받아내기가 가능한건가요
루크 크룩: 필요 자체가 없는데
저 지엠이 헷갈린거니까
GM: 필요없죠 ㅇㅇ
루크 크룩: 그냥 다 실패로 한걸로 하고 넘어갑시다.
실라 대기했으니
이제 반응으로 반격하면 되지 않나
GM: 반격 하십니까
실라: 반격 테크닉은 능동 방어에 성공해야하는 거라서
루크 크룩: 테크닉 안쓰고
공격가능함
GM: 네 그럼 뭘 하시죳
실라: 단도에게
페인트
기교입니다
GM: 그 전에 리치 C라서 한걸음 딛어야 하는데 하십니까?
실라: 주먹이라 슬프네
가야죠
GM: 넵 좋아요
실라: 누가 단도인지
모르겠지만
GM: 단도1요
실라: 누가 단도 1인지
모르겠음
루크 크룩: 걔가 누구냐고요
GM: 네임플레이트 안뜨나보네
루크 크룩: ㅇㅇ
애쉬 트래시: 실라오른쪽앞이랑
루크 크룩: 토큰 권한 없음
애쉬 트래시: 2명 단도
들고 있지않나요
실라오른쪽 앞이랑 걔량 똑같이 생긴애 한명
루크 크룩: 그림으로 알아봐야하니
슬프다
GM: 이제 보입니까
실라: 보이네요
루크 크룩: 호고곡
잘보여요
갓지엠님 사랑해욧
GM: 해봅시다
페인트 14죠?
굴려굴려 페인트판~
실라: 페인트말고 그냥
올려치기로 때려볼게요
루크 크룩: 사실 쟤내 어짜피
실라: 애초에 방어도 못하는 잡졸들일텐데
루크 크룩: 받아내기도 못함
GM: 네 해보세요
루크 크룩: 저 무기로 막기도 못하고..
실라: 올려치기 몸통 노려서
rolling 3d6
(
4
+
4
+
4
)
12
차이는 4 인듯
GM: 성공
단도 1은 피합니다....
14 vs 8
루크 크룩: (실패)
GM: 실패...
굴려굴려 피해롤
루크 크룩: 와아아
실라: 아 일반 공격으로 했네
적극적 공격으로 할걸
루크 크룩: 그러네
실라: 
rolling d6+3
(
5
)
+3
8
루크 크룩: 적극적 공격해도 패널티 없는거나 마찬가지구나..
GM: 피가 한방에 8이 까여버렸습니다. 아프네요
ht 판정 12 vs 11
실패. 충격 상태에 빠집니다....
루크 크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ㅎ흑흑
루크 뭐합니까
루크 크룩: 그럼 빠따맨이 갑자기 뛰어오니까
흠칫 놀라서 뒤로 빠지려는데
갑자기 애쉬가 서 있으니까
체념하고 대기- 그 뭐시다냐
상대가 공격 시
GM: 단도1은 털썩 쓰러져영... 흑흑
루크 크룩: 차단 공격
GM: 차단 공격이 머시지
루크 크룩: 음
님 가이드에
나와있는건데
GM: ㅇㅇ
루크 크룩: 상대가 공격하거나 공격을 준비하는 순간 공격합니다.
GM: 봤음
루크 크룩: 대상이 공격해오면 양 쪽 모두 명중굴려서
GM: 애쉬턴.
뭐 합니까?
아까 슬링 꺼냈으니까 바로 쏘려나
루크 크룩: 가까운데 뭐 빗나가진 않겠죠.
애쉬 트래시: 혹시
조준대기-루크공격하는애 발사 가능한가요
루크 크룩: 테이저 맞으면 거의 주거욧
죽는대
애쉬 트래시: 루크를 공격하는애
루크 크룩: 제압되욧
GM: 네 그러세요
애쉬 트래시: 그런가요
루크 크룩: 음..
애쉬 트래시: 잠시만요
루크 크룩: 뭐 사실
자유죠
애쉬 트래시: 단도 2 국부 조준 대기
GM: 샅이군요
애쉬 트래시: 다음턴까지 계속 조준할게요
루크 크룩: 샅.. 왜째서..
불쌍하잖아..
실라: 영문을 모르겠어
GM: 근데 정확성 1이라서 조준 1밖에 못받음 ㅠ
뭐 됐고 건달들의 턴이네요
루크 앞에 있는 빠따가 공격이나 해봅시다
루크 크룩: 넵
GM: 에 2랑 3이 공격하는걸로 하죠
루크 크룩: 2는 한걸음 후 공격?
GM: 동시 공격!
루크 크룩: 방금 맞은 얘 위치에서?
테이저맞은얘
아니면 리치가
2인가
GM: 네 리치 2예요
그냥 한걸음 딛죠 뭐
루크 크룩: 그렇구나.. (울음)
그래요
어짜피 그게 그거지만
GM: 명중판정 해보세요
루크 크룩: 어쩄건 그러면
왼쪽 얘 타깃
GM: 12 vs 13
루크 크룩: 15 vs 14
?
이건
너무하잖아.
GM: ㅎ
방어 -1이군요
루크 크룩: 네..
피하기가 몇이더라
속력이
GM: 자 그 사이에 아까 한걸음 걸어온 놈 공격을 피해봅시다
루크 크룩: 7+3
하중 12 이하니까
11 vs 10-1
GM: 17 vs 13
루크 크룩: 이건
심하잖아.
GM: ㅋㅋㅋㅋ
실라: 566 대실패?
루크 크룩: 그러네
머실패
GM: 방망이는 허공만 가르네요
루크 크룩: 판정 번복해도 될까요
GM: 
(To GM) rolling 3d6
(
3
+
6
+
5
)
14
루크 크룩: 후퇴 피하기 할래요
안되면 그냥 맞지 뭐..
GM: 으이구
그러세요
루크 크룩: 굴려굴려
피해판
호고곡
+3하면 성공
GM: 그리고 단도1은 행동없음
넵. 이렇게 하고 단도2, 빠따1, 빠따 4가 실라를 집단 구타하는걸로 해보죠
루크 크룩: 집단 구탘ㅋㅋㅋ
실라: 선빵들어올때
후퇴 피하기 가능한가요
GM: 네
후퇴 피하기도 가능하고 곡예 피하기도 가능해요
실라: 선빵이 누구죠?
GM: 단도2네요
실라: 이쪽으로 한걸음
GM: 공격 하나에만 적용 아닐텐데
일단 해봅시다
단도 2 8 vs 13
빠따4 12 vs 13
빠따1 14 vs 13
다 실력이 변변찮네
루크 크룩: 응 실패
실라: 단도 2의 공격 회피
애쉬 트래시: 저건 어떻게 읽는거에요 루크님
실라: 
rolling 12+3-3d6
12+3-
(
4
+
4
+
6
)
1
아 실수
12였으니까
-2 입니다
GM: 음 실패군요
나머지도 능방해보세요.
루크 크룩: 뭐가여
애쉬 트래시: 12vs13
실라: 빠따 1은 공격 실패고
루크 크룩: 아
애쉬 트래시: 이라든가
루크 크룩: 첫번째가 주사위
두번째가 실력
실라: 빠따 4의 공격은 받아내보겠습니다
GM: 넵
루크 크룩: 첫번째가 두번째보다 높으면 실패
애쉬 트래시: 아하
실라: 
rolling 11-3d6
11-
(
1
+
3
+
1
)
6
루크 크룩: 헉
성공
GM: 굴려굴려 피해판~
0
;
루크 크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라: 저거 단도인가요
루크 크룩: 베기 피해면
GM: 네 단도 베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군
루크 크룩: 밀어내기 적용이지만 피해 0이라 상관없음 ㅎㅎ
저거
DR 0에
피해 0이 막힌걸로
취급하지 않냐
아닌가
실라: 시트 고장나서 고쳐야 하는데
GM: 아마도 그럴겁니당
아무튼, 건달들은 여러분이 싸우는걸 보고 전의가 꺾였는지, 다들 한발짝씩 뒤로 물러나네요
"그냥 장난 좀 걸어본거요, 옴브레."
하면서 별 거 아니란 듯이 미소를 지으며 물러납니다.
루크 크룩: "뭐, 합의금 얼마 정도 주면 장난 정도야 눈감아 줄 수 있겠는데."
GM: "그냥 장난이요 장난."
애쉬 트래시: "보스, 고양이 물어봐요, 고양이"
루크 크룩: 그러고보니
이 깡패들을 위협하면
깡패 줘패서 정보를 뜯는다는 플랜 B가 성립하네
GM: 위협해보셔도 되고요
다른 영향기능 써보셔도 되고
실라: 총기로 위협하면
GM: 물어보셔도 되고
실라: 보정이 있나요?
루크 크룩: 이럴 땐 교섭보다 위협이 어울리겠지
GM: 엣
+2 드리겠습니다
루크 크룩: 넴
"아, 참, 친구들. 가기 전에, 작은 선물이 있는데 말이야.."
품을 주섬주섬 뒤져서 권총을 꺼냅니다.
".357 탄에 맞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알게 해줄까?"
GM: 위협 굴려굴려
루크 크룩: 굴림판
rolling 3d6
(
5
+
5
+
5
)
15
18
성공
GM: 6 vs 11
루크 크룩: 555 ㅋㅋㅋㅋ
음..
GM: 음....
루크 크룩: 음..
뭐.. 그래..
싫으면 말고..
GM: 그냥 산통만 깨니까 저항은 안한걸로 하죠
루크 크룩: 장물아비한테나 가자..
그래요
실라: zz
알게 해줄까?
알고싶지않은데스
GM: 그러면 건달들은 다들 한눈에 봐도 주저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ㅋㅋㅋㅋ)
"워, 원하시는게 뭡니까?"
오징어: 으
레박떴었음
실라: "당신의 패배!"
루크 크룩: 전 님들이 아무말도 안하길래
엄청 멋진대사치고 히죽거리고 있었는데
ㅠㅠ
"아, 그래. 너희들 범고래 녀석인 것 같은데.. 으, 망할 고래기름 녀석들."
이렇게 말하고 건달들이 쭈뼛거리자
"니들이 고래 놈들이냐고 묻잖냐! 앙?"
루크 크룩: 하고 호통칩니다.
GM: 띠요오옹
이미지에 안어울리네
루크 크룩: 위협할땐 해야죠
GM: "예에, 맞아요..."
루크 크룩: "그래, 그래. 친구들, 혹시 이상하게 신기하고 마법적인 하얀 고양이에 대한 소문을 들어본 적 있나?"
그 와중에 실바와 애쉬에게
뭔가 위협적인 짓을 해보라고 눈치를 줘요.
실라: 루크의
복부를 올려치기하죠
GM: ^^
루크 크룩: 네?
실라: 올려치고나서
"이렇게 만들어줄테야!"
라고 외치겠습니다
루크 크룩: "헙- 흐억- 퀙-"
@뻗음
GM: ㅎㅎㅎ;
실라: 그냥 올려치기가 아니라
그 뭐지
루크 크룩: 하지 마요
아파요
GM: 그러면 건달들은 지들끼리 대화를 합니다
"고양이가 한 둘도 아닌데..."
"그러고보니 호세마리아가 어제..."
실라: 안전타법인가
루크 크룩: 그래요
GM: "어, 맞아.."
루크 크룩: 조와용 안전타법
실라: 호세 마리아
들어본 이름인가요?
GM: 글쎄용
애쉬 트래시: 거법
GM: 거법 판정해보실래요
루크 크룩: 그어리의 법칙
저도 판정 시도합니다.
애쉬 트래시: 거법 판정 할게요
루크 크룩: 12 vs 16
껌이죠
GM: 수치 말해주세요
실라: 실라는 못들은 걸로 하죠
애쉬 트래시: 저 12요
GM: (원래는 이거 지엠롤인뎅...)
(To GM) rolling 3d6
(
5
+
2
+
2
)
9
루크 크룩: 헉
그래요..
죄송해요..
지엠이 롤해영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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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루크 크룩: 그래봤자 17 이상 안나오겠지만
(웃음)
GM: 네 그러면 루크랑 애쉬는 호세 마리아라는 이름을 들어본 것 같습니다
범고래파 차기 보스 후보 중에 유력자네요
애쉬 트래시: 남성? 여성?
GM: 남성입니다
(From 루크 크룩): 먼저해영
GM: 자, 그리고 건달들은 지들끼리 에스파냐어로 말을 막 하기 시작해요
"어제 범고래파 호세마리아가 회색 고양이가 든 철창을 들고 가던데, 그거 말하는거 아냐?"
루크 크룩: 회색..
GM: "애초에 그 고양이는 대체 뭐야?"
"몰라, 알 바야."
등등.
루크 크룩: "흠 흠, 아미고스?"
"잠시 친구들이 무엇을 건드린 건지 설명하게 해 줄수 있나?"
마피아 이름이 뭐예요
마피아 조직 이름
파시오네라던지
GM: 범고래파요 댕청아
루크 크룩: 아니
쟤내가 갱이고
우리한테 의뢰한
마피아여ㅛ
멍청아
실라: 돈 파...
뭐시기
루크 크룩: 돈 파울로였나
GM: 보스 이름? 돈 토마시노?
애쉬 트래시: ㅇ
루크 크룩: 그냥 그거로 하죠
"자네의 친구, 햇병아리 호세는 돈 토마시노가 직접 말타에서 들여온, 귀엽디 귀여운 고양이 하나를 건드렸어."
"알지? 돈 토마시노는 가족을 건드린 자는 용서하지 않는다. 고양이라고 봐줄 것 같나?"
"참, 그리고 자네들은 그 녀석을 쫓고 있는 우리들을 건드린 거야. 이해가 됬으면 좋겠군."
GM: "저희도 그 이상은 몰라요. 최말단이라서 그게 뭐하는건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논리가 대체 어떻게 가는거야 호세마리아가... 였으면 호세마리아지 쟤네가 가져간건 아니잖아)
루크 크룩: 그냥
무서우라고 그러는거잖아
바보야
GM: 말이 돼요 무섭죠...
돼야...
루크 크룩: 그리고
실라: "말단이라니...불쌍하잖아."
루크 크룩: 애초에 그런 뜻이
아니잖아
호세가 가져가서 우리가 쫓고 있는데
쟤내가 우리를 건드렸다
너네 좃됨 ㅅㄱ
라는 뜻이잖아요..
GM: 좋아요
아무튼 이 이상은 모른다고 합니다.
루크 크룩: "음.. 실라, 절대 불쌍해 하지 마."
애쉬 트래시: "랄까 최말단이여도"
루크 크룩: "저 녀석들은 길가던 거지의 동냥통에서 돈을 빼가는 악질이라고."
동정심 봉인
애쉬 트래시: "동쪽 빈민가에 요즘 돌아다니던 애들은 알거 아냐?"
"실제 뛰어다니는 애들은 니네 같은 말단이잖아"
GM: 애쉬가 그렇게 말하면 멀뚱히 들으면서 서로를 쳐다볼 뿐입니다
실라: "둘 다 불쌍한 거에요."
"얼마나 삶이 고단하면 동냥통에서 돈을 빼가겠어요?"
루크 크룩: "음.. 으음.."
"으으음.."
"쟤내는 칼을 들었잖아. 나쁜 얘들이야."
애쉬 트래시: "으음.... 니네 담당 구역이 어디야?"
GM: 이 근방, 3번가라네요
애쉬 트래시: 여기가 동쪽 빈민가 맞나요?
GM: 넵
애쉬 트래시: "으음... 3번가라면....벤 할아범 근처아냐? 벤 할아범 3번가에서 거점을 옮겼더구만 그건 왠지 알아?"
라고 말했는데 실수했네요
취소할게요
GM: 넴
더 캘거 없으면 슬슬 옮겨도 되고요.
애쉬 트래시: "3번가라면.... 벤 할아범이 왜 거점을 옮겼는지 알겠네?"
GM: 건달은 아무것도 몰라영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애쉬 트래시: 알겠습니다
루크 크룩: 그러면 대충 어께를 토닥이는 척 하면서
애쉬 트래시: "보스... 결정을"
루크 크룩: 내려치고 가지요.
마이 아플 검다
실라: ??
d-2 로 굴려도 안아플 것 같은데
루크 크룩: 음
그러네
GM: 그럼 여러분은 장물아비 벤에게 향합니다.
루크 크룩: 그래도 아플거야
GM: 장물아비의 가게는 작은 시계집입니다. 화려한 시계들이 전시되어있군요.
애쉬랑 안면이 있을지도 모르고요.
당신들이 가게에 들어서니까 어서옵쇼, 하고 환대합니다.
실라: 반응 판정에서 실패했나보군
루크 크룩: 시계들을 보고는, 아주 멋들어지게 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 봅니다.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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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GM: (진짜였다고 한다)
루크 크룩: (뭐라)
(교섭할래)
실라: 성공했으면 실라를 알아봤을테니
GM: 그러세요
루크 크룩: "이보시오, 벤 할아범?"
GM: 근데 애초에 교섭을 이런 식으로 못쓴다는게 문제임
루크 크룩: 그러게
애쉬 트래시: 루크 등 뒤에서 뺴꼼 고개를 내밉니다
루크 크룩: 애초에 반응 대신으로
GM: "뭘 찾으시오?"
루크 크룩: 교섭을 쓰는거 아닌가
애쉬 트래시: "벤 할아버지? 저 왔어요?"
"기억나시는지 모르겠네. 귀염둥이 애쉬인데"
GM: 아 잘못 기억하고 있었구나. 교섭 해보셔도 좋구요.
루크 크룩: 잠깐만여
가이드에 나온것좀 읽고
오오
이런거구나
GM: 교섭 이기면 좋음 얻어요
루크 크룩: 넴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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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루크 크룩: "제가 처분해야 할 시계(벤 할아버지와 이야기할 때 장물을 뜻하는 은어라고 합시다)가 있어서 말입니다. 혹시 괜찮으신가요?"
교섭걸자
16
GM: 해보세요
루크 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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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GM: 귀염둥이 애쉬였구나
루크 크룩: 풋
GM: 에엥
실라: 대성공인가요
GM: 네
루크 크룩: 머-성공
푸푸푸푸푸풋
GM: 왜 저렇게 좋아하지
루크 크룩: 좋잖아..
안 그러니..
GM: 별로...
루크 크룩: 미안..
애쉬 트래시: 랄까 내 대사는...?
GM: "옹야, 오래간만이로구나."
루크 크룩: 지금
GM: 보통이거든요.
루크 크룩: 받아준게 아닐까요
애쉬 트래시: 교섭 판정하시는줄
GM: 그렇게 애쉬를 받아주다가 루크가 교섭 걸면...
"아이구, 아이구. 처분은 언제나 환영이지요. 그래서, 무엇을 가지고 오셨습니까?"
루크 크룩: 멋들어지게 시계를 다시 집어넣으며 말합니다.
"혹시, 정보도 됩니까, 이 곳은?"
GM: (장물아비는 정보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보라 하시면?"
루크 크룩: 그럼 왜
물어보라고 했는데
GM: 아니 일반적으론 그렇다는거죠 뭐
루크 크룩: "그게, 사실 딱히 처분할 물건은 없고 듣고 싶은 이야기와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그럽니다."
GM: (뜸들이지 말고 말해)
루크 크룩: 엥
반응 안하니
헉 이름 까먹음
GM: 벤
루크 크룩: 돈 토..뭐시기
애쉬 트래시: 인터셉트
"그게 말이죠 할아버지"
GM: 도돈토
루크 크룩: 도돈토
애쉬 트래시: "동쪽 빈민가에서 누가 하얀 고양이를 떨어트렸다는데"
"누가 주.워.갔는지 궁금해서요"
루크 크룩: (회색)
(그리고 이미 알지 않나요)
애쉬 트래시: 더 정확한 정보....?
GM: (원래 탐문수사라는건 이런식으로 하는겁니다)
애쉬 트래시: 갱들은 호세가 회색 고양이 가져갔다 했다고 하지 않나여
루크 크룩: 탐문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걸 확인할때는
안 저러죠..
그 전에 얘 장물아비라며
GM: ㅇㅇ
루크 크룩: 일반적인 탐문도 아니잖아
GM: 뭔 소린지 모르겠고
실라: 그런 물건은 안팝니다
루크 크룩: 그래요
애쉬 트래시: 첨부터 누가 가져갔어! 이런건 좀 그러잖아영
루크 크룩: 그 뜻이 아니라
GM: "고양이 얘길 하는 사람이 또 있었구만. 우리 꼬맹아, 이 아저씨는 고양이 같은 것 못봤단다."
루크 크룩: 왜 굳이 그걸 물어봐야 하나는 뜻이었슴다
GM: "고양인 됐고, 여기 이 시계들이랑 반지는 어때요?"
애쉬 트래시: "제눈엔 시계는 안보이고 시계 소리는 많이 들리는데:
GM: "자, 자. 거기 아가씨도 이리 와서 골라봐요."
애쉬 트래시: "할아버지는 뭐 들은거 없어요?"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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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루크가 보기에, 이 벤이라는 할아범은 뭔가 숨기고 있는게 있는거같네요
말도 빨라지고 땀도 좀 나는거같아요
루크 크룩: 그건 애쉬도 알지 않을까염
GM: 애쉬가 알까영!

애쉬 트래시: iq 11찌끄례기가 뭘 알겠다고

루크 크룩: 동작 읽기 있으니까
애쉬 트래시: 직감 발동!
루크 크룩: 호곡
애쉬 트래시: 동작 읽기 발동!
판정 부탁드려요
실라: 직감은 좀
GM: 동작 읽기...
애쉬 트래시: 동작 13
실라: 직감을 쓰려면
루크 크룩: 동작 읽기로
거짓말 읽기
디폴트 가능한가?
실라: 성공률이 터무니없이 낮은
GM: -4네요 =
9...
루크 크룩: 그냥 제가 할게요.
애쉬 트래시: 죄송합니당
루크 크룩: 아녜여
애초에 제가 떠민건데..
제가 죄송해야죠.
어쨌거나 거짓말 읽기 한번 시도해봐도 될까요?
탐지네
정확히는
루크 크룩: 재능빨로 실력은 15임다
GM: 아까 판정에 성공했잖습니까!
이게 무슨 거짓말인지를 알아야죠, 그 다음은.
루크 크룩: 에
언제?
교섭 말하는것?
GM: 아까 지엠롤 했어영
루크 크룩: 헉
그렇구나!
고건 몰랐네
@띠용~~~
"흠, 벤 영감. 죄송합니다만.."
연기 기능을
루크 크룩: 써먹을 때가 온 것
그냥 말재주 쓰자
"그 '평범한' 고양이가, 그냥 고양이가 아닌 '돈'의 고양이라서요. 그보다, 다른 사람도 고양이에 대해 물었다고요? 혹시 자세히 말해 주실 수 있으실지.."
"혹시, 호세 마리아와 관련된 건가요?"
약점같은 부분을
푹푹 찔러 봅니다.
GM: 굴려굴려
루크 크룩: 말재주 16
rolling 3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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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잘하면 머성공인데
GM: 대성공 맞아
루크 크룩: 는
머성공이네
GM: 16 이상이니까
좋아요. 그러면 벤 영감은
"그렇게 말하니 말할 수 밖에 없겠군.."
"하지만 그 전에."
하면서 엄지와 검지를 비빕니다
까딱까딱.
루크 크룩: "야, 돈 있냐?"
@자기가 내기 싫다
실라: "??"
GM: 씨익 웃어보이면서 금품을 요구합니다
실라: 루크의 옆구리에 주먹을 툭 댑니다
루크 크룩: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순순히 지갑을 꺼냅니다.
GM: 이것이 iq 9이다
루크 크룩: 흑흑
눈치없는것
몇달라야! 몇달라면 되!
GM: 좋아요.
애쉬 트래시: 그
애쉬는 벤 할아범에 대하여
루크 크룩: 아까 500달라 받은거 있어서
부족하진 않다만
애쉬 트래시: 많이 알고 있나요?
GM: $5는 +1, $10은 +2, $20은 +3이예영
애쉬 트래시: 약점이라든가
실라: 밑빠진 독 베팅이 아닐까요
루크 크룩: 음 머
GM: 그건 왜요?
애쉬 트래시: 일 하던 곳이였으면
약점이면
실라: 약점은 시계일듯
고오급
시계
애쉬 트래시: 뭐랄까
루크 크룩: ㅇㅂㅇㅊ
애쉬 트래시: 보정치?
약점가지고 협박?
물론 루크한테 알려주고
루크가 교섭진행합니다만
혹시 애쉬가 벤의 약점같은걸 알고 있나 해서요
GM: 약점같은걸 달리 알고있진 않지 않을까영
루크 크룩: 그런가여..
실라: 약점같은 거 모른다고 하면 바로 진행ㄱㄱ
루크 크룩: 어짜피 많이 벌텐데
통크게 5달라만 냅시다
GM: 통 크네요
루크 크룩: 크죠?
GM: "고양이는 못 봤어."
루크 크룩: 보정치 2 차이가 이렇게 크다뇨
GM: "그렇다고 할 말이 없는건 아냐! 좀 얘기가 길다고."
루크 크룩: 개꿀
"괜찮아요. 저흰 시간이 많으니.."
GM: 이하는 벤의 말입니다.
범고래파에는 미구엘이라는 이름의 용한 마법사가 있답니다. 그 마법사의 수제자가 얼마 전에 찾아와서 PC들이 찾는 고양이와 같은 고양이에 대해 물었답니다.
그때 한 얘기가 "붉은 머리의 백인 남자가 와서 고양이를 팔지 않았느냐" 고 물었다네요.
"분명히 그렇다고 점괘에 나왔을테지. 내가 알고 있는건 여기까지야."
애쉬 트래시: 거법으로 붉은머리의 백인남자 아는지
판정 가능한가요?
후보라도
루크 크룩: 후보만 추려내면
그 후는 대충 직감으로 맞추면 되니까..
GM: 그것은 몰랐네!
실라: 만능 거법
GM: 좋아요. 이 동네에 붉은 머리를 한 사람이 그리 많진 않을테니까.
이건 할 수 있을지도.
이 근처라면야
해보세요
애쉬 트래시: 거법 수치 12입니다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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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네, 애쉬는 붉은 머리의 백인 남자라는 단서를 가지고 몇 사람 정도 떠올려봅니다.
깡패도 있고... 아직 특정은 안됐어요
직감 써봅니까?
애쉬 트래시: "에.....그러니깐 분명 여러명있던것 같던데"
루크 크룩: 뇌개방
우우우우
애쉬 트래시: "그 중에서 중간급 이상이...?"
루크 크룩: 직감 뿅!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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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애쉬 트래시: 네
뭐 알려드려야 하죠
GM: 네, 그러면 애쉬는 그 남자가 뭐 하는 놈인지 대충 알 것 같네요.
분명 유화를 그리는 화가인 것 같습니다.
(레박 ㅋㅋ)
실라: 성공인지 아닌지 몰라
루크 크룩: 소콜로프냐
GM: (아예 나가졌나보다)
루크 크룩: ?
GM: 나갔잖앗
루크 크룩: 고로군
애쉬 트래시: 인터넷
끊겨서
다시 들어왔어여
GM: 넴.
애쉬 트래시: "보스, 아마 그 화가 인걸로 아는데"
"최근에 마을에 와서 유화 팔고있던 그 화가"
루크 크룩: "그.. 그 그.."
이름이?
GM: 아드리안입니다, 분명.
루크 크룩: "아드리안.. 이었나? 그래, 아드리안. 빨갱이 백인. 그래. 근데 그게 왜?"
"아, 설마 그 사람이 붉은 머리의 백인 남자..?"
애쉬 트래시: "그 사람인것 같은데, 물어본 사람이"
실라: 빨갱이라는 단어가
루크 크룩: 단어의
파생적 의미라고
생각합시다
실라: 붉다는 뜻 인거죠? 파시즘이 아니라
루크 크룩: 그리고 파시즘이 아니라
맑시즘이야
어쨌건
GM: 극과 극은 통한댔어
루크 크룩: "음.. 확실히 이 근처에 그런 머리 한 백인은 별로 없지. 뭐, 어짜피 죄다 들러봐야 할 거 그 작자 먼저 들러보는것도 나쁘진 않겠군."
애쉬의 말에 수긍합니다.
실라: "고양이를...그리고 싶었나봐요."
납득한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루크 크룩: "그러면 고양이를 왜 파는데."
저거 진짜
실라: "다른 사람들도 그릴 수 있도록요."
루크 크룩: 미련함 단거 아닙니까???
GM: 그럴지도
루크 크룩: 명예 5CP 더 드리죠
"그래.. 뭐.. 니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GM: 자, 그러면 여러분은 그 남자를 향해 가는군요
루크 크룩: 넵
위치야 알겠지 머
GM: 좋아영
애쉬 트래시: "랄까 그 위치 언니가 알잖아요"
"저번에 곰돌이 귀엽게 그린다고 찾아갔던 곳"
GM: 그러면 길을 가는 동안에 아이들 몇몇이 달라붙어서 "플로레스 파라 로스 세뇨리따스, 세뇨레스." 라고 말하면서 꽃을 팔려고 합니다
실라: "??"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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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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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 얼마죠?
루크 크룩: 안되
하지마
@절레절레
GM: 꽃을 팔려고 다가오는 아이들
애쉬 트래시: ? 귀여운 어린 여자아이가 포함되어 있나요
루크 크룩: 잠깐만
GM: 실라에게 특히 달라붙습니다.
루크 크룩: 이거 더블이네
GM: 다 남자애들이죠
루크 크룩: @더블 절레절레
음..
안 어울려..
애쉬 트래시: 음
루크 크룩: 보통 꽃은
여자애가 팔지 않을까..
실라: 은유적으로?
루크 크룩: 실라 보통 외모
아닌가요
실라: ?
루크 크룩: 준수였구나
@놀람
GM: 준수함인데
애쉬 트래시: @놀람
GM: 아무튼 애들이 여러분 주위로 모이더니, 갑자기 난데없이 도망갑니다
호다닥
실라: 인카운터인가!
애쉬 트래시: "보스, 애들이 보스보고 도망가잖아요"
GM: 실라는 그걸 보더니 아.. 하는 느낌이 들어영
루크 크룩: "음.. 오히려 네가 아닐까."
GM: 이거 소매치기잖아!
루크 크룩: (준수한 외모+정직한 인상)
실라: 도둑맞을게
루크 크룩: 뭐 어때
실라: 휴대전화뿐인데..
루크 크룩: 쟤가 도둑맞을게
뭐가 있다고
@코후비적
GM: 에엥!
그럼 그냥 도둑맞게 두는군요
루크 크룩: "이봐 실라. 지갑 없어졌는데?"
실라: "안들고 왔는데..."
"전화기...(뒤적거리더니)는 또 사야겠네요."
전화기 250 달러네
루크 크룩: "그 전화기란 게 이번에 세 번째 맞지?"
GM: ㅋㅋㅋ
애쉬 트래시: 어라?
GM: 쫓습니까?
루크 크룩: "대체 같은 수법에 몇 번을 넘어가야 배울 거냐.."
애쉬 트래시: 나 전직 소매칙인데
소매치기인데
저걸 그냥 나뒀다구요?
루크 크룩: 교훈을 줘야죠
실라: "뭐어, 가여운 아이들이잖아요?"
애쉬 트래시: 잠시만잠시만
마스터
루크 크룩: 아니면 이미
GM: ㅋㅋㅋㅋ 미련함이네 진짜
루크 크룩: 미리 역소매치기 해둬서
실라: gm롤에
루크 크룩: 이거 말입니까? 하고
짜짠
실라: 전부 실패했나봐요
루크 크룩: 할수도 있구
GM: 그러하다
애쉬 트래시: 마스터가 생각을 않했다는.......?
이 아니라 gm롤?
실라: 이쪽에서 알아채는건
GM: 소매치기를 잘한다고 지각력도 좋은건 아니라서요
루크 크룩: 그냥 소매치기한거
그렇대요
실라: 비밀리에 GM이 굴리죠
루크 크룩: 홍홍.
애쉬 트래시: 동작 읽기 + 소매치기 실력
동종업자는 동종업자를 알아봅니다
루크 크룩: 근데 지각력 13인데
애쉬 트래시: 이런건 없나요..
루크 크룩: 나
어지간하면 실패 안 하는데..
GM: 없어영
애쉬 트래시: 저도 직력 13인데
루크 크룩: 얼마나 높게 나온겨
실라: 대성공인듯
루크 크룩: 머 지엠이 다이스 주작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갑시다
실라: 그렇다고 합시다
250달러갖고 뭘
애쉬 트래시: 넵
GM: 그래서 안쫓으실거면 뭐 상관없구요
루크 크룩: 머
GM: 250달러...
루크 크룩: 당사자가 저런데
쫓아서 머해여
실라: 도망가는 아이들이 뒤돌아보면
루크 크룩: @절레절레
GM: 아까 루크는 뇌물로 5달러 쥐어줬는데
실라: 손 흔들어주는 실라가 보이겠네요
루크 크룩: 내 돈엔 짜지만
남 돈은 아니란다
누가 이득을 보면
누구는 손해를 보는것
GM: 마음 따뜻한 실라
애쉬 트래시: "근데 실라 언니, 저렇게 소매치기만 하면 나중에 커서 보스처럼 되는데 괜찮아요?"
루크 크룩: "내가 뭐."
실라: "루크 아저씨는 좋은 사람입니다."
애쉬 트래시: "여자애가 소매치기를 하면 저처럼 귀여워질수도 있지만"
루크 크룩: 헉
@감동
애쉬 트래시: "남자애가 소매치기를 하면 험악하게 변하는데.... 더 이상 안 귀여워지는ㄷ..."
루크 크룩: "내가 얼마나 착하고 정직한 사업간데.. 쯧쯧."
실라: "그나저나 이 근처...빨간 머리...저기 보이네요!"
GM: 저기 안보입니다 ㅋㅋㅋ
루크 크룩: "안 보이는데. 저거 우체통이야."
"우체통 앞에 백인이 서있으니까 빨갱이로 보이냐?"
실라: "차에 가려져서 못봤네요."
루크 크룩: "그래.. 그럴수도 있지.."
GM: 그러면 실라는 빨간 우체통을 그 화가라고 착각했습니다. 이 멍청이!
실라: 뭘 말하는거죠
GM: 판정 이요
안보이시면 말구요. 자기 닉네임 아래에 있을텐데 아마
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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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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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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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실라: 3 vs 3
ㅇㅋ
루크 크룩: 아니 장난으로 굴린 굴림에서
111이 나오면 어쩌잔겁니까
실라: 퀵슬롯에 추가 안해놨었네
GM: 그러네요...
자 어쨌든
애쉬가 기억하기론 분명 그 남자는 이 근방에 살아요
아마 햄튼가 8번지였던거같아요
히스패닉 이민자들이 주로 사는 곳입니다. 가난한 동네죠
애쉬 트래시: 에... 전 도대체 뭘 이리 많이 아는거죠
GM: 그럼 모르는 걸 원해요?
그래도 좋은데.
애쉬 트래시: ㄴㄴ
죄송합니다
실라: 이 트래쉬같은 녀석
애쉬 트래시: 미련한 실라보단 괜찮...
루크 크룩: 뭐, 그래요.
햄튼가 8번지까지 가고 있는거죠?
GM: 네. 달리 할 것 없으면 바로 아파트 앞에 도착한걸로 하죠.
애쉬 트래시: [넵]
GM: 그래서, 낡아빠진 붉은 벽돌 아파트입니다. 5층짜리고, 입구부터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GM: 안으로 들어가면 현관에는 뚱뚱한 히스패닉 아줌마가 앉아서 신문을 보고 있습니다.
실라: "우아, 이 건물 '툭' 치면 무너지겠어요."
GM: 그 옆으로는 다 쓰러져가는 계단이 있네요.
아줌마는 당신들이 들어오는 것을 한 번 흘긋 보고 다시 신문에 집중해요.
루크 크룩: "너의 툭이랑 내 쪽의 툭이랑 다르다는 건 알아둬."
"거, 여기 아드리안 씨 있습니까?"
일단 건물 관리인인거 같은데
몇층인지도 모르고 다 훑어볼수는 없죠.
GM: "아드리안? ...아, 블룸씨?"
그렇게 안경을 벗어 접어 현관 테이블에 올려놓으며 아줌마는 말을 이어요
"302호야." 그러곤 잊고 있었단 듯이 "밀린 월세 내라고 전해주쇼" 하고 말합니다
루크 크룩: "확실히 전하겠습니다. 이만."
일행들에게 가자고 눈짓합니다.
그리고 먼저 계단을 올라가요.
GM: 일행 중 누군가 계단 난간을 짚는다면 나무 난간이 심하게 삐그덕대고 흔들리는 걸 알 수 있어요
정말 이 건물 낡았군요. 당장이라도 부러질 것 같습니다
자, 그래서 검은 펜스가 걸린 계단을 지나 복도로 향합니다. 302호 앞이네요.
자,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애쉬 트래시: 문 옆에
창문같은게 있나요?
실라: 문을 두드립니다
애쉬 트래시: .
루크 크룩: 문을 두드리려는 실라를 제지합니다.
실라: "?"
애쉬 트래시: 저도 같이 제지합니다
GM: 창문이 있긴 한데 철망이 쳐져있어요. 은밀히 침입은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루크 크룩: "이봐, 들어가기 전에, 약간 입을 맞추자."
애쉬 트래시: 창문으로 내부를 확인 할수있나요?
GM: 흠, 가능할까요?
루크 크룩: "우리는 마피아고, 너희는 내 부하야. 그리고 우리는 보스의 고양이를 찾으러 왔다."
실라: "그냥 물어보러 온건데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요?"
애쉬 트래시: "에, 너무 직설적인데"
루크 크룩: "멍청이들아, 고양이를 직접 찾았어. 그러면 무언가 알고 있는거야. 애초에 모르는 고양이를 그렇게 수소문하며 찾을 리가 없잖아?"
"뭔가 있는거야.."
실라: "뭐가 있는데요?"
루크 크룩: "지시를 달리 하지. 넌 그냥 입 닫고 무서운 표정만 짓고 있어라."
애쉬 트래시: "우선 여기 창문이 있는데 안이 보일려나 모르겠네요"
루크 크룩: "저거, 들이대다가 망에 긁히겠는데?"
"정 보고 싶으면 보던가."
GM: 보려면 보십쇼. 지각력-2 정도?
애쉬 트래시: "근데, 실라언니
GM: 11이네요
애쉬 트래시: "여기도 되게 낡은것 같은데, 벽 세게 때리면 부서질까요?"
루크 크룩: "니들이 더 흥분하지 마라.."
실라: 벽의 DR을 체크해봅니다
루크 크룩: "그냥 물어보러 온거라고 한건 너희들이다.."
GM: 네. 그럼 건축학 굴려주세요
자, 그래서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실라: IQ-5가 디폴트네
목표값 4 ㄷㄷ
GM: (진짜 할 셈이군요)
루크 크룩: 일단 사ㄱ.. 아니, 적절한 교섭을 위한 합을 맞췄으니
실라: 손해볼 건 없을테니
루크 크룩: 슬슬 들어가 봅시다.
실라: 굴려나 봅시다
루크 크룩: 미친
GM: ㅎ 해보세요
실라: 6 vs 4
안되네
애쉬 트래시: 죄송한데 제 iq가 얼마죠
실라: 1q84
루크 크룩: 저거 굴릴 필요 없는데..
GM: 좋아요. 실라가 생각하기에 이 벽은 기껏해야 한주먹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력으로 치면 금방 부숴지겠네요
그렇게 굳게 믿고있어요
애쉬 트래시: 
rolling 3d6
(
4
+
2
+
3
)
9
저도 안되네요
실라: 손 DR이 2고
실라: 충격보호는 될거고
실라: 전력공격으로 두드리다보면 부숴질듯
애쉬 트래시: "랄까, 보스"
GM: 좋아요. 그럼 이건 어떨까요
루크 크룩: "이전에, 너네 대체 벽 보고 뭐하는거냐.."
GM: 전력공격으로 두드리다보면 아드리안이 경찰을 부를겁니다.
애쉬 트래시: "여기 안이 너무 조용한데, 이미 도망친것 같으니"
"문을 한번 세게 쳐보죠!"
눈을 빛내며 말합니다
루크 크룩: "지시를 달리한다. 너희 둘은 혀가 잘려서 말을 못 하는 놈들이다. 그니까 좀 닥쳐."
그리고는, 문에 대고 노크합니다.
"화가 씨, 계십니까?"
GM: 좋아요. 그럼 어떻게 반응할까요. 두두두
"예, 잠까.... 잠깐만요." 안에서 허둥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뭔가 적당히 무게있는 물건이 쓰러지는 소리도 좀 나구요.
잠깐 쿵탕댄 뒤에 문이 열립니다.
"누구시죠?"
실라: "안녕하세요!"
루크 크룩: "아, 예. 루크 크룩이라 합니다."
(To GM): 14 vs +4 영향판정
애쉬 트래시: "경찰입니다!"
"아..아니 탐정입니다"
실라: "경찰이요?!"
GM: "오, 오!" 하면서 실라를 바라보며 놀라요
루크 크룩: 애쉬와 실라의 입을
GM: "나 당신 TV에서 봤어요!"
루크 크룩: 말하기 전에 틀어막습니다.
GM: "와! 당신 레프트 훅 정말 끝내주던데!"
루크 크룩: "네. 여기 복싱 챔피언의 초상화를 좀 부탁하고자.."
실라: "어라, 복싱 좋아하세요? 반갑네요!"
GM: "와, 정말요? 내가 TV에 나오는 유명인의 초상을 그리다니 이건 꿈만 같아!"
(To GM): 7 vs 1 루크 영향판정
애쉬 트래시: "그러면 혹시 그리는 동안 다른 그림들도 봐도 될까요?"
실라: "에헷, 별로 유명하진 않은데..."
루크 크룩: 실라가 이럴 땐 쥐꼬리만큼은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쉬 트래시: 루크의 손을 슬며시 치우며 말합니다
실라: 반응판정에 성공했나봄
(To GM): 12 vs 애쉬 반응
GM: "네, 네 그러세요. 아, 일단 여기서 말하긴 좀 그러니까 안으로 들어오시죠."
루크 크룩: "예. 그러죠."
하고 들어가며.. 애쉬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나랑 실라가 시선을 끌 동안, 이 집을 수색해라. 회색 고양이 털 한올이라도 찾아내."
라고요.
GM: 자 그러면 화가는 당신들을 거실로 안내합니다.
근데 이 화가는 정말 안팔리는가봅니다. 작업실을 겸하고 있는지 집에 그림들이 쌓여있네요
옷장 위에도 캔버스가 있고, 벽에 기대어 있는 것만도 열몇개는 되는거같아요
바닥은 먼지투성이에 지저분하게 얼룩진 창문을 보아 영락없이 독신이군요
실라: '이런 동네에서 그림이 팔릴리가 없지'
라고 생각하며 둘러봅니다.
애쉬 트래시: '고양이,고양이,고양이'
(To GM): 11 vs 10 루크 관찰
루크 크룩: "아, 그럼 화가님. 일 이야기를 좀.."
실라: 토큰이랑 자꾸 바뀌는 것 같은데
PL 이름은 다른걸로 하시는게
루크 크룩: 하고, 실라와 화가를 거실의 안쪽, 애쉬가 잘 안 보이는 사각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GM: 자, 그럼 아까 루크의 계획 대로 가는건가요?
실라: 실라는 못들었으니 안으로 향합니다.
루크 크룩: 사실 실라는 모르는게 나아서..
어, 본심을 말했네요.
잊어주시길.
GM: 좋아요.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화가는 실라에게 푹 빠졌어요. 그래서 감상(복싱)+3 판정해서 성공하면 시간을 끕니다.
복싱 기술이라든지 핀치에 몰렸을때는 어떻게 대처한다든지 그런걸 주절거리는거죠
12입니다
실라: '복싱 : 16'에 성공하면 시간을 오래 끌 수 있을텐데
한방이면 충분해
몸으로 배우게 해주지
GM: ㅎㅎ;
그러는 것도 방법은 방법이죠
루크 크룩: 그럼 정보를 못 뜯잖아요!
실라: 정보가 나올까요?
복싱 이야기 하는데
루크 크룩: 애쉬가 증거를 찾아오고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툭 튀어나오고
총을 들이밀며
어라라, 회색 고양이를 좋아하시나 봐요?
하면 안 불수가 없죠.
실라: 애쉬가 증거를 찾아오면
기절한 화가를 깨우면 되죠
GM: 이거 완전 말만 탐정이지 조직폭력단이네요.
루크 크룩: 아니 왜
기절로 귀결됩니까
실라: 그냥 애초에
루크 크룩: 애초에 총으로 위협하는 저도
실라: 총기를 들이밀 필요도 없을듯
루크 크룩: 문제가 있지만
GM: 자, 어쨌든 해봅시다.
애쉬 트래시: 그러면
실라: 그리고 실라는 복싱 이야기하면 표정부터 바뀌고 거칠어집니다
애쉬 트래시: 들어올때 쿵 소리가 났던걸로 추측해
실라: 그냥 고양이에 대해 직설적으로 물어보는건 어려울까요?
애쉬 트래시: 무거운 물건이 뭐가떨어졌는지
둘러봅니다
루크 크룩: 사기는.. 천천히 하는건데..
(눈물)
뭐 그래요.
GM: 애쉬가 보기에 아까 쓰러진건 이젤같습니다.
마침 들어오는 입구에 쓰러져있네요.
뭐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것도 방법은 방법이예요
솔직한 말로 이쪽은 세명인데 그냥 댐벼도 도와줄 사람은 없으니까요
루크 크룩: 다만 저희는 초상화 그려달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갑자기 고양이를 꺼내면 경계심 높아지는건 어쩔 수 없으니
알아서 해주세요
어짜피 총 꺼내든말든 때려눕힐수 있으니까..
실라: 초상화를 그리면서
물어보면 될듯
그리다가 뜨끔해서 실수하면
이노오옴
루크 크룩: 그럼 결국 제가 처음에 제안했던거랑 똑같잖아요
오늘 뭔 날입니까
실라: 사실 잡담이 하고 싶었던 것이다
루크 크룩: 아까 맛스타도 그렇고..
실라: 감상 : 복싱+3 으로 굴릴게요
루크 크룩: 넴
GM: 좋아욧
실라: 12 vs 12
샤샤샤
GM: 아슬아슬
"...그래서, 그때 당신이 숀 핀치랑 싸울때 링 구석으로 몰아넣어서 보디블로를 연속으로 갈겼잖아요! 어떻게 그렇게 묵직하면서도 잽싼 펀치를 날릴 수가 있는거죠?"
루크 크룩: '그야 지능이랑 그 재능을 교환했으니..'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으에: '고양이,고양이,고양이'
실라: "후훗, 꾸준함이 답이죠."
GM: 자, 이때 애쉬는 수색이나 관찰, 혹은 없으면 지각력으로 굴려보세요.
애쉬 트래시: 잠시만요
GM: "녀석 분명 늑골 한 세 개는 부러졌을겁니다. 오, 불쌍한 자식. 한동안 병원신세 좀 져야할거예요 어쨌든."
"그런데... 저같은 안팔리는 화가놈한테 초상을 맡기신 이유는 뭡니까?"
루크 크룩: "당연한 이유죠, 그건."
"이런 유명한 녀석의 가치를 알아볼수 있으면서도, 이 일을 이리저리 떠벌리지 않을 사람에게 초상을 맡기는게 보통 아닙니까?"
애쉬 트래시: 
rolling 3d6
(
6
+
5
+
1
)
12
루크 크룩: 하며 아드리안을 띄워줍니다.
애쉬 트래시: 관찰 13
GM: 넵. 성공이네요. 그럼 애쉬는 구석에 반쯤 가려진, 일부러 숨겨놓지는 않은 물그릇과 밥그릇을 발견해요. 애완동물 용이네요.
"오, 오. 그렇습니까. 과연, 과연, 그렇군요."
그리고 바닥에 털이 한웅큼 빠진 것을 발견하겠군요. 상당히 털이 많이 빠지는 녀석인가봅니다.
루크 크룩: 회색?
GM: 회색이군요.
짙은 회색이죠.
애쉬 트래시: 계속 눈은 수색하면서
말합니다
"애완동물도 키우시나봐요?"
실라: "와, 애완동물을 키우세요?"
눈을 빛내며 말합니다.
GM: "아, 그 저... 그건..." 식은땀을 흘립니다.
실라: "부럽다...저도 고양이랑 같이 침대에서 뒹굴뒹굴하고 싶어요."
루크 크룩: "통계적으로, 좋으신 분들은 모두 고양이를 좋아하지요."
애쉬 트래시: "에,,,, 고양이라고 말은 않했는데...."
GM: "친구네 고양이를 잠깐 맡아달라고 하길래... 그래서..."
애쉬 트래시: 혼잣말로 중얼갈;ㅂㄴ;디
루크 크룩: 거짓말 탐지
실라: 애완동물 중에 고양이라는 뜻이지
루크 크룩: 가능할까요?
실라: 저건 누가봐도 거짓말인데 뭐하러 탐지를..
GM: 좋아요. 해보십쇼. 굴려굴려
루크 크룩: 14네
실라: 666 뜨면 믿게 되나요
루크 크룩: 7 vs 14 거짓말 탐지
무난무난
GM: 네 철썩같이 믿죠
저렇게 대놓고 땀 흘리고 있고 다리도 달달 떨고 있고 손도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거짓말이 아닐 리가 없죠!
이대로 당장 손을 붙들고 '왜 손을 떨고 있느냐' 고 추궁해도 될걸요 아마?
루크 크룩: "혹시, 수전증이신가요? 손을 부들부들 떨고는.."
"화가로서 그런 건 치명적일텐데.. 아니면, 거짓말을 하시고 계시거나."
마지막 말을 하며, 미소를 짓습니다.
GM: "아, 그게 저..."
"저.. 전 진짜 고양이같은거 없어요. 진짜라구요. 진ㅉ.."
애쉬 트래시: 실라에게 속삭입니다
"실라언니, 고양아!라고 외치면 고양이가 달려올수도 있어요"
실라: "그럴리가요."
@싱긋
루크 크룩: "고양이같은게 없으면, '지금은' 없다는 거겠죠, 당신?"
"지금 그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애쉬 트래시: '실라 언니가 갑자기 똑똑해졌어?!'
GM: "하아.. 어쩐지 너무 좋은 건수다 했어."
"실은 얼마전에 벤치에서 케이지 하나를 주웠어요."
"안에 뭔가 든 것 같은데, 그냥 요 앞에다가 내다 팔면 돈이라도 될 것 같아서 데려왔죠."
"내가 미쳤지... 그걸 그냥 슬쩍해온겁니다."
"근데 키우다보니 정도 좀 들고, 어쩐지 고양일 데려오니 좋은 일도 생기는 것 같아서 그냥 키우기로 했거든요."
"지금은 친구 집에 있는데, 금방 돌려드릴 테니까 한 번만 봐주세요...."
GM: 하면서 싹싹 빕니다.
실라: "에, 그래요 그럼."
루크 크룩: 거짓말 탐지가
진짜 필요해졌다.
친구 집이
애쉬 트래시: "에, 친구집은어딘가요"
루크 크룩: 진짜로 친구 집이 아닐수도 있으니..
GM: 인터넷 친구 집
루크 크룩: 거짓말 탐지 해볼까요?
필요없으면
GM: 넴
루크 크룩: 쓸데없이 굴릴 필요야 없고..
GM: (그리고 사실 거탐은 GM이 굴리는 것이었다고)
루크 크룩: ????
그렇구나!
죄송합니다.
GM: 어쨌든.
루크 크룩: 기능치 14
GM: 그때, 밖에서 '똑 똑' 하고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나가볼게요."
실라: "오, 잠깐만요."
루크 크룩: "위험할지도 모르니 당신 몸은 알아서 지키쇼."
애쉬 트래시: 도망갈것 같아
뒤따라 같이 나갑니다
GM: 자 어떻게 하죠?
애쉬 트래시: "저도 바람좀 쐬야 겠어요"
루크 크룩: 혹시 모르니, 은밀하게 홀스터에 손을 갖다댑니다.
유사시엔 바로 뽑을수 있게..
실라: 도망이라기보다는
나갔는데 총맞을 것 같은데
루크 크룩: ㄹㅇ
실라: 인사는 필요없을 것 같군
GM: (정답)
실라: 탕!
GM: 그래서 어떻게 하죠?
루크 크룩: 전 아까처럼.
실라: 루크가 나가는게 나을듯
거짓말 잘하니까
오 친구는 잠깐 요 앞에 간식을 사러 갔지요
루크 크룩: 다짜고짜 총을 들이댈 사람이면
아 행운 있으니까
괜찮겠군.
그럼 앞으로 나가서
화가에게 잠시 물러서라고 하고, 문 앞에 섭니다.
GM: 행운을 너무 과신하는군 =
좋아요. 그럼 루크는 계속해서 퉁퉁 두드려지는 문 앞에 섭니다
실라: 총 들이대면
으에: 전 혹시나 해서
실라: 엎드려피하면 된다
으에: 문을 바로 닫을수 있는 위치에
섭니다
루크 크룩: "누구시오? 집 주인은 지금 없는데.."
도어스코프는 있나요?
애쉬 트래시: '재밌는 생각이 났다'
GM: 그정도는 있겠네요.
루크 크룩: 밖을 한번 들여다봅시다.
실라: 실라는 그 동안
애쉬 트래시: "오빠? 화가 오빠는 언제와? 고양이 주러 친구집 갔다며?"
밖에 들리게 말합니다
실라: 화가에게 사실대로 말해도 될까요?
GM: 그럼 밖을 들여다보면 밖에는 중절모를 쓰고 코트를 입은 남자가 서있습니다. 덩치가 꽤 크고 얼굴은 엉덩이턱에 험상궂은 인상이네요
루크 크룩: 어짜피 쟨 무능한데 뭐..
GM: 총같은건 달리 안보이구요.
루크 크룩: 화가야 알든말든 상관없어용
실라: 화가에게 말합니다
"사실, 그 고양이때문에 당신 목숨이 위험해요."
루크 크룩: "용건은? 제가 확실하게 전해두겠소."
GM: 애쉬는 그거 하려면 연기가 높아야 하는데 될까요오오
실라: 연기가 아니라 사실인데도?
GM: (지금 고양이가 친구 집에 있다는건데엥)
(To GM): 9 vs 1 루크 반응
실라: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GM: "놈이 자릴 비울 리가 없는데. 당신은 누구요?"
실라: 친구도 공범이 될 수 있는거고
애쉬 트래시: 랄까
제가 말해도
루크 크룩: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두쇼. 그리고, 이름을 밝힐 건 당신 아닌가?"
애쉬 트래시: 답변하는 루크씨가 잘해주면?!
루크 크룩: 이전에
방해되는걸 알면서 하지는 말아주세요..
GM: 그럼 일단 놈은 그냥 포기할 것 같이는 안보여요. "이름 따위 알게 뭐요. 당장 이 문부터 여는게 좋을텐데."
애쉬 트래시: 넵....
GM: 그리고 계속 쾅쾅쾅 문을 두들깁니다.
루크 크룩: "말했을 텐데. 용건은 전하겠다고."
총을 뽑아듭니다.
GM: 적절한 영향 판정을 해봐도 좋을 것 같구요
실라: 다짜고짜 총을;
루크 크룩: 때려눕힐래요 아니면 말로 구슬릴까요
애쉬 트래시: 말로 한번 더 설득후 안되면
보스 마음대로
될까요?
루크 크룩: 일단 그럼
말을 해보기는 해야겠져
GM: 넵. 어떻게 하나요
루크 크룩: 이 상황에서 교섭은 의미없고..
말재주, 위협, 연기 쪽이 의미있을텐데
무난한 말재주나 합시다.
GM: 좋습니다. 굴려굴려
루크 크룩: 굴림판!
10 vs 16
실수
15입니다.
GM: 넵 성공. 어떻게 말로 구워삶나요.
루크 크룩: 이건 애매한데.. 흠, 험상궂은 사람이랬죠?
GM: 네.
루크 크룩: 한번 개구라를 쳐봅시다.
"당신, 암호도 제대로 안 듣고 온 거요? 대체 이래서얀.." 하고는, "일은 알아서 제대로 하쇼. 난 이래서야 당신은 못 믿겠구만."
도박이지만 뭐.. 어짜피 성공했자나염
실라: 오 확실히
GM: 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서술 뒤 판정을 선호하는거죠
실라: 판정 후 서술이면
멋대로 주무를 수 있지
GM: 아뇨 그건 아닌뎅...
경우에 따라선 리롤을 요구할 수도..
실라: 리롤을 요구합니다
GM: 어쨌든 괜찮아 보이니 이대로 갑시다.
루크 크룩: 리롤을 요구할 경우인가요..
넴.
GM: "암호? 뭔 니미럴놈의 암호를 만들어놨다는거야? 나참."
"뭐 됐소. 수고하쇼."
하면서 답답하다는 듯 모자를 벗어재끼는 남자.
"젠장... 입은 좀 맞춰놓을 것이지..."
하면서 돌아서며 투덜거리는 건 덤이네요
루크 크룩: 선택은 둘.
무방비인 저 사람을 기습한다
vs 냅둔다
GM: 선택은 자유죠 'ㅁ
루크 크룩: 홍홍..
GM: 어떻게 하십니까
루크 크룩: 저 혼자 정할 일도 아니니
애초에 전 기습같은거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가능하신 분들의 의견에 따라가죠.
GM: 그러고보니 실라는 안쪽의 화가 양반이랑 얘기 중이었지
실라: 아니 기습까지
탐정이라매...
루크 크룩: 비살상이야 비살상
GM: 기습까지 탐정입니까?
실라: 아뇨
루크 크룩: 수상한 내 풀풀 풍기는 사람을 적당히 탐문하는건
실라: 기습까지 하는 탐정이 어딨냐구요
루크 크룩: 허용범위잖아요!
GM: 정말 멍청한 만담이다
어쨌든 안될 것 같으니 일단 그냥 돌려보냅시다.
루크 크룩: 그래요.
GM: 아님 루크가 달려들든지요.
루크 크룩: 상관없으니까..
실라: 실라가 하는 이야기는 아까 그 '사실'을 이야기하는 건데
연기가 필요하다면 함구하도록 하죠
루크 크룩: 에 저 굳이 엄청 원하진 않는데..
어짜피 이제 제 할일도 끝난거 같으니까
GM: 딱히 필요하진 않습니다
네. 그렇네요.
실라: 자넨 이제 필요가 없다네
루크 크룩: 후에엥..
난 다음에 다시 등장할 것을 알기에
지금 퇴장한다.
GM: 어쨌든, 그래서 여러분은 뭘 합니까?
루크 크룩: 친구집이란게 어딘지 알아내야졈.
GM: 좋아영
일단 다른건 별달리 안하시는거구요?
실라: 루크가 할 일이 또 생겼네요
친구집 알아내기
루크 크룩: 다른게 딱히 필요하지도 않을것같으니..
"그래서, 화가 양반."
GM: 넴.
루크 크룩: "그 친구집이라는 게 어디요?"
GM: 음 그렇네.
이걸 안했네요.
루크 크룩: 네?
GM: 아까 실라랑 얘기하면서 화가의 눈이 현관쪽을 향해 계속 굴러가고 있었습니다.
초조한 눈빛으로 뭔가 말하려는 것 같았네요.
실라: 상대 마피아에게 팔아치워놓고 거짓말한 다음
상대 마피아가 신변보호를 위해 데려와줄 타이밍인데 우리가 방해한 것일지도
초조한 눈빛으로
GM: 허허...
실라: 살려줘 시발 떡대새꺄
루크 크룩: 어느 쪽이든 뭐..
실라: 웃으시는 거 보니까 아닌갑네
루크가 처리할 일이지
GM: 그럼 아까 루크가 친구 집 얘기까지 한 걸로 합시다.
"친구 집이 무슨 상관이요, 결국 놈들이 선수칠텐데!"
"뭐, 됐소. 이제 나랑은 별 상관없는 얘기니까..."
"어차피 돌려줄 생각이었으니까."
실라: 선수친다니
무슨 말인가요
루크 크룩: "놈들은 누구고, 친구집은 뭐고.. 일단 침착하고, 아는 걸 차분히 다 말해보쇼."
ㄹㅇ
GM: "딱 봐도 몰라요? 놈들은 더러운 일 하는 놈들입니다. 총을 들이밀든 매수를 하든 고양이를 가져갈거라구요."
"모르긴 몰라도 그 고양이가 목적이라면 뜀박질 할 준비나 해야할겁니다."
루크 크룩: "이전에, 내가 알고싶은 건 그게 아니라고.."
"물어본 것만 대답해라. 고양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저 녀석들이 누군지 아냐?"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GM: 위협인가요?
루크 크룩: 조와용~
GM: 굴려굴려~
루크 크룩: 9 vs 15
굴림판!
GM: "아..." 그러면서 슬금슬금 눈치를 봅니다
바닥을 향해 시선 고정
"친구 집은 10번가에 있어요. 놈이 바로 그 호세마리아구요."
"제가 고양일 훔친걸 용케 알고 저희 집에 찾아온거죠..."
실라: "오오, 그래요. 그럼 초상화만 마저 그리고 가보죠."
GM: 실라의 얼굴을 한 번 바라본 뒤,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루크를 다시 한 번 바라봅니다.
루크 크룩: 순간 실라가 너무 순수하게 말하길래 그럴까? 라는 말을 참고, "그래서, 그 놈들은 설마.. 마피아인가."
GM: 음음
루크가 기억하기로 호세마리아는 아마 범고래파 간부 후보입니다. 중요 인물중 하나죠.
루크 크룩: 전에
고양이 데리고 있을거같다고
언급된 후보자 중 하나 아닙니까
GM: 넴
실라: 데리고 있어선
안될 후보 중의 하나였죠
가서 되찾읍시다
루크 크룩: 아니 잠깐
GM: 자, 그래서 여러분은 뭘 합니까
실라: 고양이를!
루크 크룩: 정리좀 해봅시다.
고양이를 아드리안이 주웠다
호세한테 팔았다
그걸 눈치채고 우리한테 의뢰한 마피아가 호세집으로 간다
구도인가요?
GM: 팔았다기 보단 뺏길 예정이다가 적절할까요.
실라: "애쉬, 피곤한가요?"
GM: 뭐 어느쪽이든.
루크 크룩: 마피아는 이 상황 아무것도 모르는것?
GM: 네. 이쪽 구역은 그들이 오기엔 전쟁까지 벌어질 수도 있으니...
아무 것도 모른다곤 확신 못하지만
적어도 이런 것까진 모르겠죠
루크 크룩: 이해했습니다.
루크 크룩: 왠지 마피아한테 중간보고하면 안좋은 일 생길거같은데..
그리고 고양이랑 같이 있으면 행운이 온댔나..
GM: 자. 그래서 아드리안이 말을 잇습니다.
"호세마리아라면 분명 마술가게일거예요."
"전에 통화하는 걸 엿들었는데, 의식을 해야 한다느니.. 그러더라구요."
루크 크룩: 의식이란 소리를 듣자마자, 숨이 턱 막힙니다.
애쉬 트래시: "보스, 안색이...."
루크 크룩: "에? 뭐? 내가? 뭐? 나 하나도 겁 안 먹었는데?"
창백해진 채로 식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애쉬 트래시: "가게는 저랑 실라 언니만 갈까요?"
애쉬 트래시: "문 밖에서 대기만 해주셔도..."
루크 크룩: "그것도 좋.. 흠흠, 아니,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 그래. 문 밖에서 경계를 맡지."
실라: "못미덥네요."
루크 크룩: "무서운 건 무서- 아니, 안 무서워!"
무서워합니다.
GM: 자,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애쉬 트래시: 루크는 들어가실건가요?
루크 크룩: 10번지 마술가겐가..
애쉬 트래시: 아니면 대기?
루크 크룩: 아직 도착도 안 했으니
상황 봐서요.
GM: 뭐 좋습니다. 우선 그리로 이동하는건 이견이 없나요?
애쉬 트래시: 네
루크 크룩: 아이 아이 써
GM: 자. 그럼 바로 이동입니다. 위치는 알고 있으니 쉽지요
거기에는 '미구엘의 마술가게' 라고 적힌 허름한 간판이 달려있습니다. 1층짜리 건물이네요.
쇼 윈도가 있고 그 왼편으론 문이 있습니다. 차양도 소소하게 있네요
쇼 윈도 너머로 보아하니 안에는 수정구니, 이상한 동물의 두개골이니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실라: 진짜 '마술' 가게
GM: 아마도 마술 물품이겠죠. 그 옆으로는 마법 재료들도 있군요
루크 크룩: 손을 덜덜 떨며 칸틴의 술을 홀짝입니다.
GM: 자, 그럼 어떡합니까?
루크 크룩: "먼.. 먼저.. 들어가.. 지."
마치 집주인이 먼저 들어가라는 것같은 태도로 말합니다.
실라: 근데 그냥 정문으로 들어가는거 괜찮을까요
마피아씨한테 위치만 알려줘도 일 끝난거 아닌가
GM: 뭐,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죠
그렇게 생각하시면 하셔도 되구요
루크 크룩: 크툴루에서 경찰을 부르는건 의미가 없는것과
애쉬 트래시: 저 잠시만 재접좀
루크 크룩: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는 보고 하려고했는데
까먹었구나..
GM: 응 그르네
그래서 어떡하나요?
루크 크룩: 실라 휴대폰 도둑맞았죠?
GM: 넴ㅋㅋㅋ
루크 크룩: 뭐..
도우조 도우조
(본인은 안 들어감)
GM: 안들어가신다니 현명한 선택!
실라는 어떻게 합니까
실라: 애쉬의 의견을
애쉬 트래시: 에
가게 내부에
사람은 있나요?
루크 크룩: 난 쓸모가 없다.
GM: 없어요
루크 크룩: 중의적이군요.
애쉬 트래시: 뒷문을
찾아봅니다
GM: 없습니다....
애쉬 트래시: 들어갑니다....
실라: 암것도 없네
애쉬 트래시: 슬그머니....
GM: 그럼 문을 열면 오잉!
당연히 잠겨있네요
실라: 실라는 생각합니다
애쉬 트래시: 루크를 보며 말합니다
실라: "부술까요?"
애쉬 트래시: "어쩔래요?"
GM: 쇼 윈도를 부숴도 되고 문을 부숴도 돼요
루크 크룩: 그보다
자물쇠 따는 선택지는 왜 없죠
GM: 자물쇠 따기 있나요....
루크 크룩: "무서워.. 마음대로 해.."
없나
전 없음요
실라: 애쉬가 자물쇠 열 줄 안다는 걸
애쉬 트래시: 저
있어요
잠시만요
실라: 실라는 기억을 못한다
애쉬 트래시: 시트가
안켜ㅣ네
GM: 12입니다
애쉬 트래시: 12네
루크 크룩: 12
애쉬 트래시: 
rolling 3d6
(
1
+
2
+
4
)
7
조심스레
따봅니다
GM: 넴. 그럼 걸쇠랑 머리핀으로 조심스레 끼릭끼릭 대 보니까 20초만에 열었네요.
실라: 20초나 걸리다니
열쇠를 넣으면 3초면 충분한데
GM: 원랜 1분에 성공차이 1마다 5초씩 줄어드는거예요
어쨌든 들어가봅시다
끼이익. 문은 열렸어요.
실라: "잠겨있었는데 억지로 열고 들어갔으니 분명 화내겠죠?"
애쉬 트래시: "아"
루크 크룩: "화.. 낼까..?"
애쉬 트래시: "보스, 밖에서 기다릴까요. 주인 올때 까지"
GM: 안에 보니까 루크가 질색하는 마법에 대한 서적들이 산더미같이 꽂혀있는 책장도 있고, 테이블 위에는 천이 깔려있는 위로 양초가 타고 있네요.
그 근처에 놓여있는 무언가의 두개골이 당신의 눈을 쳐다봅니다.
이건 절대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아요.
게다가 아까 보니까 마법 서적중 일부는 색깔이 이상한게..... 인피....일지도 몰라요.
루크는 겁에 질립니다
자제 가능할까요오오
GM: 자제합니까
루크 크룩: "저거.. 분명히 들어가면 죽는다. 죽는다고. 죽을 거야.. 분명해.."
안 하는게
더 재밌을거같지만
뭐 한번 해보죠.
GM: 어게이 12 이하. 굴려굴려
루크 크룩: 7/12
GM: 하지만 대지는 공포를 거부했다
실라: MERCY
루크 크룩: 칸틴의 술을 원샷하고, 약간 진정합니다.
GM: 자.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모두 들어가나요?
루크 크룩: "드.. 들어갈까."
총과 테이저를 양손에 하나씩 듭니다.
애쉬 트래시: "그럼 다녀오세요~ 전 밖에서 대기 할게요..."
루크 크룩: "무.. 무슨.."
"제발 와주십시오!"
벌벌 떨면서 말합니다.
실라: "??"
애쉬 트래시: "아니... 내부를 보고도 들어가는 사람이....."
실라: "아, 그럼 애쉬만 혼자 조용히 조사해보고 오는게 어떨까요?"
"전 들어가면 이곳저곳 부딛힐 것 같아서요."
쑥스러운듯 헤헷, 하고 웃습니다.
부딪
루크 크룩: "이.. 이정도야 뭐 그 그 그 그 그 그 뭐냐! 마술점으로는 평범한거 아니야! 하하하하하하하!"
GM: 그러네요, 마침 자만심 굴려보죠
루크 크룩: 고고
9 이하였나 12 이하였나
GM: 12 이하일걸
루크 크룩: 9/12
실패할까
GM: 여기선 식은땀 흘리면서 와하하 하는게 재밌는뎅
애초에 자제를 안하면 자만심이 있는걸로 간주를...!
루크 크룩: ㄱㄱ
실라: 주사위 신이 그러지 말라는 것 같은데
루크 크룩: "저런거가지고 누가 쪼는거야! 쫄기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들어간다! 남자는!"
다리를 떨며 성큼성큼 들어갑니다.
실라: "그렇담 제가 망을 볼게요."
애쉬 트래시: "실라 언니론 불안하니깐 저도!"
루크 크룩: "아닛!"
실라: "??"
"그렇다면 제가 들어갈게요."
루크 크룩: "와.. 하하하하! 아니다! 내가 혼자 들어간다!"
애쉬 트래시: "그렇다는데 실라언니...."
실라: "둘이서 망을 보면 되겠네요."
루크 크룩: 성큼성큼 뚜벅뚜벅
눈을 아래로 깔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 보면 안 무서워요.
(To GM): 7 vs 13 위험감지
GM: 머... 좋아요.
실라: 화면이 계속 넘어가네
GM: 음, 그럼 안에는 창고인지 뭔지 이상한 공간이 죽 이어지네요.
아까전에 루크가 봤던 책장이니 하는 것들과,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기 위해 일부러 놓는 소품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루크 크룩: "뭐.. 뭐야.. 왜이리 길어.."
"안 무섭다.. 안 무섭다.. 안 무섭다.."
GM: *길진 않습니다. 루크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거죠!
루크 크룩: *오해 마시길
앞으로 계속 걸어갑니다.
GM: 좋습니다. 그럼 안에는 아까 그 책장같은거랑, 구석에는 웬 러그, 그러니까 바닥 깔개같은 것이 있네요. 그 근처로는 잡동사니들이 널려있고요.
루크 크룩: "뭐지.. 이거.."
(To GM): 5 vs 13 루크 지각력
루크 크룩: 주위를 둘러봅니다.
슬슬 돌아가서 알려야 할 것 같은데..
GM: 좋아요. 돌아가도 되고 더 수색해봐도 좋습니다.
루크 크룩: 산치핀치
GM: 일단 루크는 그러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해요.
러그가 살짝 위로 솟았군요. 아래에 무언갈 숨기는 것처럼요.
어떻게 하십니까?
루크 크룩: 깔개를 들어올려봅니다.
뭐 무서운거면
비명지르고 넘어지면 와주겠죠.
GM: 엥 그럴까요
그럼 무서운 것일까요 아닐까요
굴려봅시다 굴려굴려
실라: 사람 시체는 봐도 안무서워할거면서
루크 크룩: 에
사람 시체에
마법진 그려져있으면
무서워요.
루크 크룩: 어쨌든 공포 자제판정이예요?
실라: 야 그걸 말하면 어떻게하니
GM: 아뇨 고것은 아니죠
루크 크룩: 뭔 판정임까 이거
(To GM): d6 2 무서움
루크 크룩: 의지력?
GM: 에엥~
실라: GR 하는듯
(To GM): 1 2 무서움
GM: 당첨
그럼 그걸 들춰보니까 아래엔 트랩도어가 있네요.
루크 크룩: 당..첨..?
GM: 근데 그뿐이 아니네요.
거기엔 피로 새겨진 마법진이 있네요. 역오망성이라고 알죠?
그걸 보니 예전에 봤었던 사탄의 그림과 알 수 없는 마법을 외는 마법사들을 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공포판정 굴려굴려~
루크 크룩: 살ㄹ..
9/12
살았다
GM: ㅎㅎ...
루크 크룩: 비명을 지르며 실신하려는 걸 억누르고, 뒷걸음질을 칩니다.
그리고, 뒤돌아서, 전속력으로 질주합니다.
GM: (역쉬 현명한 선택)
실라는 붙잡나요?
루크 크룩: ?
저 혼잔데요
실라: 실라는 애쉬랑 같이 밖에 있는데
GM: 그랬죠. 너무 이랬다 저랬다 해서 착각함
좌우간 질주하는 루크.
루크 크룩: 일행들에게 일단 알리러 갑니다.
살ㄹ..가 아니라, 발견한 걸 알려주러.
실라: 알려줘!!!
하면서 뛰나
ㅋㅋㅋ
ㅅ과 ㅇ의 차이
루크 크룩: 알려줄게~~
GM: (ㅎㅎ)
루크 크룩: 도 아니고
알려줘라뇨
ㅠㅠ
살려줘~~
일단 일행이랑 합류한건 맞아요?
실라: 어디로 뛸지는
GM이 결정할듯
GM: ㅋㅋㅋ
뭐 일단 일행 품에 왔어요.
울며 보채는 아기처럼요
남자답지 못하긴. 쯧쯧.
실라: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실라는 잘 압니다
1. 복부를 때린다
2. 토닥여준다
rolling d2
(
2
)
2
루크 크룩: 살았다..
실라: "안에 뭐가 있나요?"
루크 크룩: "마법진이 새겨진 트랩도어가 있었다.."
"그 안에 뭔가 위험한게 있을거야. 위험한게.. 위험한게.."
실라: "만약 잠겨있다면, 아까처럼 애쉬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애쉬 트래시: "이제 우리가 더 이상 관여를 하면 안ㄷ...."
"네?"
실라: 들어가도 괜찮으려나
실라는 문을 지나섭니다.
둔치 판정은 하루에 한 번이니까
안해도 되나요?
GM: 넴. 성공하셨으니....
실라: "오늘은 좋은 날이네요."
루크 크룩: "죽기 좋은 ㄴ.. 아냐, 아무것도 아냐."
실라: "봐요 아무데도 안부딪혔잖아요."
문도 선반들도 보는 사람들이 아슬아슬할 정도로 가까이 지나갑니다.
애쉬 트래시: 실라만 가게 안?
실라: "들어가죠."
애쉬 트래시: 루크를 바라봅니다
루크 크룩: 맨 뒤에서
걸어들어갑시다..
애쉬 트래시: "저래야 실라언니지...."
체념하며 실라 뒤에 바싹 붙습니다
GM: 자, 그럼 여러분은 가게 안에 들어왔구요. 루크도 벌벌 떨면서 들어왔죠
이제 뭐하나요?
루크 크룩: 트랩도어가 있는 곳을 맨 뒤에서 질질 가리키면서 나아가겠죠?
찌질이 루크
애쉬 트래시: 주변을 둘러보면서
무슨일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해야지 난장판을 만들고 도주할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실라: 트랩도어를 만져봅니다
루크 크룩: 뒤에서 벌벌 떱니다.
GM: 넵. 만지고요? 여는 척 하면서 놀래키나요?
루크 크룩: 후에엥.. 하지마..
실라: 잠겨있나 봅니다
때려야할 때가 아니라면
필요하지 않으면 괴롭히지 않습니다
GM: 넵. 잠겨있진 않네요. 조심스레 들어올리면 열립니다.
실라: 플래시라이트가 없는데
안쪽은 어둡나요?
애쉬 트래시: 저 밤눈 4단계인데
실라: 통로 안쪽엔 사다리라던가 있습니까?
애쉬 트래시: 보정 있나요
GM: 좀 어두운데, 지하실 안쪽에는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네요.
4단계면 +4입니다.
실라: "여기, 희미한 불빛이 보여요."
소리죽여 말합니다.
애쉬 트래시: "제가 한번 볼게요"
들여다 봅니다
GM: 아래로는 계단이 이어지네요.
애쉬 트래시: 지각력 13인데
루크 크룩: 난 도움이 되지 않는다
GM: 그리고 애쉬는 뒷목이 슬슬 간지러워지는걸 느낍니다. 이 느낌은 다른 때도 많이 느껴봤어요.
이 뒤엔 분명 안좋은 일이 있다는거죠.
*위험감지입니다.
실라: 같이 들어간다 / 혼자 들어간다
로 직감을 해보죠
GM: 해봅니까?
루크 크룩: 둘 중 하나..
애쉬 트래시: 근데에....
루크 크룩: 해봅시다 꼬꼬
꼬끼오
애쉬 트래시: 안들어가는 선택지도 있나요오오.....
루크 크룩: 11/13 꼬꼬댁
실라: 루크가 굴리는게 아니라
GM이 몰래 굴리는 것일텐데
GM: 안들어가려면 안들어가도 되고요
일단 이건 gm 롤입니다
그러면...
루크 크룩: 헉
그러후나!
직감은 gm롤이었군..
(To GM): 10 vs 11+2-1
GM: 좋아요. 근데 직감은 그런 식은 아닙니다.
선택지를 놓고 고른다기보다는..
전체 선택지 중에서 고르는거죠.
루크 크룩: 그렇군여
실라: 칫..
GM: 그리고 애시가 보기에는..... 나가는게 가장 좋은 선택같아요.
실라: 루크가 보기엔요?
GM: 루크가 보기엔 안보입니다.
그냥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애쉬 트래시: "랄까, 보스.... 이제 손떼죠..."
루크 크룩: 젠젠 와카라나이데스
GM: 아무튼.
루크 크룩: "그러자.."
"아니 나, 수긍하면 안 되지 않냐?"
애쉬 트래시: "더 이상 들어가면 안될것 같아요..."
실라: 눈을 두어번 꿈뻑이다가
애쉬 트래시: "우리 찾아주는 것 까지 잖아요....
GM: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서, 의뢰인에게는 선금을 돌려주고 연락을 끊은 뒤에, 가급적이면 먼 곳으로 떠나는거죠.
실라: "그래요. 실라가 그렇게 말한다면요."
애쉬 트래시: 이제 찾았으니 알려주면 되는데///"
"실라 언니가 미치기 시작했어요..."
루크 크룩: "그런데.. 여기서 돌아가는건.."
실라: 실라랜다
애쉬
시트보다가 헷갈렸네
애쉬 트래시: "우리 고양이의 행방만 찾아주면 되는건데"
"그게 의뢰인데...."
GM: 어떻게 할래요? 좀 더 논의해보셔도 좋고요
애쉬 트래시: "다 했잖아요...."
울먹거립니다
루크 크룩: "하아.."
"너희는 돌아가. 의뢰가 잘못되면 우린 모두 찍히는 거니, 나 혼자 들어갔다 온다."
애쉬 트래시: 근데
루크 크룩: "이래뵈도 조용히 움직이는건 자신있으니, 사무실에서 술 채워놓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가."
애쉬 트래시: 의뢰 내용은 다 완수했잖아요...?
루크 크룩: 확증도 없는데
그걸 누가 믿습니까.
애쉬 트래시: 그러네
GM: 그쵸
실라: "들어가요? 그럼 저도 들어갈래요."
GM: 근데 이와중에 루크 다시 굴려야 할지도 모름 자제 판정 ㅋㅋㅋ
애쉬 트래시: "보스 없으면 누가 월급줘요....."
루크 크룩: 자만심이요, 공포요?
둘 다요?
GM: 10분 지났거든요. 공포죠
루크 크룩: ㅠㅠ
애쉬 트래시: 경계심 MAX상태로 들어가려 합니다
루크 크룩: 13/12
무서워!
GM: ㅋㅋㅋㅋㅋㅋㅋ 떴다
실라: 1 차이면 보자
GM: 8 vs +1
9네요
실라: 충격
GM: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루크 크룩: "들어ㄱ-"
띠잉~~
GM: 1초동안 얼어붙고요. 의지력 판정 성공시 깨어납니다
실라: "??"
먼저 들어갑니다
GM: 의지력 굴려굴려
13이군요
루크 크룩: 14/13
띠잉~~
GM: ㅋㅋㅋㅋㅋ
굴려굴려~
루크 크룩: 9/13
뿅!
GM: 2초동안 얼어붙다가 간신히 움직이네요
루크 크룩: "사악한 마법에 걸려서 잠시 움직이지 못했다! 그래! 그런거다!"
GM: 자, 어떻게 하죠?
루크 크룩: 실라가 먼저 들어가니까
빌빌대고 있는데
실라가 끌어당기니 강제로 들어감당합니다.
실라: 끌어당긴 적 없는데
먼저 내려가서 기다리죠
루크 크룩: 그래염
같이 내려갑시다
GM: 호호
실라: 애쉬가 도와줄걸세
GM: 그럼 해봅시다
애쉬 일단 청각 예민으로 청각에 +2고 시각 판정에 +4입니다
실라: 애쉬가 선봉하면 문제없지
GM: 조명페널티는 -2로 하죠.
애쉬 트래시: 랄까
나 없었으면
이 파티 어떻게 굴러갑니까...
실라: 애쉬 없었으면
애쉬 트래시: 모든 사람의 집을 내가 알고
위험감지도 다해내고
실라: 어두운 방을 안만들었을 것 같네요
애쉬 트래시: 거법도 내가 다 판정하고...
실라: 집 위치는 루크가 아는 걸로 바꾸고
애쉬 트래시: 아하
실라: 마스터링이라는게 그런 거죠
루크 크룩: 어쨌건 저쨌건
일단 내려가는거죠?
(To GM): 6 vs 12 듣기
GM: 넴.
실라: 애쉬가 앞서고
실라가 가운데
루크가 맨 뒤인가
루크 크룩: 당근빳따죠
무서워..
애쉬 트래시: 경계심 MAX상태로
실라: 근데 전술전략 상으로
GM: 내려가기 전에... 계단에서 애쉬는 말 소리를 약간 듣습니다. 아래에는 적어도 3명은 있는 것 같아요.
애쉬 트래시: 은밀행동까지 곁들이면서
선봉 가능할까요
실라: 후열이랑 양옆이 제일 위험한데
루크 크룩: 그걸 판단할 머리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GM: 은밀행동 굴려굴려
이쪽은 지각력으로 찾습니다.
실라: 상대는 이쪽이 온 걸 모르니까
의외로 쉬울 것
애쉬 은밀행동은 13 이네요
애쉬 트래시: 
rolling 3d6
(
3
+
4
+
1
)
8
루크 크룩: 깔끔하게 성공
와아!
(To GM): 9 vs 9 지각력
GM: 흠. 좋아요. 그럼 은밀하게 내려왔습니다. 대략 중간까지 왔고요
어떡하나요?
루크 크룩: 뭐가 보이는게 있나요?
실라: 말하는 것도
GM: 조금 더 내려가면 보일지도 몰라요.
실라: 소리죽여 말하고 전달하려면
판정 필요할까요?
GM: 음.. 일단 소리내어 말하면 안되는 경우엔 몸짓을 쓰는 일이 많구요
말소리가 조금이라도 들리는 것 만으로 그때부터 들킬 가능성이 있는거죠
실라: 근데 저희는 사다리를 통해 내려가는 중이죠?
GM: 아뇨 계단입니다. 설명이 좀 부족했네요.
실라: 계단은 콘크리트?
루크 크룩: 조용히 뚜벅뚜벅..
GM: 콘크리트예요. 발소리가 좀 들릴 수도 있는.
실라: 울리는 종류였구나
실라는
애쉬의 귓가에 아주 작은 소리로 묻습니다
"(앞에 뭐가 보이나요?)"
애쉬 트래시: 에... 뭐가 보이나요?
"(잠시만요)"
눈을 찌뿌리면서
앞밑을 봅니다
GM: 안보인다고 했죠. 좀 더 내려가면 보일지도 몰라요.
루크 크룩: 더 내려갑시다.
실라: 아 더 내려간다고 말 안했구나
그럽시다
GM: 넴. 그러면...
(To GM): 8 vs 10 지각력 굴려굴려~
(To GM): 17 vs 13 애쉬 지각력
GM: 너무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근데 뭐가 있는 것 같진 않아요.
좀더 내려가봐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루크 크룩: 더 더 내려갑니다.
GM: 네, 좋아요. 그럼 일행은 더 더더 내려갑니다.
그리고 그 앞에 총을 겨누는 조직원들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승리 'ㅅ' v)
루크 크룩: WE?
GM: 당신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네요. 넵.
루크 크룩: TO US?
GM: 그래요
으에: 그
애쉬 트래시: 얘네들은
루크 크룩: 범고래 갱들?
애쉬 트래시: 어디 조직원이있
실라: 쟤네도 어두워서 제대로 안보일텐데
암순응했나
GM: (쟤네가 이겼거든...)
루크 크룩: 지엠롤이군
애쉬 트래시: 내 은밀도 뚫었....
GM: 어쨌든, 척보기에 가난해보이는 옷차림새네요. 이런 허술한 옷차림은 누가봐도 범고래놈들 말곤 없죠
그럼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루크 크룩: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하고 뒤돌아서 튀고 싶지만
일단..
몇명이 총을 겨누고 있죠?
실라: 필사즉생 찍었다가 지웠는데 아깝다
15 포인트짜리 쓰레기
GM: 두 명이네요.
도망가려면 가셔도 좋아요! 이제 액션물이 되겠죠.
애쉬 트래시: 잠시만
GM: 히어로는 결코 아니지만.
애쉬 트래시: 쟤네들이 쏘면
저만 맞는거 아닌가여
루크 크룩: ?
GM: 그렇다곤 해도 그 사이에 도망갈 수는 없으니까요.
루크 크룩: 뭐..
실라: 쟤네도 이쪽 보이죠?
루크 크룩: 이쪽 보이니까
GM: 넵.
루크 크룩: 흠..
실라: 루크도 보여요?
GM: 이쪽 보이니까 겨누는거죠!
계단통이 좀 좁긴 한데 총을 쏜다면 다 맞을거예요
실라: 보이겠네
키가 179 였군
루크 크룩: 후이잉
GM: 어쨌든. 그럼 내려오는건가요?
루크 크룩: 일단 상대한테 주도권이 있는 것 같은데..
애쉬 트래시: 대화를 시도합니다
변장은 외양만 변장인거죠?
GM: 네, 좋아요. 어떤 대화를 시도하죠?
애쉬 트래시: 저번에
만났던 갱의 이름을 대면서
실라: 달려들어서 패고싶은데
그러면 세션이 끝나겠지
애쉬 트래시: 이쪽으로 가라하더라고
GM: 근접하면 될지도 모르죠. 누가 알아요.
루크 크룩: 데드엔드..
애쉬 트래시: 그리고 천천히 다가갑니다?
가능하라요?
GM: 네, 그렇게 말하는거죠?
애쉬 트래시: 전 그렇게
행동할게요
GM: "꼴값 떨지말고. 천천히 내려와."
실라: 애쉬가 저러는 동안에
루크 크룩: 후잉
GM: "양 손을 머리 위에 얹고."
루크 크룩: 들켰다
애쉬 트래시: 후잉
실라: 짐작해봐도 될까요?
루크 크룩: 양 손을 머리위에 얹고 천천히 내려갑시다.
GM: 구체적으로 뭘 하나요?
루크 크룩: 연기 안 통하는거같은데
이러면 제 활용도는 0이니
살려주세요 여러분
GM: 말하기에 따라 다를 지도 모르죠 뭐.....
어쨌건, 실라는 뭘 하죠?
실라: 그냥 달려들어서 공격할래요
애쉬 트래시: 에
실라: 그러면 루크가 총을 꺼낼 시간을 벌겠지
루크 크룩: 탕탕
GM: 오케이. 그럼 얼마나 근접해서 달려듭니까?
실라: 지금도 이동공격 하기엔 거리가 먼가요?
GM: 이제 계단통을 반의 반쯤 내려왔어요.
끝까지 내려와서 근접하는거죠?
실라: 그래야겠네요
일단은 그럼 머리에 손 얹은 자세로 있어야겠네
루크 크룩: 믿어요!
GM: 오케이. 그럼 '준비'는 안된걸로 치고...
이걸 어떻게 할까..
실라: 내려와서 준비한 순간에
이미 상대가 사격할 턴이 되니까 어렵네
GM: 아 그렇네요. 받아내기가 가능합니다.
실라: 무기가 기관총이에요?
GM: 리치 안에 다가왔으면요
권총입니다.
애쉬 트래시: 혹시 관찰이랑 동작 읽기로
발사의 전조 읽기 가능한가요
랄까 내가 히어로인가...
가능할리가..
실라: 근거리일때
GM: 동작 읽기가 더 가깝긴 한데. 안되겠죠.
실라: 권총 상대로 무기 받아내기를 한다구요?
GM: 네. 정확히는 권총 자체를 받아내는거죠
총알이 아니라요
근데 이건 기습일테니까..
루크 크룩: 보정같은거 있던감.
GM: 네 이럴때는요
애쉬 트래시: 전 두분 의견에 따를게요
GM: 리더가 1d를 굴리는데, 전투반사신경이 있으면 +2를 받아요.
근데 없으시니 그냥 깡으로 굴려보죠
실라: 총기 받아내기는 어디에 나오나요?
루크 크룩: 그래욧
GM: 총기 받아내기는 받아내기 부분에 있을겁니다
예외: 근거리 무기는 리치 안에 있을때...
어쨌든 굴려굴려~
실라: 리더는 루크였지 아마
루크 크룩: 헉
GM: 지금은 아마 당신일걸요?
실라: 
rolling d6
(
2
)
2
GM: 허...
5
허어어어....
쏠까요?
실라: 전반사가 있을리가
루크 크룩: 안되겠소..
실라: 비사실적이야
GM: 이건 역시 쏜다기보단 근거리 공격이겠죠?
실라: 둘이 가까이에 있다면
실라가 한걸음 이동후 전력방어로 받아내기 2회 할 수 있습니다
근데 IQ 판정 해야되나
GM: 음....
실라: 아예 행동 불가면
GM: 일단 iq 판정은 해야하는거같구요
실라: 총 맞아야하는데
GM: 1d초간 얼어붙는건 없구 첫턴 지나면 iq에 턴당 +1이네요
실라: 첫턴은
GM: iq.... 굴려굴려...
충격 받아서 행동 불가죠.
실라: 행동 불능이란 소린데
적이 우선권 먼저 가지니까
GM: 9면 희망이 없는건 아녜요
실라: 총을 먼저 쏘겠네요
GM: 일단 굴려보죠. 기습을 받은거까진 사실이니까.
실라: 12 vs 9
루크 크룩: 힝..
후잉..
GM: 허... 좋아요.
그러면 그 동안에는 능방 불가예요.
둘 다 갑자기 달겨드니까 미친년 보는것처럼 눈을 부라리면서 권총 손잡이로 냅다 후려갈깁니다.
실라: 달려드는게 되나요?
아마 준비자세 푸는 정도에서
뭐하는 거냐고 때릴 것 같은데
준비 자세도 못풀고 맞겠죠
GM: 서술이 좀 틀렸네요. 달려든다기보단 갑자기 저항하니까요.
근거리에서
34
실라: 행동 불가면 무조건 명중이구나
GM: 7입니다. hp 13이죠?
녹다운입니다. 쓰러져요.
루크 크룩: 쇼크..?
녹다운이군!
실라: 휘발성 DR 있어서
6
GM: 쇼크는 당연히 받구요
오 과연. 그럼 쓰러지진 않네요.
실라: 그리고
기절 저항있고
GM: 그럼 1이네요. 대신 다음 턴 공격에 -1 붙어요
실라: 아니 기절 저항 삭제했지
고통에 강함 있고
GM: 아 그럼 쇼크 페널티 없어요.
근거리 공격 마쳤습니다. 자 이제 속력 비교나 해보죠.
루크 크룩: 옙
6
GM: 실라가 먼저네요.
어떡합니까?
아니, 아니. 님들은 전투 안하잖아요.
하긴, 위에서 총 꺼낼수도 있겠네요
실라: 맞는 상황 보면
루크 크룩: 실라가 총맞는데
실라: 상식적으로 꺼낼듯
루크 크룩: 저도 총을 꺼내야죠..
실라: "후읏,"
으에: 전 슬링...
GM: 그렇죠. 일단 루크 dx는요?
루크 크룩: 11
실라: 실라 12
GM: 네 좋습니다. 으에도 속력하고 dx요
실라: 으에라니
애쉬야
애쉬 트래시: 저 12
시트 키느라
늦었어여
속력
GM: 어게이
애쉬 트래시: 5.8
GM: 이 순서입니다
애쉬 트래시: 난 언제나 느리네....
GM: 실라 뭘 하죠?
실라: 준비 안된 상태에요?
GM: 아뇨, 아까 풀렸어요
이제 준비됐고 정상적으로 전투합니다.
음, 일단 한 합에 거의 끝날거예요.
총 들고있으니까요....
실라: 전력 공격으로
연속기 각각 얼굴 노리기 될까요
GM: 오케이 잠시만요
실라: 아
연속기가
얼굴 노리기가 아니야 하나는
한놈 몸통 / 한놈 얼굴이요
GM: 음, 추가타는 한 상대에 대해서네요.
근데 이건 역시 허용 안해줄수없겠지!
실라: V.A.T.S 시스템이 필요하다
GM: 해보시죠. 얼굴은 -5네요
굴려굴려~
대신 얼굴 때리기는
실라: 연속기 테크닉이 있어서
GM: 노려치기로 하세요
실라: 해당 연속기는 14 입니다
14 / 14
GM: 과연.
좋아요 가봅시다
실라: 8 vs 14
10 vs 14
루크 크룩: 호고곡
전타 명중
실라: 전력공격은 강공이요
GM: 추가타 선택했으면 더 선택 못해염 'ㅅ'b
실라: 연속기가 전력공격 추가타였구나
맞다
GM: 음.... 이걸 피하기를 하는걸로 할까....
피하기 할까말까...
실라: 어 아닌 것 같네요
GM: 머가염
실라: 전력공격을 통한 추가타는 패널티 없는 추가타 1회고
일반 추가타는 -6 패널티인건데
이걸 연속기 테크닉으로 상쇄시킨 거거든요
GM: 음. 과연.
음.... 좋아요. 그럼 그냥 피해 굴려봅시다
역시 피하는건 좀 깨지.
강공이니까 +2죠
실라: 너무 봐주는 것 같은데
GM: 그런가요? 그럼 주저없이 갑니다
97
둘 다 피합니다.
실라: 잘피해ㄷㄷ
루크 크룩: ㅜㅜ
GM: 그 다음 루크입니다
실라: 일반 피하기인가요?
루크 크룩: 저 지금
GM: 네 그냥 피하기죠
루크 크룩: 총 아직 안뽑은 상태죠?
GM: 네. 빨뽑 없으시죠?
실라: 토큰 따로 필요 없죠?
루크 크룩: 빨리뽑기는
디폴트 없나요?
GM: 디폴트 없어요.
실라: 없음.
GM: 네 필요 없습니다.
실라: 이라고 써있네요
루크 크룩: 그럼 그냥 총 뽑고
끝내야겠네요.
GM: 오케이. 애쉬도 꺼내는걸로 끝내죠?
아니 갱이 먼저군
루크 크룩: 이전에 다음 바로 갱들 차롄데
넴.
GM: 갱은 바로 총을 쏩니다.
총 받아내기 가능한거 잊지 마시구요
대신 이중받아내기 페널티는 있겠죠
그냥 피하는 것도 방법은 방법입니다.
실라: 전력공격이라
받아내기 1회 밖에 안돼요
GM: 참 그랬지.
실라: 받아내기 / 후퇴피하기로
GM: 11 vs 10
7 vs 10
자. 피해봅시다.
실라: 하나는
빗나간 것 같은데
GM: 네 빗나갔죠
어떻게 하나요?
실라: 그럼 뒤에 것만
받아내기하면 되나요
GM: 넵.
굴려굴려~
실라: 11 vs 11
ㄷㄷ
GM: 당신의 머리칼, 귓전을 따라 총알이 날아갑니다. 씨이잉~
실라: 후드를 썼는데
후드가 뚫렸겠군
루크 크룩: 갱 다음은 실라군요
GM: 그리고, 다른 갱이 총을 쏘기 전에 당신은 성공적으로 받아내요.
네. 그렇죠.
애쉬는 슬링 준비죠?
루크 크룩: 애쉬군
실라: 죽었어...
싸우기도 전에
GM: 일단 무기 뽑아드는데는 한 턴 걸립니다
자 실라 뭐하죠?
실라: 한놈만
GM: 대기하고 공격하셔도 되고요
실라: 연속기 적극적 공격
GM: 대기 안하구요? 루크의 사격솜씨를 믿는거군요
오케이 그럼 갑시다. 굴려굴려~
루크 크룩: 괜찮아.. 맞추면 되..
GM: 아마 다음에는 능방 페널티 -2던가요?
실라: 반격을 쓰기엔 좀
적극적공격은
공격에 쓴 손으로 받아내기나 막기를 못해요
연속기니까
받아내기 아예 안되고 다른 방어에도 -2네
GM: 좋아요. 그럼 갑시다
실라: 아니 그럼 애초에 전력공격은
아예 방어 불가였던 것 같은데
GM: 오잉 그렇네요.
이건...... 이미 지나갔으니 그런 셈 치죠.
루크 크룩: 위험했다
안 넘어갔으면 확실히 죽었다
GM: 자, 그럼 한놈에게 적극적 공격인거죠?
실라: 확실히 알았다
상대가 총이니까
한놈한테 일반 공격합니다
GM: 어게이. 굴려굴려
16이군요
실라: 올려치기
대체 장점이 뭐지
멋인가
올려 노려치기 얼굴하죠
16 14 인데
기능 중첩이니까 13
실라: 12 vs 13
GM: 어게이. 성공. 피할까!? 피할까!?!?!?!?!
8 vs 10
넵. 피합니다. 딴에는 싸움꾼이라고 잘 피하네요.
실라: 무시무시한
싸움의 세계
루크 크룩: 싸움은 무서워요 참..
오레노 턴인가
GM: 음 잠시만요, 9였네. 뭐 상관없죠.
루크 크룩: 총기기능 11..
GM: 원래는 조준을 해야하지만... ㅎㅎ...
루크 크룩: 실라가 죽게 생겼어요 아조씨
일단 실라가 때리지 않는 녀석을 쏩니다.
실라: 조준도 안하고
GM: 후... 갑시다....
일단....
실라: 총의 달인입니까
GM: 루크 내려온단 말 안했죠....?
루크 크룩: 네.
높이 그
보너스 있을걸요
GM: 조명페널티는 지금에 와서는 의미 없구요....
높이 보너스는 많이 경미해서 주기;
루크 크룩: 그럼 됬어요.
GM: 계단에서 본다고 얼마나 유리하겠어요
거리 페널티 -3.....
그 사이에 내려와서 -2라고 치죠....
굴려굴려.....
루크 크룩: 9..
실라: 대실패하면 실라나 애쉬 맞는거죠?
GM: 아
참고로 알아두세요....
이거 실패하면 결과실력 9로 실라에게 공격입니다....
루크 크룩: 뭐가 낫죠..
GM: 아니다
실라: 결과실력 9 래봐야
루크 크룩: 애초에 지금 조준한다고 실라가 안 죽는단 보장도 없잖아.
GM: 지금 육박전인데 실라랑 갱1 갱2 이렇게 있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일단은 갱한테 조준을 하구요
실라: 결과값 차이로 승패가르는 규칙을 적용 안하니까
GM: 아니 쏘구요
그리고 1d2 굴려서 실라를 먼저 맞출지 갱을 먼저 맞출지 해봅시다.
그럼 됐죠?
실라: 저것도 엄청 봐준거임ㄷㄷ
루크 크룩: 실라는
어때요?
님이 맞을수 있는거니까
실라: 상관없습니다
루크 크룩: 님이 결정해주세요.
실라: 죽으면 죽었지
루크 크룩: 그럼 쏩니다
GM: 좋아요. 몸통이죠?
굴려굴려
루크 크룩: 9/9 당근
GM: 허
루크 크룩: 하
GM: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피하기도 남아있어
아니다
음.....
솔직히 실라한테 정신이 팔렸을법 한데
실라: 근데 공격이
8명이 한명을 집단 린치를 한다고 가정했을때
GM: iq 판정해서 성공하면 피할 수 있는걸로... 할까요
실라: 그 한명이 피하기에 전부 성공하면
전부 피하는게 돼요?
GM: 아뇨. 그 뒤부터 페널티일겁니다
둘러싸인 경우에는
또 그 뭐냐... 안보이는데서 공격 오니까 또 페널티구요
실라: 지금은 통상이죠?
GM: 아니다. 피하기에는 제한 없어요. 대신에 안보이는데서 공격만 페널티 있죠
네 지금은 상관없어요
루크 크룩: 어쨌든
굴려욧
GM: 굴려굴려 피하기~
14 vs 9 피하기
와 드디어
실라: 엌ㅋㅋ
GM: ㅋㅋㅋㅋㅋㅋㅋ
루크 크룩: 첫 유효타
GM: 갱 맞습니다 ㅠㅠ
피해 굴려굴려
루크 크룩: 8 뚫기
?
3d6-1 맞죠?
실라: 맞는데
GM: 네 그렇네요
루크 크룩: 싫다..
실라: 데미지 상태가
루크 크룩: 좀 더 쎄게 맞추지..
실라: 살려두게 생겼네
GM: 8....
실라: 녹아웃 판정할듯
HT
GM: 녹아웃 판정갑시다
ht 굴려굴려~
11 vs 10 ht
실라: 엌ㅋㅋ
루크 크룩: 후엥!
GM: 실패. 쓰러집니다...
루크 크룩: "안 죽였다.. 그보다 맞았다."
실라: 애쉬가 정리해줄 것이다
GM: 그럼 갱은 위층에서 총을 쏘니까 한 걸음 물러나면서 공격합니다.
굴려굴려 총알판~
실라: 대상 루크에요?
루크 크룩: AMA
GM: 아. 대상 실라입니다.
루크 크룩: 혹
고로구나.
실라: 거리 벌어져서 받아내기 안되나요?
GM: 으음 그러네요.
실라: 그런데 어퍼면 초근거리였을 것 같은데
GM: 아니다 잠시만요
으으음...
세션에서 마침 그 관련 글을 봤는데
실라: 세션이면
그 RPG 토론 사이트?
아니면 이전 플 말씀하시는 거가
건가
GM: 아뇨 사이트 맞아요
아니다
이동이란건 결국
이동을 먼저 하고 공격을 하든
혹은 공격을 하고 이동을 하든 똑같으니까
이것도 마찬가지일거같아요. 그 묘사적으로는 물러나면서 쏘는거죠
GM: 그리고 물러날 때를 노릴 수 있는거구요
아마 그럴거예요
어쨌든 총기 굴려봅시다
실라: 탕탕맨
GM: 10 vs 10 총기
받아내기 ㄱㄱ~
실라: 12 vs 11
주금
GM: 이걸 실라가...
자 가봅시다 그러면. 피해 굴려굴려~
실라: 역시
루크 크룩: 1차이..
실라: 총기 상대로는..
루크 크룩: 모든걸 가른다..
GM: 
rolling 2d6+2
(
1
+
2
)
+2
5
5네요. 녹아웃 해봅시다.
실라: 2 남았네
루크 크룩: 안 죽어!
실라: 녹아웃에 +3 받습니다
루크 크룩: 다행이야!
실라: HT 12고
15
9 vs 15
GM: 어게이. 안쓰러집니다.
실라: "크흣..."
GM: 쇼크 페널티도 안받죠... 고통에 강함이 이래서 싫어....
루크 크룩: "조금만 버텨!"
실라: 에헤이 복서잖아요
루크 크룩: 응급처치해줄게
GM: 애쉬 차례인데, 죽었나요?
으에: ㄴ
GM: 죽었죠? 실라 갑니다.
애쉬 트래시: ...
실라: 살아났다
GM: 오케이. 애쉬 뭐하나요?
애쉬 트래시: 이분들....
실라: 위에도 애쉬 차례 있었는데
애쉬 트래시: 꺼내든다면서
스킵하셨....
실라: 몇 분 기다려도 대답이 없으셔서 준비로 바꿨어요
루크 크룩: 말을
안 하시잖아요.
GM: 꺼내들었죠. 준비 완료입니다.
애쉬 트래시: 에?
GM: 이제 뭐합니까?
애쉬 트래시: 죄송한데
지금
적상황이
어떻게 된건가요
실라: 하나 녹아웃
실라 피 2/13
GM: 근데 슬링 기능 없으시네요?
실라: 하나는 펄떡펄떡 살아있네요
애쉬 트래시: 에?
GM: 그럼 어차피 의미 없겠네요.
실라: ㅋㅋㅋㅋ
슬링 도발용이었네
가서 슬링으로 때리기
애쉬 트래시: 슬링을 꺼내들고 던집니다
밖에
답이 없는건가
GM: 네. 직접 던지거나 슬링 자체를 던지거나요.
실라: 몸으로 부딪기
GM: 때려치잔거죠 아예
실라: 부딪기ㄱㄱㄱ
GM: 부딪기 하면 실라가 살아요
애쉬 트래시: 부딪기 ㄱㄱ
GM: 어게이 부딪기 갑시다
애쉬 트래시: 슬링을 세워서
조금이라도 데미지를 주게....
실라: 애초에 피해버리면
의미가 없지만
GM: 격투, 씨름 없죠?
실라: 쟤 너무 잘피해
GM: dx 몇이죠?
실라: 12요
애쉬 트래시: 저
격투
잇서어ㅛ
격 11
GM: 격투 몇인가요?
그럼 dx가 낫겠네요
애쉬 트래시: dx12
네...
GM: 자 가봅시다. 굴려굴려
대신 굴려드리죠
12 vs 12 애쉬 부딪기
오와 아슬아슬했다
애쉬 트래시: 전투 어려워...
GM: 피해봅시다. 굴려굴려 회피판
실라: 퍼엉
GM: 10 vs 9 갱 피하기
와 드디어 맞았어
감격
루크 크룩: 맞았어
실라: 실라보다 잘싸우잖아
애쉬 트래시: 에?
실라: 3번 공격했는데
하나도 못맞췄는데
GM: 자 hp 몇이죠? 속력 5.75죠?
애쉬 트래시: 네
실라: HP 10이요
애쉬 트래시: 잠시만요
그렇다네요
GM: 0.17062314540059348
으와
루크 크룩: 무슨
짓거리십니까
실라: 피해량은
GM: 아니다
실라: 0 이군요
GM: 아니예요
루크 크룩: 나누기 100d6이 되어버려서..
GM: 60cm니까
실라: d-3 인듯?
GM: 음... 네?
아 그렇네요
피해 굴립니다. 제가 대신 굴릴게요
-2
ㅎ...
실라: ㅋㅋㅋㅋㅋㅋ
루크 크룩: ..
실라: 두다다다다다
루크 크룩: 성공해도 대미지가 없는건
아예 못맞추는것보다
싫다..
실라: "애..애쉬..?"
애쉬 트래시: "실라 언니에게 상처를 입히다니!"
GM: 음... 아니다.
실라: 이때다 싶어서
GM: 죄송해요. 이게 누구에 대한 피해인지 안했네요
다시 합시다.
애쉬 트래시: 에
GM: 이건 애쉬의 갱에 대한 피해입니다.
실라: 아 서로에게
서로 받는데
GM: 네네 그렇죠
실라: 애쉬의 갱에 대한 피해랑
GM: 0.17424242424242425
실라: 갱의 애쉬에 대한 피해가
GM: 1d-3이네요
2
자, 그리고 갱의 애쉬에 대한 피해입니다.
실라: 어차피 0.174 일텐데
GM: 0.1652892561983471
하긴 그렇죠
애쉬 트래시: 더 내려갔어...
GM: 1
서로 2,1의 피해를 입습니다.
실라: 애쉬 1 피해
갱 2 피해이므로 이득이다
GM: 그리고 갱... 아까 부딪은 갱2가 쇼크 페널티 2를 받아요 다음턴에
애쉬도 마찬가지구요
실라. 이제 뭘 하죠?
실라: 애쉬는 1 패널티에요?
GM: 네 그렇죠
실라: 전력공격으로 연속기 갑니다
GM: 갱이 입힌 피해가 1이니까
실라: 강공이요
GM: 오케이.
한 대상에 대해서죠?
실라: 네
애쉬를 때릴 순 없으니
GM: 갱1에게?
실라: 한걸음 가서
일어나있는 갱한테
하나는 녹다운이죠?
GM: 네. 녹다운이네요.
실라: 15 vs 14
14 vs 14
아아니...
루크 크룩: 피하기..
실라: 몸통 노리기는 실패입니다
루크 크룩: 제발 맞아라
실라: 훅 노려치기 얼굴만 성공
'윽, 초점이 흔들려...'
GM: 음 잠깐만요 녹다운 갱이 누구였죠?
아까 부딪기 안당한 애죠?
실라: 네
근데 쇼크 패널티는 어차피 방어랑 무관하니까
GM: 오케이. 갱1 녹다운. 총이 맞냐 안맞냐가 달린거죠 뭐
갱1 녹다운, 갱2가 부딪기 당하고 일어난 애
갱2가 아까 숔페 -2
피해봅시다...
14 vs 9 갱 피하기
와 꽂혔다
루크 크룩: 헉
실라: 피해량이
d6+4 입니다
굴릴게요
GM: 넵
실라: 
rolling d6+4
(
4
)
+4
8
GM: 얼굴이면 부상배수도 있을건데
루크 크룩: 예스
실라: 부상배수는 없고
GM: 아니다. 대성공시만 대성공표 굴리네요
실라: 스쳐도 HT 판정이네요
GM: 8. 얘도 저항해봅시다.
실라: 저항하려면
대성공급이어야 하는데
GM: 아녀 녹다운 저항이요
실라: 중상이라
-5 패널티입니다
GM: 오케이 갑시다
12 vs 5 갱 녹다운
그럴 리가 없죠
쓰러집니다
실라: "헉...후...으읏.."
GM: 루크 차례
루크 크룩: 둘 다
녹다운인거죠?
GM: 네.
갱2가 아까 실라가 때린애구요
루크 크룩: 저희
맵 안쓰고있는거 맞죠?
GM: 거리 30cm입니다. 더 내려와도 되구요
네 안쓰고있어요
루크 크룩: 넵 내려갑니다.
실라: 하나는
5 이상 차이로 실패해서
의식을 잃었네요
GM: 좋아요. 그러면.. 바로 앞까지 내려올 수 있겠네요.
실라: 한놈은 완전히 리타이어고
GM: 한걸음이라는게 속력 곱하기 1/10니까요
루크 크룩: 그러면..
일단 위협이 되는건 저 두 갱뿐?
GM: 네. 일단 그렇습니다.
실라: 총성이 울렸으니
알법한 놈들은 알겠죠
GM: 실라가 내려와서 봐도 그렇구요. 이 안에는 더 없네요.
실라: 후디를 벗어서
출혈부위에 대강 묶습니다
(출혈없는 세계지만서도)
GM: (ㅋㅋ)
루크 크룩: 전투는
아직 계속?
GM: 넵. 아직 계속입니다.
루크 크룩: 쟤내 기절 어떻게시키지
GM: 녹다운 부분 기억이 잘 안나넹
애쉬 트래시: 그저 관전중
실라: 녹다운도
GM: 음 맞아요.
루크 크룩: 응급처치는 시간걸리죠?
실라: 일어날 수는 있는듯
충격처럼
GM: 녹다운 효과요
쓰러지는데 손에 든것도 떨궈요
실라 총 차면 되겠네요
루크 크룩: 갱들 총 찰게요 그러면.
GM: 오케이. 루크도 내려왔죠
총 찹니다. 3칸 이동한걸로 칠게요.
루크 크룩: 예.
GM: 자. 이제 루크는 뭐하죠?
그냥 관전?
루크 크룩: ?
총 찼잖아요.
실라: 총 차는건 자유 행동이에요?
GM: 네. 그럼 끝이네요
루크 크룩: 자유행동임?
GM: 아뇨 총 차는거 자유행동 아니구
3칸 이동한 걸로 치겠습니다.
루크 크룩: 네.
GM: 대신 공격이나 다른거 하려면 이동공격과 같은 페널티를 받는걸로.
실라: 갱은 행동없음이고 HT 판정이네
일어나면
GM: 네. 그렇네요.
루크 크룩: 끗
실라: 스크류드라이버를 먹여주겠어
GM: 10 vs 10 갱 ht 판정~
오 성공이다
다음턴부터지만요.
실라: 헉 아까
GM: 얘도 해봐야지
애쉬 트래시: 
rolling 1d8
(
8
)
8
rolling 1d20
(
7
)
7
rolling 1d6
(
6
)
6
루크 크룩: ?
GM: 16 vs 10 갱2 ht 판정
와 대실패
실라: 갱2는 못하지 않나요
의식을 잃었는데
루크 크룩: 머실패
GM: 아까 의식 잃었나요?
실라: 5차이 이상이라 네
그리고 실라 권총 개머리에 맞은거
GM: 아아 그랬지
실라: 충격 상태였지만 능동방어는 가능했네요-
-4 패널티로
GM: 그런 에러플이.
실라: 배워갑니다
GM: 자. 어찌됐건 애쉬입니다.
애쉬 트래시: 후
저 패널티
실라: 밟아차기같은 거 하면 될듯
GM: -1입니다
애쉬 트래시: 효과가,,,,?
실라: 어차피 잰 쓰러져서 일어나려면 턴소요되고
GM: 격투나 기타 행동에 -1예요
쉬면 다음 턴에 낫구요
애쉬 트래시: 손을 세게 밟습니다
가능한가요
GM: 손이군요. 쓰러졌고 능방 불가니까 굴려보시죠
애쉬 트래시: 
rolling 3d6
(
3
+
1
+
2
)
6
실라: 능방 -4 로 되는 것 같은데
GM: 잠깐 능방 불가던가
실라: 판정보소
GM: -4네요
실라: 밟아차기는
GM: 피해봅시다... 5....
실라: 격투 -3 이니까
6 vs 7 성공
GM: 11 vs 5 피하기....
될 리 없죠. 손 밟힙니다.
고통에 비명을 지르네요.
이 다음부터 할 필요가 있을까...?
루크 크룩: 없겠죠.
GM: 좋아요. 그럼.... 우리 몇 라운드였죠?
한 5라운드? 6라운드?
루크 크룩: 아마도?
GM: 6초만에 그렇게 끝났습니다.
애쉬 트래시: 6초가 현실시간으로 이렇게 길다니...
GM: 실라는 복부에 총을 맞았고. 갱 두 명이 쓰러져있어요.
자. 그럼 정리가 다 됐네요.
내려와봅니다. 안을 보면 갱은 이 둘이 전부인거같아요
비밀이라서 그런걸까요?
어찌되었건.
요거 있죠?
실라: 방금 뭔가 있었는데
고양이는 죽었나봄ㅠㅠ
GM: 그거 그냥 별로인거같아서 접었어요
어쨌든
고양이는 제단 위에 올려져있네요.
양초가 죽 늘어져 있고요 테이블 위로
그 촛불에 일렁이는 고양이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실라: 고양이에게 가까이 가봅니다
비척비척
무슨
GM: 네. 의미는 없지만 동물다루기 판정해보죠
루크 크룩: 부들부들 떱니다.
GM: 없으면 아마 -5일겁니다
실라: 누가 보면
얻어맞아서 피흘리고
복부 관통되고
잃어버린 가족 찾는줄 알겠다
근데 돈받으려고 고양이 찾는거야
GM: 솔직히 이쯤되면 무섭다 인간병기
어쨌든 굴려굴려~
루크 크룩: 굴림판
실라: IQ-4 임
GM: ㅇㅇ
실라: 12 vs 5
GM: 와 쉬움이구나
ㅋㅋㅋㅋㅋ
그럴 리 없죠. 하악질 합니다.
귀도 내려가있구요. 꼬리는 바짝 섰네요.
실라: 살아있네
GM: 자, 이제 어떡하죠?
맞아. 응치 있는 분 있나요?
루크 크룩: ME
실라 응치 먼저 해야하는데
실라: 갱들은 동물다루기가 있었나보네요
루크 크룩: 응치도구도 챙겨둠
GM: 있네. 치료하려면 굴려굴려
루크 크룩: 11/13
힐다이스
갑시다
GM: 출혈 어차피 안쓰지만 출혈 멎습니다.
힐다이스 굴려굴려
루크 크룩: 몇d몇일까..
몇이예..요..?
기능에 메모 적어둘걸.
GM: 자음시만요
아 1d네요
그리고 10분 걸립니다
루크 크룩: 3
죽지는 마
GM: 복부에 소독해주고 붕대 감아주고 그런거겠죠
피 씻어주고
실라: "으...고마워요."
GM: 자... 어쨌든 고양이가 저항하기는 하지만 살아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루크 크룩: "이걸로 죽지는 않을거야.."
GM: 총알은 나중에 병원 가서 빼야겠지만요
루크 크룩: 고양이 귀여워
GM: 아니다 뚫고 지나갔으려나
여튼 아름다운 털의 회색 고양이가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하지만 루크는 저 역오망성을 못보겠죠
그리고 마법적 분위기가 풍기는 이 방 전체도 견딜수 없어할거예요
루크 크룩: 못봐..
후에엥.
GM: 뭐 그거야 그렇다 쳐도...
이 뒤에는 간단하게
몽타쥬 기법으로 해봅시다.
여러분은 고양이를 어떻게 합니까?
루크 크룩: 마피아에게 돌려줘야겠죠.
애쉬 트래시: 보스의 의견에 따르니다
GM: 아까 그 아드리안이라는 화가가 '고양이를 데리고 있으면 행운이 온다' 는 말을 하기도 했고
이쁘기도 하니 그냥 키워도 되구요
마피아에게 돌려줘도 되고
실라: 돌려줍시다
GM: 오케이. 좋아요.
실라: 병원비는 얼마에요?
GM: 병원비요?
가만 봅시다
있다가 계산하죠
"좋소... 이게 보스가 원하던 그 고양이로군."
"그럼. 이건 약속한 보수요..."
그러고는 말 없이 벗었던 모자를 다시 뒤집어 쓰고 돌아갑니다.
GM: 그리고 며칠 뒤, 당신들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사무소에서 근무중입니다.
아니, 모르죠. 실라는 병원일지도...
실라: 내장이 안다치고
몸통만 맞을 수가 있는건가
겁스의 세계는...
신박해
GM: 뭐 주요 장기만 안건드리면 되는거 아녜요?
실라: 왜 노리지 않고 쐈을 때의
우연한 사격같은건
GM: 하긴 장이나 이런데는 다칠 수도 있겠다.
실라: 룰로 구현이 안됐죠
GM: 그거 됐는데요
실라: 허미쉽헐
루크 크룩: 겁슨데
실라: 겁스의 세계는
완벽해
루크 크룩: 됬겠죠!
GM: 일단 몸통이 확률이 제일 높구요. 그 다음이 팔다리나 머리 등등
실라: 그거 어딨어요?
GM: 그거 무작위 명중부위표 일거예요
루크 크룩: 표 있을걸요
ㅇㅇ
캠페인북인가..
GM: 어쨌든.
여러분은 얼마 뒤, 신문이든 텔레비전이든....
비텔리와 마법사로 추정되는 남자가 알 수 없는 흉기에 목을 졸려 죽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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