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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간의 러브코미디 RPG Breaking the Ice

실망 2017. 4. 13. 02:52


세션에서 합의제 플레이에 대한 글을 찾다가 로키님이 댓글로 이 룰에 대해 인용한 것을 보았다.


곧 찾아보니 나름대로 흥미있는 룰이었음(링크1, 링크2, 프리뷰)(역시 이야기와 놀이 창립자는 뭐가 달라도 달라).


간단히 요약하자면


>마스터 없음

>두 사람간의 "데이트"

>"Switch" 규칙: 플레이어와 PC의 차이 찾기, 캐릭터가 좋아하는 색깔로부터 캐릭터의 특성 브레인스토밍 하기


내레이터(Active Player)는 다음 단계를 거친다

1.관계를 깊이한다

2."데이트"가 잘되게 한다.

3."데이트"가 잘못되게 한다

4.지금까지 정립된 두 사람간의 양립성에 대해 플레이 하거나

5.Active Play의 캐릭터의 내적 갈등에 대해 언급하기


더 자세한 것은 룰북을 보자(현재 $8.95).



나름대로 재미는 있어보이는 룰인데, Switch 규칙이 숙련자에겐 답답하다는 것으로 보아 이것도 그리 "완벽한" 룰은 아닌듯. 그래도 상받은 룰이니까 어느정도의 검증은 거쳤다고 생각. 여러분. 직감을 믿지 마세요. 수상 경력을 믿어.


Breaking the Ice

by Black & Green Games

Play out two characters' first three dates. Will they stay together? Collaborative, quick, romantic comedy role playing game.  First Runner-up for Most Innovative Game and Runner-up for Independent Game of the Year, Indie RPG Awards, 2005. First in the Romance Trilogy:Three Quick Games about the Human Heart, with Shooting the Moon and Under my Skin.

Two player game, with expansions for larger groups. Play in 3-4 hours. Good introductory RPG. Shared GM respon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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