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관련 글 7

두 사람간의 러브코미디 RPG Breaking the Ice

세션에서 합의제 플레이에 대한 글을 찾다가 로키님이 댓글로 이 룰에 대해 인용한 것을 보았다. 곧 찾아보니 나름대로 흥미있는 룰이었음(링크1, 링크2, 프리뷰)(역시 이야기와 놀이 창립자는 뭐가 달라도 달라). 간단히 요약하자면 >마스터 없음>두 사람간의 "데이트">"Switch" 규칙: 플레이어와 PC의 차이 찾기, 캐릭터가 좋아하는 색깔로부터 캐릭터의 특성 브레인스토밍 하기 내레이터(Active Player)는 다음 단계를 거친다1.관계를 깊이한다2."데이트"가 잘되게 한다.3."데이트"가 잘못되게 한다4.지금까지 정립된 두 사람간의 양립성에 대해 플레이 하거나5.Active Play의 캐릭터의 내적 갈등에 대해 언급하기 더 자세한 것은 룰북을 보자(현재 $8.95). 나름대로 재미는 있어보이는 룰인..

RPG 관련 글 2017.04.13

겁스로 요리를 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

전문가 기능의 전문분야 설정(양식, 중식, 일식, 한식, 베트남 음식 등). 이는 직접적으로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닌 단순한 지식의 문제. 이미 알고있는 레시피를 응용하는 것은 요리(IQ기반)의 영역. 기본적으로 요리는 IQ 기능이지만 빠른 칼질이나 웍으로 불질을 하는데에는 DX나 HT 기반으로 판정할 수도 있음(마스터 재량) 굽기, 찌기, 삶기, 조리기 등 조리방법의 기능화, 또는 칼집내기, 은근하게 졸이기, 단단한 재료 칼질, 중식도 마늘치기 등 각 동작의 테크닉화.그 외: 쇼맨십을 보여주기 위한 카리스마 등. 멋(소금이나 향신료를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멋있게 뿌린다) 같은 미점의 적용. 칵테일의 경우는 섞기, 젓기, 흔들기, 띄우기, 층 만들기 등의 테크닉이나 감상(칵테일), 미술(칵테일) 혹은..

RPG 관련 글 2017.04.03

실피에나 설명

기본내전시대가 계속되고 곳곳에서 자칭 '남작'들이 할거하여 용병을 고용하고, 서로 싸우는 내전 시대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은 계속해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717년, 우르고로스 화산이 분화하면서 내전은 자연스레 종식됩니다. 지금은 719년 3월 무렵입니다. 우르고로스 화산 분화의 여파를 힘겹지만 서서히 복구해가고 있습니다. 메아리골 출신, 혹은 우르고로스 근방 출신이라면 알 수 있는 지식-최근 케드로 읍의 읍장 대리인 엘로라가 꽤나 야심을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우르고로스 분화 이후 난민들을 대거 포용하고 정력적으로 마을을 재건하며, 근방의 촌락들을 포섭하고 있습니다.-근래 포용된 난민들의 취급은 꽤 박합니다. 일부 난민들은 그에 대해서 반감을 품고 있습니다. -템플릿에 맞추어 캐릭터 메이킹(..

RPG 관련 글 2017.02.15

겁스 마스터링 하는 법

겁스는 필요한 룰만을 골라서 취사선택하고 룰을 조립하는 방식의 룰이다. 그러므로 어떤 룰을 쓸 것인지의 선택이 중요한데, 초보 마스터들에게 어려운 점은 그 쓸 룰을 고르는 것도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아직 초보 마스터 딱지를 떼지 못하지만, 적어도 지금에 와서는 쓸 룰과 안 쓸 룰은 구분할 수 있으므로 이런 글이 필요없다. 하지만 겁스에 마스터로 새로 입문하고 싶은 다른 사람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해본다. 특성 목록(p.297~306)과 색인(p.329, p.570)도 매우 유용하다. 캐릭터북의 장,단점, 기능, 테크닉, 주문의 목록이 있다. 한편, 캠페인북에서는 표와 목록(p.547) 장도 매우 유용하다(전투 수정치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다). 캠페인 배경에 따라 룰북에서 볼 필요 없는 부분은 영원히..

RPG 관련 글 2017.02.15

PBP(Play By Post)란?

PBP란?PBP(Play By Post)는 시간차를 두고 하는 플레이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게시판 등등에서 플레이 하는 모든 종류를 일컬어 PBP라고 하고, 특별히 이메일로 플레이 하는 경우는 PbEM이라고도 합니다. 여하튼, 중요한건 시간차를 둔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플레이의 경우는 실시간으로 플레이하고, 보통은 1분이라도 손실이 있다면 큰 민폐가 됩니다. 잠시 처리해야 하는 일거리가 들어왔다든지, 누가 집에 찾아왔다거나, 전화를 받는다거나 하는 모든 것들이 그렇습니다. 특히 일하는 시간이 길거나, 외국에 있어 시차가 심한 경우는 아예 시작조차 하기 힘듭니다. 그럴때 PBP는 훌륭한 대체제가 됩니다. 또, 묘사를 얼마든지 길게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묘사를 소설처럼 유려하게 해도 되고, 자기 캐..

RPG 관련 글 2017.02.13

초보자를 위한 룰 소개글

자유도에 대한 오해[[http://rpgist.tistory.com/45|TRPG란 어떤 것인가요?]] 팀, 세션 구하기(자기 취향의 장르, 룰 알기)룰 소개글(본 글)TRPG 세션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준비해야 할 것은? 진행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다음에서 확인하세요. 진행 도구-Roll20, Maptool-Hangout, Skype, Discord, 기타 보이스 통신이 가능한 프로그램(옵션)-PBP나 PBeM같은 경우 Dicelog http://rpgist.tistory.com/ 피아스코(프리뷰, 플레이세트 자료실) 추천도: ★★★★☆ 한줄평: 룰이 거의 없음! 연기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경우 조금 어려울수 있음. 막장드라마 만드는 룰. 피아스코는 분노의 저격자, 파고, 심플 플랜 같은 영화를 본받아..

RPG 관련 글 201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