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을 일으킨 장본인, 라파이와의 전투가 최종장의 구성이다.
라파이는 베체데 도시에 마법을 불어넣은 은인이자 촉망받는 학자 겸 호사가 귀족이고, 한때 "황폐한 영지"의 영주였다.
라파이는 자신의 비밀실험은 언급하지 않은 채, 사악한 푸른 임프가 "황폐한 영지"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그를 퇴치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하여 모험가들에게 의뢰를 맡긴다
하지만 실상은 라파이의 끔찍스럽고 반인륜적인 비밀실험으로 이세계로 통하는 차원문이 열렸고, 그 푸른 임프는 그 차원문에서 튀어나온 것이었다. 그것은 라파이가 베체데 도시에서 황폐한 영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진홍빛 늪"에 주로 서식하는 "마인드웜"의 정수(essential)를 이용하여 영혼을 바꾸거나 새로 주입시킬 수 있음을 알게 된 직후였다. 라파이는 푸른 임프를 데리고 오랫동안 여러 시험을 거쳤고, 무고한 인간들 ―주로 걸인이나 범법자, 혹은 부랑자들―의 영혼을 주입하거나 영혼을 서로 바꾸는 실험을 자행했다. 그 결과, 푸른 임프는 악마 "플뢰취브"의 육체를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 푸른 임프는 종적을 감춘다. 그리고 라파이는 자신이 일으킨 모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직접 스스로 영주의 탑으로 다시 당도한다.
대충 이런 내용으로 끝나는 자작 시나리오이다. 아마 다음 세션이면 이 캠페인도 끝날 것 같다. 시원섭섭한 감이 없잖아 있다.
근데 사실 내용 자체는 고딕하고 다크한 비극적 판타지이지만 내가 굴리는 스타일이 이래서 결국 개그 병맛 캠페인이 되어버린 감도 없잖아 있다.
영혼 실험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그 뭐야
나선형의 끝이 없어보이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아까 티구가 책 본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옴 (GM): 흐릿한 조명을 따라, 저벅 저벅하는 여러분들의 발소리만이 나직이 울려퍼집니다
알겠습니다
티구 아니면 청소하고 갈래?
T-9999(티구): "화려한 삐빅이 나를 감싸내"@중앙을 걸어가며 조명을 맞는다
알겠다
아참 맞아
책을 본다고요? 젠장
누가 보나요?
옴 (GM): 다른 사람들은 그냥 기다리는거롤?
ㅇㅋ 리처드는요?
쉬어야댐
옴 (GM): ㅇㅋ입니다 그럼 대충 30분 정도 들여서 티구는 책을 봅니다
ㅎㅎ
옴 (GM): 좀큼 어질러져있습니다 원래도 그랬지만요
30분이면 fp 회복 몇이야 1인가?
그럴걸요 회복합니다
횃불에 구워서 먹는다고 하죠
그럼 +2
리처드: (어떻게든 수정치 받아내고 보너스 받아내려는 pl의 발악
T-9999(티구):
rolling 3d6
=
7
ㅋㅋ
T-9999(티구): "삐비비비빕"@열심히 속독한다
옴 (GM): 그리고 나머지 분들도 의지력+0 판정
ㅇㅋ 봄바딜 ㅇㅈ합니다 처드랑 봄바딜은 fp 2 회복이염
T-9999(티구): (이게 바로 인공지능의힘이다 휴먼)
리처드: (토끼고기 뇸뇸오물오물... 물론 그전에 식전기도도합니다)
그럼 뭐가 일어났나면요
토끼 귀를 줌
네
궁금
옴 (GM): 대부분의 책들은 아주 정상적이었고 비교적 어려워보이는 고서적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옴 (GM): 일부는 옛 문자처럼 보이는, 알 수 없는 미지의 글자로 적혀있고요
그런데 어떤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책에서 갑자기 엄청난 풍압의 바람이 나오면서
지옥의 업화에 불타는 영혼이 낼법한 끔찍한 비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드르렁
옴 (GM): 그리고 티구는 그 책에서 칠흑보다 더 시커먼 무언가를 보았죠
T-9999(티구): "이...이이이 게 뭔 삐냐"
옴 (GM): 하지만 뭐 어떻게든 저항했다고 하네요
리처드: (리처드도 눈 붙이고 잇음인데... 소릴 들었을까요?)
옴 (GM): 그리고 우연히도 옆에 펼쳐진 책을 보면
네 소릴 들었습니다
"무슨일이오!"
T-9999(티구): (대충 그 몸짱 시바견하고 주늑든 시바견 짤)
옴 (GM): 이렇게 써있습니다. "...영혼은 여러 곳에 봉인되어있을 수 있다. 어떤 경우는 책에 봉인되어, 누군가 불쌍한 희생자가 열기 전까지는 그곳에 꼼짝없이 갇혀있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T-9999(티구): "아 그 책이 이것인삐군"
(;)
옴 (GM): 자세히 보면 그건 라파이 본인이 적은 책이군요. "...영혼을 이런 저런 용도로 활용해보는 실험을 해보았고, 지금까지는 대체로 순조롭다."
T-9999(티구): @대충 들고있기엔 기분나빠 던졌는대 봄바딜이 맞았다
벌떡 뭐야 이눔시키 붕대 부활했냐
옴 (GM): "대부분은 망령처럼, 고통스럽고 끔찍스런 비명을 지르기만 할 뿐이다."
T-9999(티구): "이 책에 영혼 뭐시기 적혀있삐다"
옴 (GM): "하지만, 이들을 보다
이로운 방식 으로 활용할 방법이 있을지 모른다."
깨어나라 영혼들이여 군대가 되어라
옴 (GM): 네 님들은 의지력-2 판정 네번 더 하세요
T-9999(티구): "저놈 일어나자 마자 뭐하는 삐다냐"
봄바딜: 아.사.셀.라.파.이.!!!!!!!!!!!!!!!!!!!!!!
옴 (GM): 장난이고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휴.
ㅋㅋㅋㅋㅋㅋㅋ 놀라서 잘못굴렸네요
영혼들을 모두 깨워보자구
T-9999(티구): "그럼 가자 삐 건질 만한게 이 영혼 뭐시기삐 책 밖에없다 삐삡"
리처드: "그 자들이 우리 편에 설 것이란 보장이 있나?"
옴 (GM): 당연하지만 딱히 쪽수가 늘어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고통스런 영혼이 하나라도 더 해방될 수는 있겠죠
봄바딜: 이시키 영혼을 여기저기 봉인하고 다니네
적어도 우리를 은인으로 여기지는 않을까? (리처드 피 봄)
(안봄)
봄바딜: 그리고 일단 저 라파이가 이상한짓 해둔걸
최대한 망쳐놔야
(말하면서도 계속 다 헤집으면서 책을 펼치고 다닙니다)
(민첩함)
옴 (GM): 네 그럼 님들은 만드라고라 구이로 배를 채우고요 대충
옴 (GM): 이제 별다른 할 일이 남아있을까요?
저 모닥불에
불태우고 올라갈까?
옴 (GM): 그럼 봄바딜은 폭발을 뒤로하고 멋지게 퇴장합니다
봄바딜: 크흐(이런 장면을 상상하며 혼자 흐믓해함)
T-9999(티구): "저 삐빕놈 언젠간 머리를삐할거다"
티구짜식 한건했네
봄바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바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시바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좋네요
자 이제 가세나
리처드: "불태우기엔 귀중한 자료들이니 놓아두고 가는 게 어떤가."
나직나직계단
라파이에게나 귀중한 거 아니겠는가
옴 (GM): 저벅저벅... 나직이 여러분들의 발소리가 울려퍼짐에 따라, 두꺼운 먼지의 층이 작은 바람에 흩날립니다.
봄바딜: 라.파.엘.아.사.시.주.거.랏. (외치며 올라갑니다)
T-9999(티구): @대충 비행모드있다시고 점프하면서 올라간다
봄바딜: 흠 먼지가 많은 걸 보니 사람이 오랜시간 올라가지 않았나보네
그래 티구 네가 먼저 올라가서 망봐라
옴 (GM): 원형의 탑에 간간히 나있는 직사각형의 창이 뚫려있어, 그곳으로 별과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이네요.
봄바딜: 달빛에 매아외를 바라보며 호색발동(농담)
옴 (GM): 티구가 마리오 점프를 하면요 위에는 이제 빛이 바랜 카펫과 함께 커다란 나무문이 하나 있습니다.
딱 하나요.
티구! 거기 뭐 있어?
아사셀.라파이.주거랏.(게[속 외침)
T-9999(티구): @노크를하며 물어봅니다"안나오면 쳐들어간 삐다"
대답이 없습니다
흠 들어가볼까 친구들?
T-9999(티구): @대충 FBI오픈업 외치며 문을 박살내서 들어갑니다
그럼 그 안으로 들어가면...
옴 (GM): 커다란, 대략 높이만 한 5m는 족히 될 것 같은 두텁고 육중한 나무문을 열면
옴 (GM): 입구에서부터 핏자국이 흥건합니다. 갓 만들어진 신선한 것이군요.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옴 (GM): 저 책상 너머에는 은은하게 빛나는 화톳불에 누군가의 인영이 비추이고요
자 중앙에는 커다란, 마법진이 그려진 기계장치가 있는데요
그 둘레에는 시체들이 병렬로 여러겹 쌓여있어, 대략 20~30구 정도 되어보입니다.
시체들은 다들 끔찍스러운, 피딱지로 가득한 손톱과 발톱에 집게가 연결되어있어
어떤 에너지 공급장치와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봄바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옴 (GM): 다들 묘사는 안읽고 거리재기 놀이 삼매경이시네
사악한 사교도놈들
봄바딜: 아사셀라파이!!!!!!!!!!!!!!!!!!!!!!!!!!!!!!!!!!!!!!!!!!!!!!!!
옴 (GM): 마법진 정중앙에 푸른 빛의 섬광이 계속하여 반짝이고 있습니다.
자,
T-9999(티구): (저거 히오스로 가는 장치인가?)
자, 그곳에는 플뢰취브가 있었습니다.
옴 (GM): 그는 2.5m는 족히 될 것 같은 긴 신체에, 이마가 차양같이 툭 튀어나와있고 머리는 기이하게 뒤틀려있습니다
위 아래로 길쭉길쭉하여, 손가락이며 다리며 무엇 하나 길지 않은 게 없군요
봄바딜: 호오 키가 크니까 우리가 유리하네 일단 명중판정
옴 (GM): 그리고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저 가슴팍 정중앙에 위치한 개구부입니다
(오
옴 (GM): 마치 호흡하듯이, 갈빗대가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하는데
갈빗대가 열리면 그 틈에 노려치기를
봄바딜: 일단 인사를 해봅니다 말이 통하는지 보고싶네요
옴 (GM): 그는 선채로 책을 읽다가 리처드의 말에 반응합니다.
정말 멋지다
옴 (GM): "그걸 확인했다면, 이제 네놈은 죽을 차례라는 뜻이군."
T-9999(티구): "오 젤나가 맙소삡 누가 이런@##@$@같은 삐빅을 창조했나"
(리차드 이름 팜)
옴 (GM): "자, 덤벼라. 이 나를 공격해보아라."
플뢰치브 우린 널 구하러 왔어
옴 (GM): 그는 책을 탁 덮더니 책상 위에 내려놓고는 그저 서있습니다.
봄바딜: 여기 비큰지 바큰지 하는 녀석도 이미 우리가 한방에 처단하고 왔거든
말이 통하니 참 기쁘다 너는 참 아름다워
(아첨)
옴 (GM): 허잉 너무 개드립에만 몰입하신것들 아냐
플뢰취브는 님들의 개드립에 딱히 할말을 못찾고 그냥 서있습니다
봄바딜: (아니 대화를 시도하는 바람직한 롤플 시도입니다)
대호ㅓㅏ할 상각이 없는건가
리처드: "자네는 왜 싸우고자 하는가 플뢰취브!!"
옴 (GM): "그렇다면, 내가 먼저 공격해도 좋다는 뜻이군."
T-9999(티구): "어이 거기너 너말야 너 앉아서 대화를 하지삐삒"
옴 (GM): "처음에 나는 라파이에게만 복수할 생각이었다."
봄바딜: 나도야 우리도야 우리는 랖파이를 죽이려고 왔어
옴 (GM): "하지만 결국 깨달았다. 인간들에게 나는 전적으로 악한 악마일 뿐이고, 결국 악마는 인간과 대적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걸."
옴 (GM): "지옥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나에게 남은 건 오로지 무한한 투쟁 뿐이다."
같이 싸우러 가자
라파이는 어디에 있나??
T-9999(티구): "저거 의사소통 안된다 그냥 싸우는 수밖에 없다"
봄바딜: (처드 막아섬) (소근거리) 위험해 저놈
봄바딜: (너도 시체가 되고 싶지 않으면 일단 내 뒤어 숨어)
(겁나 허풍중)
우리와 함꼐 가거나 우리 손에 죽거나
리처드: "방금 전 시체가 된 자세를 일으켜세워 놓은 게 나라는 걸 기억하게나..."
"다 필요없다! 시끄러워!"
봄바딜: 그럼 이 기계는 뭐냐? 그거라도 알고 싸우자
옴 (GM): "네놈들이 잘난듯이 설교를 하고싶다면, 그 전에 힘으로 증명해보아라."
봄바딜: 우리는 아는ㄴ게 없어 라파이를 죽여야 한다는 거 말고는
그래 알았어
T-9999(티구): (답답하다 차라리 듀얼로 승부를 보자)
옴 (GM): 님들 얘 개쎕니다 여기서 디질수도 있어요
그리고 만약 디지면 전 안봐줍니다
근데 이게 왜냐면
반칙도 불사하는 놈이군
치사하다 그럼 가자 플뢰치르
플뢰취브는 워프합니다만
리처드: (리치 넌 성전사인데 왜 마법도 하나 못 쓰니 원딜하고싶다
옴 (GM): 그는 무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집니다.
헛
옴 (GM): 플뢰취브는 회색빛이고, 약간 반질반질한 에일리언같은 질감이에요
돌고래같은 느낌이랄까
플뢰취브는 괴로워합니다. 무릎꿇고서는 머리를 부여잡아요
왜그래
옴 (GM): "안돼, 안돼, 제발, 그것만은, 제발, 이 나를 어떻게 하려는 거냐!"
그의 두개골은 180도 회전했다가, 다시
옴 (GM): 뼈가 꺾이는 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다시 당신들을 향합니다.
옴 (GM): "그래, 내가 누군지 알고 있겠지."
"내 이름을, 말해."
T-9999(티구): "저 뭔 삐빕같은 놈일세"
옴 (GM): 네 대충 여기까지 그 시네마틱 씬이고요
이제부터는 기본적으로 전투를 하되
멀쩡한가요??
옴 (GM): 대화가 통할 수도 있다는 그런 느낌으로 합시다
메타적으로 말하자면
진명을 부르면 1분에 한번씩 일시적으로 약점이 생기는 효과입니다
옴 (GM): 그러면 피해가 부상배수 *2 되는 셈이죠
봄바딜: 지금부터 나는 계속 이 말만 한다 친구들 알았지?
아사셀.라파이.
아세살.라타피.
아사셀.라ㅏ파ㅣ.
리처드: 발음이 새서 약점 발동이 안 되는 게 아닌지
그 뭐야... 네 뎅이님부터 하심 되고요
턴은 사람님보다는 빨리 행동하고 뎅이님 스프님보단 늦게 행동합니다
자 라파이는 저기 딱 지금 있는 위치에 있고요 님들도 지금 위치에요
옴 (GM): 리처드 왼편에는 어떤 나무통이 검은 줄로 연결되어있는데, 용도는 모르겠네요
여기에도 나무통이 있고요
근데 아래로 기름이 좀 새긴 하는군요.
옴 (GM): 어... 봄바딜 저기 진짜 갈건가요?
지금 엄청난 스파크가 파파팍 튀기고 있는데?
조준하고 행동 끝
2
옴 (GM): 다행히 봄바딜의 오른쪽 두칸에 맞았습니다만
중얼중얼
옴 (GM): 번개같은 스파크가 언제 어떻게 봄바딜을 덮칠지 모릅니다.
옴 (GM): 조준이 아니라 그리고 짐작이죠? ㅇㅋ입니다 리치 안이라서 가능한데
T-9999(티구): "너는 오늘 갈곳이있다 삐..그건바로 병원이다 삐"@활을 머리에 쏩니다
거리 -1
T-9999(티구):
rolling 3d6
=
6
응 맞아
...
이 친구는... 음 잠시만요
12+6-10은 8이네
그럼 그냥 평범하게 피합니다. 후퇴피하기 14 8
ㅋㅋ
옴 (GM): 네 가볍게 피합니다. 플뢰취브의 육체의 머리 왼편으로 화살이 엄청난 소리와 함께 날아갑니다.
아사셀.라파이.
2 봄리티
리처드를 공격한다고 하네요 왜지?
움직이지마
이눔시캬
T-9999(티구): (솔직히 거의 위협적인 날 공격하는게 맞지않나?..)
옴 (GM): 이동력이 10 이상이라서 두걸음 걸을 수 있어요
그거 크기 적요옫 안하고
옴 (GM): 뭐 근데 주사위가 그렇게 정했으니까
아사셀라파이
중얼중어
옴 (GM): 일단... 플뢰취브의 리치는 지금 안닿으니까
옴 (GM): 적극적 공격으로 명중 -2 깎고 한걸음 더 걷죠
내친구 건드리면 넌 나한테 죽는다 아사셀라아피
아사셀라파이 중얼중어
옴 (GM): 플뢰취브는 손에 갈퀴같은 손톱이 길게 자라나있습니다
손톱공ㅇ격이냐 이눔시킹 ㅏㅇ사셀라파이
네일아트해주마
옴 (GM): 매우 두텁고 단단해보이네요. 강철도 두부처럼 자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세살 라페이
아사셀아파이
아사셀라파이(중얼중어
ㄹ
리처드: 이거 받아냈다가 리치 애끼는 검 박살나는 거 아니냐
엄청난 기세로 달려와서 손톱으로 리처드를 강타합니다...
봄바딜: ...............................................
(To GM)rolling 3d6 18
=
11
옴 (GM): 하지만 사실 그건 페인트였고, 실제로는 전력공격(페인트) 옵션을 사용한거라서
옴 (GM): 사실 알고보니 갈빗대로 조이기 공격을 하려는 것이었다.
조이기공격이라니 안되겠다
성전사가 악마와 뜨거운 포옹을 하게 생겼군
자, 여하간 조이기 공격을 하기 전에 붙잡기를 먼저 해야하니까
리처드: 아근데 페인트까지 들어가면 얘가 피할수가있는게맞습니카
옴 (GM): 갈빗대로 붙잡습니다. 양손이니까 +4고요
받아내기도 못함 다음 지턴까지
리처드: 그니까 적이 전력공격을 한 거고 리차두는
도망갈수있는.>? 거죠?.?
시도는.? 되는거죠?
덜덜덜
음... 17이 아니라 19였네
옴 (GM): 19에 교란 3단계 -6 = 13
8 13
에이 더 할걸
대신 받아내면 무거운 무기로 간주되어 무기가 부러질 위험도 있습니다
리처드: 일단 피하기를 할 능력치는 못 되는 것 같고... 받아내는 게 아마 가능성 있지 않나
무기부러짐판정은 어디보자
옴 (GM): 무기 파손은 1d6 해서 1나오면 깨져요
리처드 무기의 무게 3배 이상이라서
2/6확률이라는데여? 룰북이말하길
부러짐판정안하..
조?
ㅎ ㅎ
맞고싶으신가보군
리처드: 좋... 좋아요 일단 받아내기 12점인데
교란-3
인건가요
이걸어케해
ㅜ
옴 (GM): 이제 붙잡기로부터 벗어나는 시도를 할 수 있는데
옴 (GM): 풀기전까지는 피하기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DX는 -4이고요
리처드: 어케 힘으로싸워서이겨~ㅃ! 시도나해봅니다
st 12점으로
ㅋ
(미간 찌푸림)
아사셀 라파이
옴 (GM): 자, 리처드는 꼼짝없이 붙잡혔습니다
옴 (GM): 리처드의 몸통은 엄청난 악력으로 조여져서, 꼼짝도 할 수 없어요
크기 1 차이니까 숨은 쉬려나...
리처드: 선역의 ... .. 정의로운 매아외가 적에게 붙잡혀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다구요!
계속 +1 받으세요
옴 (GM): 네 굴려굴려 부위랑 교란 어케하는지 말해주세영
봄바딜: 저 손에 검을 든 채로 일단 격투공격할게요 다리쪽을 쓸어차기 하겠습니다
다리니까 -2
성공
아하 일단 빠른겨루기에요
성공 아니고 일단 빠른겨루기
저놈dx
dx인가요
옴 (GM): 예 그니까 자기 성공차이 vs 해서 겨루는거에요
네 일단 dx로 빠른겨루기
4차이군요 이쪽은
얘가 힘이 겁나센디 저항할수있지 않을라나요
힘으로 안돼욧
(억지부리고 있음
아사셀라파잇
이눔시키
뭐 잘은 모르니까 일단 ㅇㅈ합니다
티구 가랏
옴 (GM): 하지만 붙잡기는 풀지 않은 채입니다
네네
리처드: 악마와 껴안고 바닥을 뒹구는 선역 리처드
옴 (GM): 이건 오히려 누르기 쉽게 만들어버린걸지도 모르겠는데요
안돼에
티구 근딜 개쎄
근딜 ㄱ?
쟤 크기 +1이라
T-9999(티구): "역사적으로 이게 약이였지"@가서 팹니다
옴 (GM): 그 주요장기 약점인거 기억하셔야됩니다
봄바딜: 머리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처드: "크윽헙허억 아사셀... 라파이...!"
16-7=9에다가
봄바딜: 아님 얼굴만 노려도 -5로 페널티 적어져요
행운 있잖안뇨
그리고 봄바딜도 행운 충전됐서
옴 (GM): ㅇㅋ 그럼 13으로 세번 굴리시면 되는데요
교란은 안넣으시나요?
T-9999(티구): 행운사용하고 저친구 대갈빡에 찌르면서 진명부르고합니다
옴 (GM): 11정도면 행운쓰니까 할만할지도 모르겠는데
교란 1단계 쓴다면
음
지금 페인트는 불가구나
갑시다 교란도!!!1
옴 (GM): 페인트 해도 되긴 하는데 딲히 이득은 없을듯여 ㅅ ㅣㄹ력이 더 높아서
T-9999(티구): 교란도 넣고 암튼 죽일려고 작정함
T-9999(티구):
rolling 3d6
=
15
T-9999(티구):
rolling 3d6
=
13
옴 (GM): 방향은 일단 기습 외엔 안따지기로 했어요
헥스 이동규칙도 안쓰잖슴
T-9999(티구):
rolling 3d6
=
12
옴 (GM): 봄바딜은 지금 뒤에 있으니까 기습 가능하다는 뜻
아 다 굴린건가
T-9999(티구): 아 몰라 근대 이게 안맞는다고?..
봄바딜: (*하도 말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옴 (GM): ㅇㅇ 두번 더 굴려서 총 세번이군요
ㅇㅋ... 글면 그 뭐야
티구의 회심의 일격은
옴 (GM): 아주 간발의 차로 라파이의 머리털 없이 매끈한 머리 바로 옆을 찌릅니다.
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리처드: 머리가죽이 너무 반들반들해서 미끄덩했나봄
얘 죄책감 느낄거같은데.
아닌가? 플뢰취브의 육체를 탈취한거니까 평화주의(진실로 고귀한 존재)는 없는게 되는건가?
근데 리처드가 성전사라곤 해도 딱히 진실로 고귀한 존재는 아니긴 하죠?
봄바딜: 뭐야 무섭게 왜 이런거 물어보시는건데오ㅛ
일단 그.. 누르기 시도하는데요
그 전에...
리처드: 리치 설정이 얘 사는 나라에서 진실고귀어쩌구
나라를 다스리기 전에 수행하러 모험
ㅋㅋㅋ
일단 그 전에
님들 의지력-1 저항해보세요
gjf
헐
12
T-9999(티구):
rolling 3d6
=
10
옴 (GM): 플뢰취브는 거슬리는 목소리로, 엄청나게 시끄럽고 공포스러운 비명을 지릅니다.
아 근데 생각해보니
손 두개 갈빗대 양옆에 두개니까
사실상 손 네개인데
붙잡기용 손은
따로있다
봄바 공포판정 ㄱㄱ -2
T-9999(티구): 아니 난 왜 항상 11이하로해야 잘뜨지?..
보너스있어뇨
+2 보너스있어요
전투반사신경
iq는 13입니다
봄바딜: 넵 전투반사신경은 방어 빨리봅기 공포판정에 적용됩니다
뎅천이재
봄바딜: 그리고 정신적충격을 벗어나기 위하는 iq판정에는 6보너스
암튼 겨우 성공했숩니다
봄바딜은 잠깐 주춤하는가... 싶더니 이내 저항에 성공합니다.
다만 그 시끄러운, 낮은 톤의 베이스같은 소리에
심장이며 무엇이며 울려대는군요
봄바딜: 잌 이게 뭐야 티구보다 더 심한 소리는 첨듣네
6 / 30
크기 차이 +1당 +#의 보너스
빈손이 많은 쪽 +3 보너스
+6의 보너스로 24+6=30의 성공차이입니다
봄바딜: 누르기는 진짜 답없는데ㅜㅜㅜㅜㅜㅜㅜ 하이고오
옴 (GM): 사실 힘이 엄청 세서 목죄기 해도 상관없긴 한데
봄바딜: 아사셀라파이!!!!!!!!!!!!!!!!!!!!!!!!!!!!!!!!!!!!!!!
옴 (GM): 그래도 대성공 나왔으면.... 아닌가? 아니네
암튼 그럼 리처드는 바닥에 쓰러진채로 꼼짝없이.
플뢰취브의 끔찍한 점액질로 뒤덮인 몸에 의해
눌려버리고 맙니다. 숨이 조여오는게 느껴지지만, 가까스로 호흡할 수는 있습니다.
리처드: 슈,,,ㅂㅂ슈브닉ㄱ...구라스...시여... 제 죄를...사하시고. . . 커허
ㄱ
봄바딜: 저 그럼 일단 검 공격은 티구한테 맡기고 격투로 가볼게요
격투판정으로 갑니다 븉접가 기도할게요
붙접기 시도할게요
옴 (GM): 오오 ST 30인 악마를 상대로 붙잡기를 시도하는 겁없는 봄바딜은 필사즉생 +1 받습니다.
뒤에 있어서
옴 (GM): 이 친구는... 따로 눈자루가 있거나 하진 않으니까 공격만 해도 자동명중이거든요
두개골에 2타 공격하면 조금 아플수도 있는데...
붙잡기 하시나요?
봄바딜: 명중말고 파괴력에 힘내려고요 일단 분발은 파괴적일격으로 쓰고요 행운쓸게요
다음턴에 조르기 가볼게요
옴 (GM): 전력공격 (추가타)로 붙잡기-조르기 인건가요?
아아 아니구나
다음턴에 조르기 하신다고 ㅇㅋ
티구 턴
가즈아 티구
ST가 2배 이상 높아갖고
이동도 가능하고 공격도 가능한데다 몸통 붙잡힌거라 공격도 가능해요
봄바딜: 의ㅏㅓㅣㅓ리ㅏ어ㅣ라ㅓㅣ아ㅓㅣ아ㅓ이ㅏㅓ (이제야 현실 직시)
T-9999(티구): 으흠....그럼 다시 머리 푹찍 하자..
옴 (GM): 그리고 크기 +1이라서 좀 형편없는 모양새일거임
넹네 굴려굴려
내 구취가 어떠냐
(가까이서 구취공격중)
바뎅보이
아녜요 목 조를거예요
머리 -7 =11
ㄱㄱ
T-9999(티구):
rolling 3d6
=
12
에
그럼 리롤?
네네
전력공격(정확) 하면 +4=13
아니다
지금
네 진명은 이미 썼구요
1분 지나기 전까진 못씀
누운 자세라서
머리가 더 맞추기 어렵나? 기억이 안나네
봄바딜: 내가 붙잡고있으니까 머리를 노리기 쉬울거야
머리를 최대한 저쪽으로 이케이케
끙차끙차
옴 (GM): 지금 높이차가... 166cm 이내니까
T-9999(티구): 그럼 몇이냐...누워있으니..음
명중 +3
리처드: 리치 껴안고있는거 신경쓰느라 방어 더 못해야됨( ㅜㅜ
리처드를 양손으로 붙잡고 있으닌
T-9999(티구): 그럼 전력까지쓰면 대략..몇이냐..
리처드: 갈비뼈로 붙들고 있는 거 아닝애요? ㅋㅋ
옴 (GM): 교란 2단계 적용하면 12인데... 좀 안전하게 14로 가도 좋죠
교란 1단계만 넣고
T-9999(티구):
rolling 3d6
=
16
오호 아슬아슬
옴 (GM): 그럼 라파이는 13-3=10에다가 애초에 누운자세니까
리처드: 리차두때매 못피한다 얘 최소 70키로닷!
옴 (GM): 아니네 방어 -3이구나 10으로 피합니다
8 / 10
아뇨 피할수있는데요
마스터가 사기친다
90kg까지는 한손으로 들수있음
라파이는 리치한테 말걸어보죠
옴 (GM): 아뇨 ST가 아득히 높아서 피할수있음여
아닌가? 사실 잘은 몰라여
말을거나요
네네 말을 걸어요
봄바딜: 원래 넘어졌을때도 ht판정 했어야하는데
옴 (GM): "성전사여, 지금 어떤 기분이지? 응?"
옴 (GM): 아 근가... 그건 후레마스터인 제가 ㅈㅅ합니다
아사셀 라파이 이시키 니 이름을 풀네임으로 부르기도 짜증나는데
리처드: "당장에라도... 벗어나서 자넬 베어버리고 싶은 기분이다.... .. 이 사악한ㅁㄴㅇㄹ"
(계속 말 공격중)
옴 (GM): "자네 동료들은 자넬 결국 구하지 못하겠군."
"그리고 자네는 이대로 내 품에 안겨 으스러지며 죽어갈 운명이고."
리처드: "왜 그렇게 생각하지?" (수학교과서톤)
원래 정배를 걸려고 했는데
리처드: "나는 조국에 돌아가야만 하는 몸이다..."
옴 (GM): 눕히기까지 한담에 정배거는건 좀 그런가
정배가먼가유
당하고싶어요?
봄바딜: ?????????????????????????????????
옴 (GM): 약간 성적인? 묘사같은거 ㄱㅊ해요?
너무궁금해
해주세요
ㅋ ㅋ ㅋ ㅋㅋㅋㅋㅋ
봄바딜: 이눔시키 더럽게 만드는구나 네놈같은 놈한테 이눔시캬
내가 더해주마
리처드: 리칰ㅋㅋㅋㅋ 이제 성적으로 메차쿠차당하는거야....? omgomgomgomg
아사셀은 리처드를 눕힌 채 그 위에 올라타고 있죠
더 해준다
옴 (GM): 아사셀의 길고 질척거리는 타액이 뚝뚝 떨어지는 혀가 유연하게 움직이며 리처드의 귀를 휘감습니다
"자, 나에 품에 안겨라..."
S^RAM: (하느님너무재밌어ㅅ요 ㅋㅋㅋ ㅋㅋㅋㅋ)
옴 (GM): "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쾌락속에 빠져라...."
리처드: 얘 뭐야 의식회복력... 고통에강함... 이런거 뭐 보나스못받나
ㅜㅜ
내ㅑㄹ름낼름
내 혀맛은 어떠녀
옴 (GM): 뭐 어차피 플뢰취브도 무성이니까요
그리고 양성 다 ㄱㅊ함
낼름낼름
옴 (GM): 음... 의식회복력이랑 고통에 강함은 여기서 무용지물이고요
옴 (GM): 일단 정신지배는 1초동안 집중하고 IQ vs 상대 의지력 빠른겨루깁니다
T-9999(티구): 제에에가...암것도 몰라요 그런쪽..
옴 (GM): 다행히, 얘 IQ가 그리 높진 않얘요
옴 (GM): 근데 왠지 묘사에 사람님이 좀 발린 모양이니까
롤플 보너스 +1 가져갈게요.
안돼 ㅋㅋㅋㅋㅋ
이시키
ㅋㅋㅋㅋㅋ
그럼 리치도지금
옴 (GM): 아니 님 방금 보너스 드렸자나요 ㅋㅋㅋㅋㅋ
리처드: 아사셀ㅋㅋㅋ라파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옴님이 귀먹기 달인인건 어떻게 아셨지
굴리쟈
제발
주신이여 저 옴을 처단해주시오
T-9999(티구): (이 전투 나혼자만 진지하게 칼들고 싸우고있다..)
옴 (GM): 자, 아사셀의 구취는 마치 심연의 아귀에게서 올라오는 바람처럼 엄청난 썩은내를 풍기고 있습니다.
리처드: @귀를 메차쿠차당하면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고요... 몸은 가볍게 떨고요. 생전 사실 이렇게까지 처참한 대우를 당해본 적이 없어서 이 감정은 단순 분노와 저항을 넘어서... 공포입니다
붙잡힌상태에서도 입을 놀리다니
네 입부터 찢어주먀
이빨을 갈기갈기 뽑아주마
충치가 심하겠구만 냄새를 보아하니
리처드: @눈을 질끈감고요... 감은 눈꺼풀 위로 주마등마냥 고향에... 부모님과 ... 동생 테오와... 아... 자기 동료들... 하나하나 스쳐지나가고
안돼에 그러지마 리처드
옴 (GM): 주마등 마냥이 아니라 진짜 주마등을 보고 계신데 ㅋㅋㅋㅋㅋㅋㅋ
리처드: @그들이 다 흩어지고 흐려질 때쯤에 아 ...! 나의 의무감... 나는 죽을 순 없다... 나는 조국에 돌아가야한다...
T-9999(티구): 아 좋은생각 났다 전부 찌르면되..
버텨버텨 처드
리처드: @슈브니구라스님이시여... 당신이 실재한다면... 나에게 이 위기를 극복할 힘을 주시고...
봄바딜: (티구 빨리 와서 나 검좀 주워줘)(소ㅓㄱ닥)
옴 (GM):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역사하시어 기적을 보여주소서...!
리처드: @눈을번뜩 뜨고요... 질서선 클리셰 멘트 "우린 네놈에게 절대 지지 않아!"
함떠보자 아사셀라파이이이ㅣㅣㅣ
아사셀라파이 아사셀라파옴
옴 (GM): 네가 리처드 군이니? 그런데요? 레슬링 한판?
ㄱㄱㄱ 의지력
주새요~
dkss
안이
ㅜ
아 젠장
봄바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옴 (GM): 좋아요... 그럼 다시 리처드 턴
할거... 따로 없긴 하겠죠
근데 리처드 여기서
롤플 좀더 하면 응원 보너스 동료한테 줄수있어요
교섭안됩니까 ㅋ ㅋ ㅋ
가즈아
옴 (GM): 하우스룰은 아니고요 헌터들의 밤에 당당히 있는 정식 룰입니다
아 진짜요? 응원 보너스가 있다고요?
리처드: "여기 있는 자들은 다 나 못지 않은 강인한 자들이다..."
리처드: "억겁의 시간을 묵은 놈이 고작 20살도 안 먹은 꼬마애 하나를 정신지배 하지 못하다니"
리처드: "쓸모없는자식. 자네는 우리손에 삶을 끝맺게 될 것이 어쩌곰ㄴㅇㄹ!!!!!!!"
우리를 구할 곰이 왔어
위협도 리치가 들고있음니다
응원보너스? 주나요?
(울컥)
교섭하는건가요 응원하는건가요
해봅죠
ㅋㅋ
ㄱㄱ
예리하지 마요
13 /17
오 4차이로 님이 이김
자 교섭내용은 뭐죠
시체들 사이에 얌전히 누워있어라
리처드: 교섭내용이 뭘까 ...이제 그만 포기하고 날 놓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옴 (GM): 나를 놓고 정정당당하게 1:1 승부하자
일대일 쉽지않군
그럼 st 반토막 내고 와
그래야 정정당당하지
옴 (GM): 1:1 한답시고 했다가 인제 기습하는거죠 님들이
아하
저 치사빵꾸옴
우린 치사를 몰라
옴 (GM): 글면 정정당당하게 1:3으로 싸웁시다
봄바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뭐야
저 일단 붙잡고 있으니까
근데 높이차이 땜에 목은 좀 페널티 있을걸요
봄바딜: 네 저 목 조르려고 무기까지 떨궜다고요
휴우... 가봅니다....
옴 (GM): 흐음 목도 꽤 두꺼워서 조를수있을라나
그리고 일단은 못피하는걸로 ㅇㅇ
아무래도 넘 치사하니깐
봄바딜: 목은 조르는 쪽이 빠른 겨루기에 +5 보너스ㅡ를 받습니다
그리고 팔로 죌 경우 st에 +3 보너스를 받습니다
그럼 필사즉생 보너스 받고
분발 또 하고
갑니다
옴 (GM): 앗참 그리고 방금전엔 크기가 상대보다 커서 리처드 몸통 잡고 몸통 죄기 가능했네요
19-4=15
헤헷
제발
졸려라
높은것이니까 st/ht 중
16 /15
네 실패
옴 (GM): 이긴차이만큼의 때리기... 아 잠만
아....
님
얘 호흡불필요 있어요
날나리옴
옴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악마가 상식적으로...
리처드: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두분 ㅋㅋㅋㅋㅋㅋ 딜교환너무웃겨요 ㅋㅋㅋ
옴 (GM): 그치만... 킹치만... 악마가 목졸리면 넘 없어보이잔애요
ㅇㅈ? ㅇ ㅇㅈ~~
그런게 어디있어요
옴 (GM): 목을 비틀면 대미지 들어가긴 하죠
근데 죄는걸로 fp 소모는 없다는거
봄바딜: 아놔 진짜 너무하네 이시키 아사셀라파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봄바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웃겨 ㅋㅋㅋㅋㅋ
자 친구들 가세
자 그럼 봄바딜 턴
끝났고
넵
봄바딜: 목 졸리고 있어요 매 초마다 fp 줄어듭니다
다들 힘내자고요
T-9999(티구): 예. 뒤로좀 빠져서 쏘겠습니다 활
옴 (GM): 하지만 그건 봄바딜의 망상속 이야기였습니다
네 뒤로 한걸음 빠지면서
옴 (GM): ㅋㅋㅋ 뎅이님 진짜 기분 상하신거 아니시죠?
봄바딜: (당연하죠 지금 무지 즐겁다고요ㅋㅋㅋㅋ)
네 화살 쏘는거
거리페널티 없구 굴려굴려요
봄바딜: 아사셀라파이!!!!!!!!!!!!!!!!!!!
T-9999(티구):
rolling 3d6
=
7
옴 (GM): 그럼 일단 누운 상태니까 방어에 -3
봄바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10
오오오
4배
파괴력 굴굴
1d6+4*4?
아 근데
6
진짜 사기캐네 와우
봄바딜: 죽는다.........죽는다............
이래도 안죽어?
봄바딜: 이눔시캬ㅃ!!!!!!!!!!!!!!!!!!
웨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안주냐
안죽냐
기름통 저거 뭐지
옴 (GM): 녹다운
12 vs 15 기절
11 vs 15
T-9999(티구): "너 나한테 죽는다 절대 죽인다 삐빕"
리처드: 1d6+4를 하고 거기에 4를 곱해서 24에 dr-5해서 19에다가 다시 4를곱한건가여? (룰공부중임)
뭐냐
미쳤네
어쩐지 왜케 높나 했다
현재 hp 31
봄바딜: 근데 저놈 부상배수가 표준으로 들어가나요
옴 (GM): 네네 이정도에서 끊으면 될거같네요
T-9999(티구): (진짜 활드니깐 갑자기 강해져서 옴..)
아놔
그리고 님들
얘가 최종보스니까
일단 저도 전력으로 싸우느라 좀 치사하게 보였을수도 있는데
옴 (GM): 하이간 혹시 혹시라도 만에하나라두
옴 (GM): 기분 상하셨다면 ㅈㅅ합니다 기탄없이 말씀해ㅔ주세요
옴 (GM): 여러분의 태도에 따라 저는 천사가 될수도 있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봄바딜: 기분상했으면 바로 엑스표 들었을거예요 걱정마시고 맘껏 싸우세[요
그리고 저는 캐메를 하나 하고 있숨
죽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구 검쎄요
T-9999(티구): 원거리에서 뾱하니 딜들어가네
즐거웠어요
옴 (GM): 오늘 개재밌었으니까 CP +7드릴게요
대박
신난다
맵 너무 환상적인데요?
T-9999(티구): 잠만 저거 원거리에 투자하면 나 몇이냐?
맵 던전드래프트로 만들었어요
한 한시간안짝 걸렸나 함
오늘 레전드
장면
아사셀한테 귀먹히는 리차두
봄바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9999(티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9999(티구): 근거리 버리고 원거리 테크가 맞는듯..
리처드: @얼굴에 묻은 점액 손으로 싹 쓸어서 탁 털고요
봄바딜: 오늘 리처드 아까 그 붕대 보내줄때 너무 묘사가 좋았어요
봄바딜: 순간 장르 바뀐것 같았어요 너무 몰입함
딜최고
옴 (GM): 양손공격(활)로 양손공격 ㄱㄱ하세요
멀리서만 공격하겠다 이거냐
일루와
네이눔
ㅜㅜ
옴 (GM): 아 맞아요 리처드 오늘 구마씬도 역대급이었음
T-9999(티구): 근대 멀리서 임프3놈 보냄..
봄바딜: 근데 할말이 없음.... 워낙 티구가 유효타를 다 날려주니
굴러가는 세션
옴 (GM): ㅋㅋㅋ 역시 렝거가 개짱쎄다구요~~
유효타는 티구가 다 하고
옴 (GM): D&D랑 다르게 렝거가 다 해먹는 겁스 던전판타지
봄바딜: 소음공해에 유효타는 막상 없는 봄바딜에
T-9999(티구): 두분은 개그를하세요 전 둘다합니다(?)
봄바딜: 묘사는 끝내주는데 계속 붙잡히는 처드에
얘 개그캐아닌데 ㅜㅜㅜ
봄바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ㅜㅜㅜㅜㅜ
치사하니까
옴 (GM): 리처드 진실로 고귀한 존재 취급해서
리처드: 한 번도 개그 안 쳤다구요 리치는.. ..
ㅋㅋㅋㅋㅋ
T-9999(티구): 그런대 그런 진지한애가 개그 잘함..
옴 (GM): 그래봐야 일반인 살상 불가 수준이긴 한데
ㅋㅋㅋ 굳굳굳
옴 (GM): 리치 애정있게 짠 티가 팍팍나요 사람님
봄바딜: 아니 근데 악마 상대할 때도 최책감 들어가나요
옴 (GM): 아뇨 악마가 리치 에게 죄책감 느껴서
T-9999(티구): 애초에 내케 진짜 컨샙잡았는데..스나이퍼됨..
굳굳
(배우는 중)
옴 (GM): 님들 언제 되세요? 담주 월욜 ㄱㅊ?
31일이네요
저 괜찮아욧
T-9999(티구): 우리 사이버맨 옆에서 툴툴 거리지만 눈에 광학 뭐시기 달음..
봄바딜: 사이버맨 고ㅓㅐㅐㄴ히 사이버가 아니였다
옴 (GM): 티구 갠적으론 그 자외선 조사장치 같은거 달아주셨으면 좋겠음
리처드:
(아무래도자랑해야헀어
T-9999(티구): 음..하필 31일에 마기로기사..
옴 (GM): 오 뭐야 기분나쁘게 생긴 동생이다
ㅋㅋㅋ
봄바딜: 이거 뭐야 사람님이 남자되신 것같이 생겼잖아
옴 (GM): 글면 그 주에 어떻게 되시나요 다들
완전 저 미소에 귀여운 보조개 넣으면 사람님 미소
리처드:
용까지 삼종세트
30일
어디보자
옴 (GM): 30일 전 ㄱㅊ 일요일이니까...
아앜
일단 그럼...
29는 제가 토요일은 고정탁이 두갭니다
봄바딜: 30일은 하루종일 안돼요ㅠㅠ29일도 하루종일 안돼요ㅠㅠ
옴 (GM): 쌤들 카톡으로 일정 세부적으로 조율해보죠
T-9999(티구): 저도 들어간ㄴ 세션만...(머리아픔)
옴 (GM): CP 소모는 자유롭게 하주셔도 좋아요
옴 (GM): ㅋㅋㅋ ㅇㅋㅇㅋ요 천천히 해봅시다 이제 1세션이면 끝나요!!
옴 (GM): 수고하셨습니다 샘들 다음에 봐용~